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하천서 신원미상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작성 : 2025-08-25 13:45:51 수정 : 2025-08-25 14:13:59
    ▲ 자료이미지 

    전남 진도의 한 하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5일 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3분쯤 진도읍 한 마을 인근 하천에서 "부유물 같은 게 떠다닌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하천에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가 진행 중이어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연루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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