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황금폰..자기 죄 드러날 것 같으니 계엄"
"새대가리 지시, 닭대가리 수용..그냥 시키는 대로"
"설마?..새 닭대가리라 거기까지밖에 생각 못 해"
"'혼빵' 이진숙, 탄핵 기각?..또 탄핵, 나라 구해야"
"'비호감' 이재명, 대선 필패?..극복할 것, 염려 안 해"
"새대가리 지시, 닭대가리 수용..그냥 시키는 대로"
"설마?..새 닭대가리라 거기까지밖에 생각 못 해"
"'혼빵' 이진숙, 탄핵 기각?..또 탄핵, 나라 구해야"
"'비호감' 이재명, 대선 필패?..극복할 것, 염려 안 해"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늘 오후 서울고법에서 열렸습니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념과 진영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 검든 희든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 아니냐"며 탈이념, 탈진영, 현실적 실용주의를 강조했습니다. 출렁이는 여론조사 정국에서 중도층을 끌어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여의도 초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은 아주 시의적절해요. 우리 국민들이 특히 우리 민주당을 이재명 대표를 이념 논쟁에 빠져 있는 것 아니냐 하는 회색적 시각으로 바라보거든요. 그렇지만은 이재명 대표는 굉장히 DJ를 닮았어요. (어떤 면에서?) 굉장히 실용적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평상시에 주장한 '탄탄생생' 탄핵은 탄핵이고 민생은 민생이다. 이걸 우리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책임 있게 해결해 나가야 되고 그 선두에 이재명이 서야 된다라고 주장했는데. 아주 잘 했네요.
△유재광 앵커: 보면은 '기업이 앞장서고 국가가 뒷받침해야 한다. 자본시장 선진화, K-디스카운트 해소' 등등 여러 가지 이제 현안들을 언급을 했는데. 그런데 약간 느낌은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보는 것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들던데.
▲박지원 의원: 그런 느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렇지만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지금 현재 윤석열이 망쳐버린 민생 경제, 남북 관계, 외교, 국방 이런 문제를 책임 있는 제1당의 대표로서 제시를 해야 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회색적으로 바라보실 필요가 없다. 있는 그대로 봐 달라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책임 있는 제1당 대표로 행보를 하는 거는 잘 알겠는데. 시중 6대 은행장들이랑 회동한 걸 두고도 국민의힘에서는 '벌써부터 대통령 놀이 하냐. 대통령도 시중 6개 은행장 한 번에 다 못 모은다' 뭐 그렇게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그 자체도 지금 현재 은행 감독원장이 잘해줘야 돼요. 금리는 올라가고, 은행은 돈 벌고, 금리를 부담하는 서민 골목상권 그리고 중소기업 대기업까지도 어렵다고 하면은 은행의 역할을 좀 잘 해달라고 제1야당 대표로서 얘기할 수 있는 것 아니에요? 만약 그것도 안 하면은 뭐 하고 있느냐. 이런 비난 받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것이 대통령 행보다 이렇게 보는 것이 잘못이다. 그래서 저는 늘 이재명 대표가 김대중의 길을 가라 야당 대표보다는 국민 전체를 아우르는 그래서 민생을 책임지는 그런 모습이 좋다. 그래서 저는 탄탄생생 주장했다니까요.
△유재광 앵커: 그런데 제1야당 대표가 민생 행보를 하는데. 왜 자꾸만 이렇게 트집을 잡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는 왜 그런 걸까요? 그거는.
▲박지원 의원: 그것은 국민의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마치 윤석열 내란을 옹호하고 비호하고 서울서부지법 폭동을 옹호하는 그러한 일련의 마타도어다. 지금 보면은 이분들은요. 자기들 할 일은 망각하고 대선 정국으로 끌고 가서 이재명이 대통령 안 되게만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일부 여론조사에서도 나오고 있는데. 저는 그것은 보수들이 집토끼들이 뭉쳐 가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헌재에서 기각되잖아요. (살아서 돌아왔더라고요.) 살아서 돌아왔어요. 오호 애재라. 어떻게 이진숙이 살아오냐. 헌재요 헌재요 헌재요 하고 저도 페이스북에 남겼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될 거냐 저는 다시 탄핵을 하자.
