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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회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 숙박·식품, 대회 운영 등 전반적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개·폐회식은 'OK! Now Jeonnam, 활기 UP 생활체육!'이라는 주제로 전남의 문화유산·역사·산업·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방문객과 도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연출하기로 했습니다.
대축전은 전 연령대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규모 생활체육 행사인 만큼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 경기장 게릴라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봄철 지역축제를 집중 개최해 아름다운 남도의 봄을 방문객에게 널리 알릴 방침입니다.
4월 26일엔 주 개최지 목포에서 선수단 맞이 해상W쇼 특별공연이 펼쳐집니다.
대회가 열리는 58개 모든 경기장 안전점검과함께 12개 시군, 16개 경기장 개보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단 1천 명과 도민응원단 5천 명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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