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회복지시설 안전불감증 여전, 423건 적발
광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이후, 광주 지역 요양병원과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 104곳을 대상으로 건축과 전기, 가스 분야 등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42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화기 점검표 미부착 등 시정이 347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지시정 39건, 권고 37건 순이었습니다.
201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