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강진 올 상반기 관광객 130만 명, 지난해 두 배
      올 상반기 동안 강진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다녀간 방문객이 130만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만 생태공원과 가우도 등 9개 관광지의 누적 방문객 수와 지역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달까지 130만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2017-07-09
    • 순천시, 청소년생명존중 협의회 발족
      순천시가 전남에서 처음으로 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생명존중 교육실천협의회를 발족했습니다. 순천시와 순천교육지원청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전문 상담사를 확충하고, 힐링 캠프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2017-07-09
    • 부하직원이 승진 축하연서 술값 계산…법원 "승진 사례 아냐"
      승진축하 자리에서 술값을 낸 부하직원의 인사 청탁을 받았다며 경찰관을 해임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이정훈 부장판사는 전남의 한 경찰서 소속 간부 2명이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해임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같이 근무해 친밀한 관계이고, 술값 계산은 인사 청탁이 아닌 교류의 목적에 불과하다"며 판시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월 부하 직원의 승진 축하 술자리에서 경찰 간부 2명이 27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고, 사례비를 요
      2017-07-09
    • <7/10(월)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군 공항 후보지 4곳 압축...(전남 시군 반발)광주시가 전남지역 4곳을 군 공항이전 후보지로 압축해 이달부터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남도와 해당 시군들은 일방적인 사업 추진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 무너질까 불안 " )567세대 위험시설 거주) 안전위험 D등급 이상의 재난위험시설에 거주하는 광주·전남의 가구 수가 560여 세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가장 위험한 E등급의 경우, 전체 370세대 가운데 광주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3.( "급커브에 앞차 안보여")...공포의
      2017-07-09
    • 추돌사고 부르는 '공포의 도로'
      【 앵커멘트 】 최근 개통한 광주의 한 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급회전 구간인 데다 시야 확보까지 어려워 운전자들에게 공포의 도로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평동산단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고가 연결도로 앞에서 갑자기 속도를 줄입니다. 어둡고 회전 각이 큰 터널 구간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사고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실제로 지난 5월 개통된 후 추돌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5톤 트럭이 터널
      2017-07-09
    • 해바라기*메밀..때이른 여름꽃 물결
      【 앵커멘트 】 절정에 이른 무더위를 정원을 거닐며 이겨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조금 일찍 꽃망울을 터뜨린 여름꽃들이 갈수록 짙어지는 녹음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작은 꽃들이 산책로를 따라 보석처럼 박혀 있습니다. 여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수국입니다. 출사객들은 형형색색의 수국을 카메라에 담느라 무더위도 잊었습니다. ▶ 인터뷰 : 황동진 / 순천시 해룡면 - "꽃송이가 개개인 하나를 보면 하잘 것 없는데
      2017-07-09
    • 즉시 철거대상 'E등급' 거주자, 광주만 172세대
      【 앵커멘트 】 안전위험 D등급 이상의 재난위험시설에 거주하는 광주·전남의 가구 수가 560여 세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가장 위험한 E등급의 경우, 전체 370세대 가운데 광주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기둥 균열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던 광주 평화맨션. 평화맨션의 안전등급은 가장 낮은 E등급으로, 즉시 철거해야 하는 재난위험시설입니다. (CG1) 국민안전처 자료를 분
      2017-07-09
    • [탐사]정규직 되고 싶어 지옥행..악덕 업체의 실체
      【 앵커멘트 】 오늘 탐사리포트는 정규직을 미끼로 청년들을 모아 각종 힘든 일을 시킨 뒤 제대로 임금도 주지 않고 내쫓는 악덕 업체를 고발합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수법인데, 좋은 일자리가 사라진 상황에서 청년들은 알고도 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먼저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어둠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새벽. 작업복을 입은 청년 예닐곱명이 숙소에서 나와 승합차에 몸을 싣습니다. 승합차가 향한 곳은 인적없는 야산의 태양광
      2017-07-09
    • 순천 주택서 방화 추정 불.. 2명 중상
      순천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두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순천시 매곡동 44살 이 모 여인의 집에서 불이 나 이씨가 손등에 화상을 입고 아들 25살 황 모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씨를 아는 사람이 인화성 물질을 뿌려 불을 질렀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방화범을 쫓고 있습니다.
      2017-07-09
    • 저녁부터 다시 비, 모레 늦은 오후까지 계속
      장맛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광주*전남 유명산과 유원지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북적였습니다. 일요일인 오늘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 잇따라 개장한 전남지역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해려는 피서객들이 몰려 모처럼 활기가 넘쳤습니다. 그쳤던 비는 오늘 저녁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내리기 시작해 대부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30에서 80mm가 내리겠고,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17-07-09
    • 광주과학기술원 폭발사고...1명 다쳐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배터리 폭발사고가 나 1명이 다치고 경찰과 구조대가 긴급출동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광주시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 한 연구실에서 전동휠 배터리가 폭발해 학생 25살 이 모씨가 다쳤습니다. 긴급 출동해 현장을 통제한 경찰과 구조대는 전동휠 수리 과정에서 배터리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7-09
    • 광주 시내버스 임단협 5개월만에 타결…시급 2.45% 인상
      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협상 5개월 만에 임단협에 합의했습니다. 광주시내버스조합과 버스노조은 노사 자율교섭과 지노위 조정 등을 통해 협상을 한 지 5개월 만에 호봉별 시급 대비 2.45% 인상안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임금인상의 필요성과 재정 부담 가중 우려에 대한 이견을 좁혀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07-09
    • '징역형이 금고형로 뒤바뀐 이유'…법률 적용 오류
      판사와 검사가 1심에서 법령을 잘못 적용해 선고한 징역형이 항소심에서 금고형으로 바로 잡혔습니다. 광주지법 한원교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48살 이 모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깨고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업무상 과실치상의 법정형은 금고나 벌금이라며 징역형 선고는 법령의 적용을 잘못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법원은 검찰이 구형한 징역형을 해당 판사가 그대로 인용하면서 실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습니다.
      2017-07-09
    • 광주교육청 부패인식지수, 6년 전 대비 90% 감소
      광주시내 학교부패인식 지수가 해마다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부모 7백 명에게 설문조사 결과, 학교부패인식 지수는 2.1%로 설문조사가 처음 시작된 2011년 23.3%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서 학부모 중 1.7%가 지난 1년동안 촌지나 향응을, 2.1%가 찬조금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2017-07-09
    • "대학직원으로 채용" 3천만원 받은 교수 집행유예
      광주지법 김강산 판사는 직원 채용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대학 교수 55살 박 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부정한 방법으로 타인을 대학 직원으로 채용하는 데 관여해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박 교수는 지난 2천 15년 3월 지인의 아들이 자신의 대학교 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7-07-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