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4일) 광주·전남지역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은 양손 가득 선물 꾸러미를 든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광주 말바우시장과 양동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도 명절 음식 장만과 선물을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인근 도로도 하루종일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고속도로도 밤 8시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진 4시간 1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진 4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뱃길은 비가 잦아들면서 전남 섬 지역을 연결하는 51개 항로 78척 여객선은 정상 운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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