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는 22일 정부와 관계 기업에 국가 AI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설립은 대한민국 AI 3강 도약을 위한 대통령의 전략이자 국정과제"라면서 "프로젝트의 성공은 속도와 집적을 실현할 완벽한 인프라 구축에 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광주는 이미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와 최적 연계를 보장하고 부지와 전력을 확보한 곳"이라며 "2017년부터 AI를 선도적으로 선택해 인프라와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도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는 △GPU 우선 구매 △부지 가격 인하 △전력요금 부담 완화 △투자유치금 지원 등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협회는 또 "광주는 내년부터 5년간 6천억 원 규모의 AI 2단계(AX 실증밸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국가 AI연구소 설립과 AI집적단지 지정으로 산업 생태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