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신안·영광군, 2025년 소금박람회 17일 목포서 개최

    작성 : 2025-10-16 14:39:25
    ▲ '2025 소금박람회' 포스터 [전남 신안군]

    전라남도와 신안군, 영광군이 17일 '짠! 소금 페스티벌'을 주제로 '2025 소금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도미식산업박람회가 열리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관람객을 만납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기존의 전시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관람객과의 소통과 가족 단위 체험 중심의 오감만족형 축제로 기획됐습니다.

    총 5가지 테마관과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천일염의 가치와 활용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테마관은 K-SALT관, 생활관, 미식관, 체험관, 치유관 5개 관으로 운영되는데 K-SALT관은 천일염의 가치와 생산과정 등을 전시하고, 미식관에서는 천일염을 활용한 미식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체험관에서는 소금과학실에서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등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돼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천일염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 높이고 천일염의 다양성과 콘텐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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