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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매각 협상 결렬
      금호타이어의 중국 업체 매각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어제 주주협의회를 열고 중국 더블스타가 제시한 가격 인하안에 대해 무리한 요구로 받아 들일 수 없다며 매각 협상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1년 가까이 끌어 온 금호타이어 매각이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더블스타 측은 9,550억원이던 매각 가격을 8천 억원으로 낮춰줄 것과 함께 고용 보장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단은 또 금호타이어 매각작업을 지연시킨 책임 등
      2017-09-05
    • <9/6(수)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민주당*국민의당,(SOC 예산 놓고 '공방전') 국민의당이 호남의 사회간접자본 예산 삭감을 호남홀대론이라며 강도 높은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민주당은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고 반발하는 등 공방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2.("누굴 믿나"학교전담 경찰관,(여중생 성추행) 학교 전담 경찰관이 자신이 담당한 여중생 자매를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이들 자매는 가해 경찰관을 '양아빠'라 부르며 의지해 왔습니다. 3.(광주*전남 산업구조'취약')...영세성'심각') 광주*전남 산업
      2017-09-05
    • 안철수 대표, 4박 5일 광주*전남행..호남 구애 '올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달 27일 취임 후 첫 지방 일정으로 당의 정치적 기반인 광주·전남을 방문합니다. 안 대표는 오늘 광주를 찾아, 5.18 유가족을 만나고 양동시장을 방문해 민심 청취에 나섭니다. 내일은 5.18 묘역을 참배한 뒤 지역 SOC 시설을 방문해 정부의 SOC 예산 삭감 방침을 비판하고, 오는 8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9일부터는 이틀 간 여수와 순천, 목포 등 전남지역을 돌며 민심을 청취합니다.
      2017-09-05
    • 학교 전담 경찰관이 담당 학교 여학생 성추행
      【 앵커멘트 】 학교 전담 경찰관이 자신이 담당한 여중생 자매를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들 자매는 가해 경찰관을 '양아빠'라 부르며 의지해 왔다고 합니다. 전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일하는 김 모씨는 지난 6월 초 여중생 자매를 자신의 집에 데려갔습니다. 자매가 잠든 사이 가슴과 허벅지 등 신체 접촉을 했고, 심지어 경찰서 진술 녹화실에서도 성추행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위기의 청소년'으로 지정되면서 지난해 9월 김 씨를 알게
      2017-09-05
    • 광주 자치구간 편차 크다..동구*남구 상대적 차별
      【 앵커멘트 】 광주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구간 경계조정 논의가 지지부진하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구간 불균형으로 동구와 남구에 사는 주민들이 차별과 소외를 받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동구 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체육관은 2곳에 불과합니다. 특히 한 곳 뿐인 축구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차례를 기다려야만 합니다. 광주지역 생활 체육관은 서구와 북구에 많고, 축구장도 광산구와 북구, 서구에 몰려 있는 등 구별
      2017-09-05
    • '꺼지고 갈라지고'..지반침하 '논란'(수정)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8시 뉴스입니다. 얼마전 바닷물 유입으로 문제가 된 아파트 건설 현장,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같은 현장에서 지반침하 사실이 드러나 입주예정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화면 전환# 바닷물이 유입돼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여수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주변 가로등이 모두 공사 현장쪽으로 기울어 있습니다. 길 건너 가로등과
      2017-09-05
    • 애니메이션과 오페라의 만남, '마술피리' 광주 첫 선
      【 앵커멘트 】 '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잘 알려진 오페라 '마술피리',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애니메이션을 가미한 새로운 형식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다음달 광주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내년엔 판소리와 결합한 국내 순수 제작물도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정의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입니다. 기존 작품과는 색다릅니다. 무대 세트는 사라지고, 화려한 애니메이션이 빈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영국 극단 '19
      2017-09-05
    • 광주*전남 업체 10곳 중 8곳, 직원 5명 미만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의 산업구조가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 매출 1억 미만인 업체 비율이 전국 평균 보다 높았고, 업체 10곳 중 9곳이 직원 수가 10명이 채 않았습니다. 정재영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 호남지방통계청이 2010년과 15년 경제총조사를 바탕으로 광주*전남의 산업구조를 살펴봤더니, 여전히 영세성 등 산업구조가 취약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c/g2> 직원 5명 미만인 업체 비율이 광주 82.2, 전남 83.5%로,
      2017-09-05
    • 정규직 미끼 청년 착취 업체 대표 구속영장 신청
      【 앵커멘트 】 지난 7월 정규직을 미끼로 청년들을 착취한 악덕 용역업체에 대한 연속보도 기억하십니까? kbc 보도 이후 수사에 착수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해당 용역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보도에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월급 2백만원의 정규직 사무원을 뽑는다며 청년들을 끌어모은 전남의 한 용역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구인 공고를 보고 온 청년들에게 기숙사 생활까지 강요하며 양파밭과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시켰습니다. 약속했던 임금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2017-09-05
    • '의회 직원에게 언어폭력' 광주 광산구의원 징계
      광주 광산구의회는 여직원에게 수년간 언어폭력을 한 조상현 의원에 대해 경고와 함께 30일 출석금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제231회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가 상정한 조 의원에 대한 30일 출석정지, 공개회의에서 경고 징계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조 의원이 피해 여직원에게 사과한 점, 직원의 가족이 선처를 호소한 점 등을 고려해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7-09-05
    • 김종진 문화재청장, 진남관 보수현장 방문
      김종진 문화재청장이 국보 제304호인 여수 진남관 보수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사용했던 전라좌수영 본영인 진남관은 현존하는 단층 지방관아 중 최대 규모로 해체 보수공사 후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2017-09-05
    • 임종기*김성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수상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과 김성 장흥군수가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임 의장은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지방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고, 김 군수는 미래 성장산업 기반을 구축한 공로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2017-09-05
    • 9/5(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꺼지고 갈라지고'...지반침하 ‘논란’) 여수시가 조성한 공공택지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일어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부실한 택지조성에 당초 계획에 없던 초고층 아파트 건립 공사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2.("누굴 믿나" 학교전담 경찰관,여중생 성추행) 학교전담 경찰관이 자신이 맡고 있는 중학교의 여학생 자매를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가정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조손 가정의 학생이었습니다. 3.(청년 울린 악덕 용역업체 대표 '구속영장‘) 정규직을 미끼로 청년들에게 험한 육체노
      2017-09-05
    • 금호타이어 매각 협상 결렬
      금호타이어의 중국 업체 매각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오늘 주주협의회를 열고 중국 더블스타가 제시한 가격 인하안에 대해 무리한 요구로 받아 들일 수 없다며 매각 협상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1년 가까이 끌어 온 금호타이어 매각이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더블스타 측은 9,550억원이던 매각 가격을 8천 억원으로 낮춰줄 것과 함께 고용 보장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단은 또 금호타이어 매각작업을 지연시킨
      2017-09-05
    • 민주당*국민의당, SOC 예산 놓고 '공방전'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광주·전남 SOC 예산이 삭감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이 '호남 홀대론'을 앞세워 공세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며 적극 대응에 나서는 등 호남 SOC 예산을 둔 두 당의 공방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역의 대표적인 SOC 사업인 호남 KTX 2단계. (CG1) 전남도가 관련 사업비로 3천억 원을 건의했지만, 정부안에는 154억 원만 반영됐습니다. (CG2)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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