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주택서 방화 추정 불.. 2명 중상

    작성 : 2017-07-09 17:54:52

    순천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두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순천시 매곡동 44살 이 모 여인의 집에서 불이 나 이씨가 손등에 화상을 입고 아들 25살 황 모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씨를 아는 사람이 인화성 물질을 뿌려 불을 질렀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방화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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