△유재광 앵커: 다시 탄핵이요?
▲박지원 의원: 예. 그래야죠. 아니 민주주의 1호가 언론의 자유입니다. 특히 방송은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이진숙이 방통위원장 돼서. 글쎄 이것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또 탄핵을?) 또 탄핵해야죠. 그래야 또.
△유재광 앵커: 할 수가 있나요? 그런데.
▲박지원 의원: 찾아봐야죠. 그래야 이 나라 민주주의가 언론의 자유가 산다. 미국 민주주의의 아버지인 토마스 제퍼슨이 민주주의는 국민의 피를 먹고 자라는 제도다. 그리고 언론이 없는 정부보다는 언론이 있는 그 길을 택하겠다. 살려야죠.
△유재광 앵커: '오호 애재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시일야방성대곡, 장지원 선생 '통재, 통재' 그러면서 애통하다, 애통하다 하면서 개돼지만도 못한 을사오적 대신들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변호인들이 시일야방성대곡 뭐 거기에다 비유를 했는데 그거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그건 궤변이고요.
△유재광 앵커: 뭐 언급할 가치도 없다는.
▲박지원 의원: 언급할 가치도 없어요.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변론 기일에 출석을 해서 '철들고 자유민주주의로 확고하게 살아온 사람이다. 좀 잘 살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건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철들어서 단 한 순간도 자유민주주의를 생각했다고 하면은 대통령 돼서 반민주적 계엄을 할 수 있겠는가. 이건 궤변이고요. 헌법재판소에서 나와서 한 얘기는 또 거기에 출두한 이유는 자기 지지층들한테 내가 건재하니까 끝까지 싸워라 하는 메시지도 전달하면서 자기하고 같이 계엄 모의한 김용현 국방장관, 방첩사령관 등에게 수사 가이드라인을 준거예요. 그렇지만은 어제 국회 내란특위 안규백 위원장이 진행된 거기에서 보면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계엄이 잘못됐다고 대통령 지시라고 진술을 하잖아요. 그러면 우리 국민은 법꾸라지 그것도 왕 법꾸라지 손에 王자 써가지고 다니는 왕 법꾸라지 말을 믿을 거예요? 그러한 전체적인 부하들 말을 믿을 거예요. 보십시오.
△유재광 앵커: 아니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입법기구 예산 확보' 최상목 부총리한테 준 쪽지 본인이 준 적 없다. 줬으면은 작성을 했으면 김용현이 했을 거다. 그러고'끌어내라고 한 적도 없다, 국회의원들. 다 부정을 하던데요.
▲박지원 의원: 다 부정하죠. 그걸 믿는 국민이 있어요? 전 세계가 안 믿어요. 자 보십시오. 어제 국회 특위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는 걸 보았다. 진술이 나오잖아요. 그리고 최상목 대행도 주어서 받아서 보지는 않고 차관한테 넘겼다. 그 오리지널이 원본이 나왔잖아요. 이걸 어떻게 자기가 거짓말한다고 해서 되겠어요. 국정원 1차장이 방첩사령관이 전화가 와서 '누구 누구 누구 누구 잡아라. 미친 놈이네' 하고 끊어버리고 그 받아 쓴 것을 증거로 제출했잖아요. 저는 이러한 사람들의 진술이 있는데도 자꾸 거짓말을 하는데.
△유재광 앵커: 여러 사람이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을 하는데도 본인은 나는 아니다 난 모른다 라고 하는 거는 그건 왜 그러는 걸까요?
▲박지원 의원: 그건 왕 법꾸라지니까 그렇죠.
△유재광 앵커: 그렇게 한다고 빠져나갈 수가 있나요? 그러면.
▲박지원 의원: 아니 그러니까 수사 가이드라인을 줬는데. 어제 거의 동시에 국회에서 국조특위가 열려가지고 그 진술들을 다 까버리지 않냐고요.
△유재광 앵커: 정동영 의원 지금 내란 외 환조사단장을 맡고 계신데. 그제 저희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가 계엄에 어떤 식으로든 역할을 했을 거고 연루가 돼 있을 거다' 그렇게 주장을 하던데. 그랬을까요?
