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를 이겨내는 이웃들
【 앵커멘트 】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바깥에서 일 하는 분들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전현우 기자가 돌아봤더니 저마다의 방법으로 한파를 이겨내며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 【 기자 】 봄철 수확을 앞두고 꽁꽁 언 미나리논을 삽으로 깨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요즘같은 한파엔 비닐하우스도 춥긴 마찬가지, 양말을 세겹이나 껴신고 미나리 수확을 이어갑니다. ▶ 인터뷰 : 이동성 / 나주시 노안면 - "(노지에선)작업자들도 상당히 춥고 발이 시렵고 손도 시렵기
201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