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철거대상 'E등급' 거주자, 광주만 172세대
【 앵커멘트 】 안전위험 D등급 이상의 재난위험시설에 거주하는 광주·전남의 가구 수가 560여 세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가장 위험한 E등급의 경우, 전체 370세대 가운데 광주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기둥 균열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던 광주 평화맨션. 평화맨션의 안전등급은 가장 낮은 E등급으로, 즉시 철거해야 하는 재난위험시설입니다. (CG1) 국민안전처 자료를 분
201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