▲박지원 의원: 당연하죠.
△유재광 앵커: 당연해요, 그게?
▲박지원 의원: 제가 뭐라고 그랬어요? 김건희 대통령, 윤석열 영부남이다. 권력 서열 1위는 김건희, 2위가 윤석열이다. 만약 김건희 특검, 채상병 특검 하지 않으면 김건희 윤석열은 험한 꼴 당한다. 저한테 질문했잖아요. 험한 꼴이 뭐가 있느냐고 큰 집이다 감옥이다 현실로 나타나잖아요. 참 한심하다. 다 나와요. 저는 최상목 대행이 거부권을 내란 특검법마저도 행사한다고 하면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니라 거부권 권한대행으로 제2의 윤석열이다. 이렇게 규정하고 그분의 탄핵도 칼집에 넣어둔 것 손이 그리 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럼 이진숙도 탄핵하고 최상목도 탄핵하고.
▲박지원 의원: 할 수 있는 것은 해야죠. 지금 나라를 구하는데. 이진숙이 헌재에서 각하된 것은 그대로 존중해요. 그렇지만은 국회가 야권이 할 수 있는 일은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MBC가 우리나라 방송이 우리나라 언론이 망가지고 파괴되는 것을 수수방관하고 쳐다봐야 되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하자 없이 법안이 통과되면은 최상목 대행은 공표를 해야 돼요.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김건희 씨가 계엄에 어떤 식으로든 연루, 역할을 했을 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시중에서는 김건희가 알았으면 계엄 윤석열이 저렇게 못 했다. 말렸을 거다. 뭐 그런 얘기도 있던데.
▲박지원 의원: 제가 그 얘기했잖아요. 우선 역술인들이 내년이면 윤석열 운이 좋아진다. 천공도 100일. 그렇기 때문에 음력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거죠. 두 번째 큰 이유는 명태균의 황금폰 셋이 압수됐다고 하니까 자기들이 범한 죄를 아는 거예요. 지금 PC에서 나온 280여 개의 카톡 내용도 밝혀지고 있잖아요. 오죽했으면은 창원 검찰이 명태균 씨한테 황금폰 3개를 갈아버리라고 했겠어요. 주장을 했잖아요. 그러니까 이 내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방송에서 그 얘기했어요. 김건희가 '대통령 오빠 빨리 비상계엄 해' 그래서 부추겼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게 우스갯소리가 아니고 진짜로?) 현실로 나타나잖아요. 우리가 지금 다 알고 있는 것 아니에요. 김건희가 대통령, 윤석열이 영부남 다 나타나잖아요.△유재광 앵커: 아니 근데 무슨 계엄이 뭐 생일 선물로 반지 사주는 것도 아니고. '오빠 빨리해' 한다고.
▲박지원 의원: 김건희는 역술인 말밖에 안 믿어요. 그리고 자기 죄가 드러날 것 같으니까 계엄해서 성공시키려고 했겠죠.
△유재광 앵커: 근데 저는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여러 차례 들었는데 김건희씨가 시킨 거는 시켰다고 하더라도 그거를 따라서 계엄을 했다.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무슨 가스라이팅 당한 것도 아니고 자꾸 그런.
▲박지원 의원: 아니 김건희 머리가 새대가리라 거기밖에 생각 못 했겠죠.
△유재광 앵커: 누가 어떻다고요?
▲박지원 의원: 본래 닭대가리는 금방 잊어 먹는 거예요. 잘 판단을 못 해요.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판단을 못하고 그냥 시키는 대로 했다는.
▲박지원 의원: 그렇죠.
△유재광 앵커: 시간이 거의 다 돼서 이것 좀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시사저널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서 1월 18일, 1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 조사했는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하면 되고, 대선 투표하면 누구 찍을 거냐 했는데. 김문수 장관이 이재명 대표를 이긴 걸로 나왔습니다. 46.4%대 41.8%. 이거 어떻게 봐야 될까요?
