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도로 결빙으로 인해 40대가 몰던 SUV가 미끄러져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13일 새벽 0시 8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한 교차로에서 44살 여성 A씨가 몰던 SUV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A씨는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고, 사고 수습을 마친 뒤 귀가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도로가 미끄러워 차가 멈추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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