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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안 수온 '뚝'..물고기 떼죽음
      【 앵커멘트 】 한파가 닥치면 꼭 되풀이되는 일이죠. 저수온에 약한 양식장 물고기들이 또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양식장 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어민들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흥 녹동항 앞바다의 한 가두리 양식장. 껍질이 벗겨져 허연 속살을 드러낸 물고기들이 물 위에 둥둥 떠 있습니다. 그나마 살아 있는 물고기도 움직임이 둔해져 폐사 직전입니다. 바다 수온이 뚝 떨어지면서 이 양식장에서만 돌돔 3만
      2018-01-25
    • 미용실 순간온수기에서 일산화탄소 누출..6명 후송
      미용실에 설치된 순간온수기에서 일산화탄소 가스가 새면서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5일 오후 1시 15분쯤 광주시 일곡동 45살 이 모씨의 미용실에서 사용하던 순간온수기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이 씨 등 6명이 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 일부가 온수기 안에서 연소되지 않고 밀폐된 미용실로 새 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1-25
    • 노사민정 회의 돌연 연기..'광주형 일자리' 이상 기류?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던 광주시 노사민정 본회의가 돌연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노사가 참여하는 공동선언문까지 논의하기로 했는데, 참여 단체간 이견 탓에 무산된 게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열기로 한 광주시 노사민정 본회의가 갑자기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지난 23일 광주시가 요청해 와 회의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광주시 관계자 - "어느 정도 금호타이어
      2018-01-25
    • 매서운 한파 속 동파 피해 잇따라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며 광주ㆍ전남에 수도관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아파트 수도관이 얼어붙어 10여가구가 단수됐고, 앞서 지난 23일에는 광주시 장동의 한 상가건물 급수관이 동파돼 지하 200제곱미터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한파로 광주에서는 10건, 전남은 37건의 동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2018-01-25
    • 이병훈 더민주 동남을 지역위원장 토크콘서트
      광주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이병훈 민주당 동남을 지역위원장이 토크콘서트에서 광주는 518로 새겨진 아픔을 극복하고 다양성 넘치는 사회로 변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987 그리고 그 이후'라는 제목으로 열린 콘서트에서 이 위원장은 1987년 민주화운동의 산증인 김정남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초청해 문재인 정부와 광주의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18-01-25
    • 학교밖 청소년 이동 지원..교통카드 지급
      학교밖 청소년들의 이동 지원을 위한 교통카드가 지급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는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통전용 세상배움카드를 발급합니다. 발급 대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3개월 이상 이용한 만 9세부터 18세까지 광주 거주 청소년들로 최대 6개월간 지급됩니다.
      2018-01-25
    •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협상단 구성
      민간공원 특례사업 협상을 위한 협상단이 구성됩니다. 광주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송암ㆍ수랑ㆍ마륵ㆍ봉산공원 등 4개소의 1단계 협상을 앞두고 도시계획과 재무,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함된 협상단을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민ㆍ관 협의를 통해 마련된 협상기준안을 바탕으로 타당성 검증 용역을 실시한 뒤 시민 의견수렴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의 과정을 거칠 계획입니다.
      2018-01-25
    • 전남 수산물 수출 2억 달러 돌파 '김 효자'
      전남의 수산물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지난해 전남의 수산물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5.5%가 늘어난 2억 1천 6백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김은 중국의 작황 부진 속에 지난해보다 55.3% 증가한 1억 6백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해 수출 효자로 우뚝 섰습니다.
      2018-01-25
    • 광주 서구 마을버스 2개 노선 28일부터 운행
      광주 서구의 마을버스 2개 노선이 오는 28일 운행을 시작합니다. 광주 서구는 지난해 8월 운행이 중단됐던 760번 마을버스를 아침 6시부터 밤 10시 15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또 풍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광천터미널까지 순환하는 763번 노선도 새로 개통해 20분 간격으로 운행에 들어갑니다.
      2018-01-25
    • 양식장 그물에 걸려 표류하던 여객선 구조
      승객 등 12명을 태운 여객선이 양식장 어망에 걸려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신안군 장산도 북쪽 해상에서 120톤 급 여객선이 양식장 어망에 걸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승객과 승무원 등 12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사고 여객선은 하의도로 가다 높은 파도로 목포로 회항하던 중 양식장 그물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01-25
    • 5.18 기념재단, "5.18 진상 규명에 집중할 것"
      5.18 기념재단이 5.18 진상규명에 힘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5.18기념재단이 5.18 민주화 운동 38주년인 올해 진실규명, 국제연대, 교육연대, 기념사업지원 등 4개 분야 사업을 기반으로 5.18 진상 규명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5.18 민주화 운동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8-01-25
    • 광주ㆍ전남 15개 시군 '한파주의보'..추위 이어져
      한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영광이 영하 7.4도에 머무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을 기록하며 추웠습니다. 추위는 내일도 계속되면서 내일 아침 광주 영하 10도 등 영하 13도에서 영하 6도, 낮에도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에 그치겠습니다. 추위는 주말쯤 풀리면서, 사흘째 광주전남 15개 시군에 이어지고 있는 한파주의보도 일요일을 지나며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01-25
    • 민주평화당, 목포서 세몰이 시작
      '민주평화당'으로 당명을 정한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가 목포에서 세몰이를 시작했습니다. 통합 반대파는 오늘(25) 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가칭 '민주평화당' 창당 전남 결의대회를 갖고, 안철수 대표는 호남의 정체성을 버리고 햇볕정책을 포기하며 제2의 YS가 되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행사에는 박지원, 장병완 등 광주*전남 국회의원 9명 등 국회의원 12명이 참석했으며, 목포시장과 신안군수도 함께 했습니다.
      2018-01-25
    •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113억 달러, 전년보다 25% 감소
      지난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13억 달러로 전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의 분석 결과, 지난해 광주전남 수출액은 460억 달러, 수입액은 346억 달러로 113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년보다는 25.4% 줄었습니다. 광주는 전년 대비 수출액이 1.7% 증가한 반면 수입액이 13.5% 늘었으며, 전남은 수출액이 11.4% 늘고 수입액은 29.9% 감소했습니다.
      2018-01-25
    •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113억 달러, 전년보다 25% 감소
      지난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13억 달러로 전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의 분석 결과, 지난해 광주전남 수출액은 460억 달러, 수입액은 346억 달러로 113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년보다는 25.4% 줄었습니다. 광주는 전년 대비 수출액이 1.7% 증가한 반면 수입액이 13.5% 늘었으며, 전남은 수출액이 11.4% 늘고 수입액은 29.9% 감소했습니다.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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