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주말, '성탄절·연말' 분위기 물씬
【 앵커멘트 】 12월이 되면서 도심 곳곳에선 성탄절과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몰래 산타가 되어 세밑 온정을 베풀었고, 5.18 광장엔 성탄 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선물 꾸러미를 든 청춘 산타들이 설레는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늘의 주인공, 서준이를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이펙트) 안녕하세요, 안녕! 잠깐 들어가요 돼요? 깜짝 손님의 등장에 얼굴 가득 환한 미소가 번지는 서준이. 선물도 함께 풀어보고,
201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