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누리에 평화가 가득하길"..성탄 분위기 '만끽'
【 앵커멘트 】 성탄절을 맞아 광주·전남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습니다. 계엄사태로 한달 가까이 온 나라가 어수선하지만 시민들은 아기예수가 온누리에 전한 평화의 메시지로 모처럼 행복한 하루를 즐겼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2천년 전, 가장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며, 아기들을 축복합니다. 베트남과 필리핀 등 출신 지역은 다르지만,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이주민 신도들도 어느 때보다 성탄 메시지에 귀를 기울입니다. ▶ 싱크 :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