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부터 올 겨울 가장 매서운 한파가 들이닥칠 전망입니다.
현재 북쪽에서 내려온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로 잠시 한파가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인 22일부터 최저기온 영하 13도의 맹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같은 한파는 당장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도 꺾이지 않고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세찬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눈 소식은 없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고대하던 시민들은 칼바람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겠습니다.
최근 10년간, 서울에서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린 기록은 단 두 차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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