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공무원 첫 고발

    작성 : 2017-07-13 19:04:52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공무원이 고발됐습니다.

    광주지검에 따르면
    광주의 한 숙박업소 관계자가
    지난 5월 말, 광주시 공무원이
    65명에게 1인당 3만 8천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공식 행사라는 점을 감안해
    무혐의 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는데,
    검찰은 법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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