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도 '풍어와 안전'
【 앵커멘트 】 직장마다 새해를 맞는 시무식 열렸는데요, 어느곳 보다 일찍 아침을 맞는 곳이 위판장이죠. 새해에도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초매식 현장을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 목포항 위판장. 소머리가 놓인 제사상에 절을 하고 정성스레 술잔을 올립니다. 새해 어민들의 무사고와 풍어를 기원하는 의롑니다. *현장음* "풍어, 만선의 기쁨과 무사안녕의 행운의 함께 하게 해주시고" 차곡차곡 쌓인 생선상자 사이로 새해
201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