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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기업 지역플랫폼 시범사업 여수·해남 선정
      행정안전부 신규 공모사업인 마을기업 지역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 전남 여수 마을기업 연합체와 해남 마을기업 연합체가 선정됐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을기업 지역플랫폼 구축사업은 3개 이상의 마을기업이 연합체를 구성하고 판로 확보, 교육, 예술, 청년 분야에서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하는 것으로 최대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됩니다. 특히 마을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방향이 직접지원에서 간접지원으로 바뀐 뒤 처음으로 실시한 공모이기에 이번에 거둔 성과의 의미가 큽니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 마을기업연합체는 송시마을(주
      2023-11-05
    • 전남도 지원기업,생분해성 친환경 부표 국내 첫 개발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은 지역 소재기업이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친환경 해양 부표’를 개발, 해양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전남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현재 해양 양식장에는 스티로폼이라 불리는 발포 폴리스타이렌(EPS)으로 만든 부표가 널리 사용되면서 바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파도나 충격에 잘 부스러지고 흩어져 수거가 어렵고 내구연한이 짧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해안에서 관측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55% 상당이 스티로폼 부표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자
      2023-11-05
    • 전국장애인체전 홍보관 ‘드림패럴림픽’ 운영 인기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홍보관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드림패럴림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드림패럴림픽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추진하는 스포츠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 휠체어배드민턴, 보치아(중증장애인 종목), 쇼다운(시각장애인 종목) 3가지 체험 종목으로 운영됩니다. 체험 시 장애인스포츠 은퇴선수 출신 강사가 직접 지도해 참가자가 장애인스포츠를 더욱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또 드림패럴림픽 체험존과 함께 장애인스포츠 인권 등을 주제로 한 ‘
      2023-11-05
    • 전남소방, 겨울철 앞두고 화재예방대책 추진
      전남소방은 화재가 잦은 겨울철을 대비해 2024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겨울철 화재는 3,798건으로, 144명의 인명피해와 409억 7,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62.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기적 원인 17.9%, 기계적 요인 8.2% 순입니다. 부주의는 쓰레기소각 28.4%, 불씨 등 방치 19.16%, 담배꽁초 14.16%, 논·임야 태우기 8.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
      2023-11-05
    • '오감 문화체험'..광산구 세계시민 문화한마당 개최
      지구촌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고 교류하는 문화 축제가 오늘(4일) 광산구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광산구 선암동 황룡 친수공원에서 열린 '2023년 광산구 세계시민 문화한마당' 축제에는 세계시민을 꿈꾸는 800여 명이 참석해 각 국의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의 광산구민이 참여하는 국가별 공동체 행진과 각 국 전통 예술공연 경진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3-11-04
    • 정청래 광주 찾아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총선 승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광주를 찾아 이재명 대표 중심의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은 오늘(4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특강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는 이재명을 중심으로 민주당이 총선에서 이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11-04
    • 광주 기간제 교사 30% 훌쩍 넘어..일부는 절반 이상
      광주지역 사립학교의 기간제 교사 비율이 30%를 훌쩍 넘고 가장 많은 학교는 5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심창욱 의원은 "기간제교사 채용 비율이 중학교는 35.8% 고등학교는 36.4%에 달한다"며 "정원대비 절반이 넘는 학교도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0곳이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학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서 사립학교가 정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3-11-04
    • 與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발족.."살고싶은 전남 만든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청년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오늘(4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과 소통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이 빠져나가는 전남이 아닌 청년이 살고 싶은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11-04
    • 전남도, 전세사기 피해자 최대 100만원 이사비 지원
      전라남도가 전세 사기나 이른바 '깡통 전세' 피해자를 돕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정부가 마련한 전세사기 피해 구제 대책과는 별개로, 피해자로 결정되고 도내에 전입신고를 마친 자는 이사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도에서는 현재까지 172명의 피해 사례를 접수해 이 가운데 103명이 피해자 결정 통지를 받았습니다.
      2023-11-04
    • 전진숙 이사장 출판기념회..'광주에 꿈 공장 만들자'
      전진숙 빛고을비전창작소 이사장이 오늘(4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전진숙 이사장은 자신의 두 번째 저서 '광주에 꿈 공장을 만들자' 출판기념회를 열고, 광주패밀리랜드와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31사단 부지의 주거정책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전 이사장은 내년 4월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3-11-04
    • 민주당 광주시당 정치아카데미 4주간 일정으로 개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4주간의 일정으로 정치 아카데미를 개강했습니다. 민주당 광역·기초단체장과 시·구의원, 핵심 당원들을 상대로 열린 이번 정치아카데미는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이탄희 의원과 고민정 최고위원 등이 참여해 열립니다. 첫 강의를 연 오승용 대표는 '22대 총선 전망과 광주의 과제'를 주제로, 호남의 민심과 민주당이 나아가야 될 길에 대해 강의를 펼쳤습니다.
      2023-11-04
    • 진도 공장서 설비 가동 중 '폭발'..1억 원 피해
      진도의 한 자원순환공장에서 설비 가동 중 폭발이 일어나 1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3일) 낮 12시 20분쯤 진도군 고군면의 한 자원순환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공장 2개 동과 차량 2대가 파손되고 소방서 추산 1억 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 플라스틱 열분해 설비를 시험 가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04
    • 완도서 마을버스와 화물차 충돌..4명 중경상
      완도에서 마을버스와 1톤 화물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로 탑승자 4명이 다쳤습니다.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오늘(4일) 낮 1시 30분쯤 완도군 고금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와 마을버스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마을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편도 1차로에서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04
    • 광주·전남 흐리고 비..월요일까지 80mm '가을비'
      토요일인 오늘(4일)은 광주·전남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었습니다. 비는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며 오후 5시까지 곡성 12.5mm, 화순 12mm, 완도 9.5mm, 나주 4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화순과 고흥 26도, 영암 25도, 광주 24도 등 평년보다 5~6도가량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부터 강해져 월요일까지 20~60mm, 전남해안과 지리산에는 최대 8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3-11-04
    • 채솟값 소폭 내렸지만 김장철 앞두고 가격 고공행진 여전
      【 앵커멘트 】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채솟값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비해 배추와 각종 부재료 가격이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동안 좀처럼 팔리지 않던 배추가 하나 둘 팔려나갑니다. 잎도 제법 단단해진 데다, 최근에는 가격도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배추 가격은 포기당 7천 원을 호가하던 지난달보다 20% 이상 내려 5천 원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다만, 예년에 비해선 여전히 비싼 가격입니다. ▶ 인터뷰 : 이균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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