▲박지원 의원: 저는 여론조사를 늘 똑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믿지 말자. 그러나 흐름은 있다. 트렌드가 있다 하니까 참고를 해야죠. 오늘 아침에 이재명 대표도 이에 대한 기자 질문을 받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우리가 반성할 수 있는 것은 반성하고 나가자 했는데. 우리는 국가 혼란을 종식시키고 기강을 세우자는 거예요. 그래서 민주당은 야권은 첫째도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소 그리고 두 번째는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되도록 해야 된다.
△유재광 앵커: 근데 이게 여론조사 보면은 이재명 대표는 지지도 1위인 거는 확실한데 비호감도 조사를 보면은 지지율보다 더 많이 나오는 게 많고 어떤 건 50%가 넘어가고 있는데. 그럼 이게 대선 나와서 되겠냐 뭐 이렇게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건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아마 그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일부 언론에서는 윤석열도 보내고 이재명도 안 된다 하는 그런 양비론적 칼럼도 많이 나오고 사설도 많이 나오는데. 그것은 우리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가 합리적 대안, 경제 정책, 복지 정책, 특히 한미 동맹 등 외교 정책에 대해서 잘 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좀 물어보기가 그렇긴 한데.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호감도 이거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잘 해소도 안 되는 것 같고.
▲박지원 의원: 집단적으로 보수층에서 공격하잖아요.
△유재광 앵커: 만들어진 이미지라는 말씀인가요?
▲박지원 의원: 만들어진 것도 있고, 사실도 있고, 과대 되는 것도 있고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그 극복의 몫은 오롯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다. 저는 그렇게 봐요. 그렇기 때문에 실망하지 말고, 화내지 말고, 우리가 대국민 설득을 하고 또 김대중의 길을 가서 국민의 신임을 얻어야죠. 이러한 것은 우리가 극복해 나갈 문제고 이재명이 해소할 문제이지 저는 염려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분들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농사를 지었냐.
△유재광 앵커: 무슨 말씀인가요?
▲박지원 의원: 투쟁을 했느냐 이거죠. 윤석열 김건희에 대해서 투쟁을 했느냐. 앞으로 총 쏘지 말고 옆으로 쏘지 마라. 앞으로 총을 쏴야지 옆으로 총을 쏘지 마라. 그렇게 치열하게 해야죠. 그렇기 때문에 과연 이재명에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지난 2년간 윤석열 김건희 정권에 싸웠느냐.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입으로만 비판하고 입으로만 욕하지 말고 행동으로 해라.
▲박지원 의원: 그렇죠. 아니 그리고 그것이 농사 아니에요. 성경에도 농사를 지은 농부한테 추수권을 먼저 줬어요. 예수님도 그랬단 말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하느님도 아니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유재광 앵커: 씨도 안 뿌리고 날로 먹으려 들지 마라 그건 말씀인 거네요.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모레부터 설 연휴가 시작이 되는데. 나라가 뭐 시끌시끌하긴 한데 덕담 한 말씀 해 주시죠.
▲박지원 의원: 낙망하지 마십시오. 김대중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역사는 발전하고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반드시 윤석열 감옥 보내서 중형에 처하고 헌법재판소에서 파면의 인용이 나올 겁니다. 믿고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남, 완도, 진도 김 좀 사 잡수세요. 이 유통 상의 문제로 시장에 가면 김 값은 비싼데 산지에서는 지금 폐기 처분하고 있어요.
△유재광 앵커: 저희 KBC도 설 선물로 완도 김 구매해서 직원들한테 나눠줬습니다.
▲박지원 의원: 예. 잘하셨어요. 저도 지금은 유통 상의 문제가 있어서, 설 지나고 해남, 완도, 진도 가는데요. 김 값 대책으로 김이 제일 많이 생산되는 곳이 전라남도입니다. 완도, 진도, 해남, 고흥, 신안이에요. 그래서 해남에다가 김 수출 가공 단지를 만들어서, 제일 중심이니까, 제값에 제때 공급하고 수출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꼭 좀 사 잡수세요.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김 많이 사 먹자' 이걸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박지원 의원: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 광역방송센터에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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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그아웃진짜로 천박한 노인네로 뿐이 안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