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유령 당원' 존재 여부 확인 중

    작성 : 2025-11-03 21:14:50 수정 : 2025-11-03 22:07:47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른바 '유령 당원' 존재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전남도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당에서 전달받은 주소 중복 의심 사례에 대해 당사자들과 전화 통화를 하며 주소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에서는 당원 표심이 큰 영향력을 갖는 만큼, 조직적인 신규 입당이나 주소 이전을 통한 세 부풀리기 현상이 선거를 앞두고 반복되어 왔습니다.

    한편, 지난 8·2 전당대회 당시 광주·전남 권리당원은 광주 7만 명, 전남 15만 명 등 총 22만 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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