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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중국문화원 3년 만에 사실상 무산
      중국 문화원 광주분원 유치가 3년 만에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광주시는 중국의 1국가 1문화원 원칙과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 문제까지 겹치면서 중국 문화원 분원 설치가 어렵다고 보고 대체 시설로 차이나센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중국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차이나센터는 호남대 공자학원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2017-07-13
    • 며느리 부당 채용 등 전남 사립학교 3곳 채용 비리
      며느리를 부당하게 채용하는 등 채용 절차를 지키지 않은 전남 사립학교 3곳이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014년 심사 위원으로 참여해 자신의 며느리를 사무직 직원으로 채용한 영암의 한 특수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특수 관계가 있는 인물을 부당하게 채용한 전남 사립학교 3곳을 적발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와 전남교육청이 해당 학교법인에 관련자 경고 처분 요청으로 징계를 마무리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07-13
    • 광주비엔날레 대표 선임..과제 산적
      【 앵커멘트 】 광주비엔날레재단이 공석 사태 6개월 만에 신임 대표이사로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을 선임했습니다.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비엔날레 감독을 선임해야 하는 등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비엔날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이 선임됐습니다. 지난 1월 박양우 전 대표이사가 자리를 떠난 지 6개월 만입니다. 재단은 해박한 미술 이론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김 대표가 비엔날레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
      2017-07-13
    •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공무원 첫 고발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공무원이 고발됐습니다. 광주지검에 따르면 광주의 한 숙박업소 관계자가 지난 5월 말, 광주시 공무원이 65명에게 1인당 3만 8천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공식 행사라는 점을 감안해 무혐의 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는데, 검찰은 법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7-13
    • 물 건너 간 '전남 의대 유치'
      【 앵커멘트 】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가 없는 지역입니다. 지난해 국립보건의료대 설립이 탄력을 받았다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인데요. 대통령 공약에서도 전남의 의대 설립이 포함되지 않아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순천이 지역구인 이정현 의원의 발의로 전남의 국립보건의료대 설립은 청신호가 커졌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이정현 의원의 탈당으로 인해 보건의료대 설립 법안은 논의 자체가
      2017-07-13
    • 0713(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문화전당*한전공대 국정과제 확정)..기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확정한 100대 국정과제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 활성화와 한전공대 설립 등 광주*전남지역 공약이 상당 수 반영됐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기대됩니다 2.(광주미협 '복마전') 운영 문제 속속 드러나) 광주미협이 국제 아트페어 외에 위탁받은 다른 행사들의 보조금도 멋대로 사용했습니다. 부당 수의 계약에, 일감 몰아주기 등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3.(전반기 1위 KIA) NC에 싹쓸이패 설욕 나서) 6년 만에
      2017-07-13
    • 한전공대, '인재양성·지역발전' 두마리 토끼 잡는다
      【 앵커멘트 】한전공대 설립이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어떻게 꾸려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전의 롤모델인 포항공대는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음과 동시에 세계 일류 대학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기대가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1986년 설립된 과학기술 연구중심 대학,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 당시 포항제철의 지원으로 설립된 포항공대는 학생 수는 적게, 교수는 많이 모집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교수들의 강의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여 연구에 많은 시간을
      2017-07-13
    • 청년 울리는 용역업체..실제 임금의 절반도 안줘
      【 앵커멘트 】 정규직을 시켜주겠다며 청년들을 끌어 모은 뒤 일용직 시장으로 내몬 용역업체에 대해, 연속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그나마 힘들게 일한 일당도 다 주지 않고, 절반 가까이 몰래 가로채 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문제의 용역업체에 취업해 지난 2월부터 전국 각지의 공장에 파견돼 일해 온 백 모 씨. cg 한달 내내 일을 했지만 월급은 100만원에 그쳤습니다. 이상하다는 생각에 파견된 공장에 급여명세서를 요구해 보니, 230만원이 넘는
      2017-07-13
    • 해경 과태료 업무 '구멍', 왜?
      【 앵커멘트 】 일선 해양경비안전서의 과태료나 변상금 징수 업무가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폐업이나 사망 사실을 모른 채 독촉장만 보내다 결국 수억 원의 과태료를 못 받게 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수산업체가 운영했던 냉동창고입니다. 이 업체는 2004년 7월 선박이 바다에 침몰해 해양경비안전서에 270만 원 상당의 방제 비용을 변상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변상금은 납부되지 않았습니다. 13년 전 이미 폐업했는데도 해
      2017-07-13
    • 여름철 보양식 붕장어, 양식길 열려
      【 앵커멘트 】 붕장어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텐요.. '아나고'로 불리는 붕장어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 어획량이 줄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데, 국내 연구진이 어린 붕장어를 잡아 길러내는 양식에 성공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여름철 보양식 붕장어를 맛보려는 손님들로 식당이 가득찼습니다. 진한 국물과 쫄깃한 식감에 처음 맛보는 외국인도 반합니다. ▶ 인터뷰 : 세르히오 / 스페인 - "스페인에는 이런
      2017-07-13
    • 국정과제 확정..'亞문화전당 활성화' 등 반영
      【 앵커멘트 】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00대 국정과제를 확정해 청와대에 보고했습니다..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한전공대 설립 등 광주*전남 대선 공약이 상당 수 포함됐습니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 활성화가 비중있게 반영되면서, 적극적인 정부 예산과 정책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100대 국정과제에 가장 비중있게 반영된 지역 공약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 활성화'입니다. (CG1) 킬러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창·제작센터를 강
      2017-07-13
    •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사흘째 진행됐습니다. 유네스코 현장실사단은 오늘 화순 운주사와 적벽 등을 둘러보며 무등산권의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가치와 보존관리 현황 등을 살핀데 이어 마지막날인 내일은 담양죽녹원을 방문합니다. 현장실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최종 인증 여부는 내년 4월 결정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7-13
    •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선임
      반 년 가까이 공석이던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에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이 선임됐습니다. 김선정 신임 대표이사는 예술감독 1명이 주도하는 현재의 광주비엔날레 감독제의 변화와 광주시민과 지역에 남는 프로젝트,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예년보다 두 달 이상 늦어진 내년 비엔날레 예술감독 선임을 다음달까지 마치고 본격적인 비엔날레 준비 체제에 나설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7-13
    • 광주경실련, "광주시 현안사업 공공성 확보해야"
      시민단체가 3년을 넘어선 민선 6기 광주시에 대해 어등산 관광단지 등 현안사업에서 공공성을 확보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실련은 민선6기 광주시정 평가 기자회견을 열고, 어등산 관광단지를 휴식공간과 체류형 관광단지로 공영 개발하고, 도시철도 2호선 대신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일부 기관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민선5기에 비해 저조한 민간부분 일자리 창출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7-13
    • 금호타이어 임직원 "중국 매각 반대" 단체행동 나서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중국 업체로의 매각에 반대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금호타이어 전 임원은 오늘 결의문을 통해 부적격업체인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을 결사 반대한다며, 금호아시아나그룹 소속으로 남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더블스타로 매각이 무산되지 않는다면 전원 사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일반직 사원 750여 명도 결의문을 내고 내부 구성원과 지역 정서에 반하는 매각을 즉각 중단하고, 금호타이어 스스로 경쟁력을 회복할 기회를 줘야한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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