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여수지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환경 정화활동에 돌입했습니다.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는 각종 해양사고와 유류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로 여수지회에는 3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해상쇼인 빅오쇼가 오늘(31) 개막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분수쇼인 빅오쇼인 오늘(31)부터 11월 17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밤 7시 50분 여수박람회장에서 물과 불, 레이저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난해 14만명이 관람해 여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빅오쇼는 세계화를 위해 영어와 중국어 버전으로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 서구청장 재선 도전에 나선 임우진 청장이 민주당 경선 후보자 자격을 잃었습니다.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음주운전 2회로 벌금형을 받은 임우진 청장에 대해 공천 7대 배제 원칙을 적용해 경선 배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기초단체장이 경선 배제되면서 민주당 경선 구도는 안갯 속으로 빠져들었고, 자격을 잃은 임우진 청장은 재심을 요청하고 그 결과를 지켜본 뒤 무소속 출마 등 향후 행보를 결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8일 여수시 낙포동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여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8일 여수시 낙포동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인권요원으로 위촉된 시 공무원 87명이 동료들의 인권보호 활동을 폅니다. 광주시는 인권 친화적인 직장문화의 확산을 위해 시청 안에서 동료들의 인권 보호 활동에 나설 '인권요원' 87명을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광주시 인권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부서 내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등 차별행위를 찾아내 직장문화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순천만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동 중이던 흑두루미 한 마리가 탈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전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 28일 부리에 이물질이 끼어 먹이를 먹지 못해 탈진한 흑두루미를 발견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구조센터는 치료가 끝나더라도 무리가 다시 순천만으로 돌아오는 가을까지 흑두루미를 보호하다 방사할 계획입니다.

순천만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동 중이던 흑두루미 한 마리가 탈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전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 28일 부리에 이물질이 끼어 먹이를 먹지 못해 탈진한 흑두루미를 발견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구조센터는 치료가 끝나더라도 무리가 다시 순천만으로 돌아오는 가을까지 흑두루미를 보호하다 방사할 계획입니다.

순천만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동 중이던 흑두루미 한 마리가 탈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전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 28일 부리에 이물질이 끼어 먹이를 먹지 못해 탈진한 흑두루미를 발견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구조센터는 치료가 끝나더라도 무리가 다시 순천만으로 돌아오는 가을까지 흑두루미를 보호하다 방사할 계획입니다.

금호타이어 협상 마감일인 오늘 노사와 정부, 광주시, 채권단이 참여한 최종 4자 회담이 진행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부터 금호타이어 노사와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동걸 산업은행장 그리고 윤장현 광주시장 등이 광주시청에서 해외 매각과 관련한 최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변인을 통해 금호타이어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30-40%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며 사실상 해외 매각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이 노조의 결단을 요구하자 해외

광주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한 달간 추모행사를 엽니다. 세월호 참사 4주기 기념행사는 광주시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이뤄지며, 교육청은 사이버 추모관을 만들어 추념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주요 행사로는 추모관 운영을 비롯해, 계기 교육, 청소년 추모 문화제, 광주 청소년 촛불 문화제 등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한 달간 추모행사를 엽니다. 세월호 참사 4주기 기념행사는 광주시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이뤄지며, 교육청은 사이버 추모관을 만들어 추념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주요 행사로는 추모관 운영을 비롯해, 계기 교육, 청소년 추모 문화제, 광주 청소년 촛불 문화제 등입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가 소록도 천사간호사인 마리안느-마가렛 자원봉사 학교 건립 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대주교는 이재영 전남도지사권한대행과 박병종 고흥군수의 안내를 받아 마리안느-마가렛 봉사학교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완공 뒤 학교가 전 세계 자원봉사자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안느-마가렛 봉사학교는 40억 원을 들여 도양읍 봉암리 일원에 강의실과 숙박시설, 기념관 등을 갖춘 지상 3층 건물로 6월 완공됩니다.

내년도 전남지역 고교 입학전형에서 자사고 등의 전형이 일반고와 통합되고 학교폭력 가해 학생과 피해자가 분리 배정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금까지 같은 학년에서만 실시하던 분리배정을 학년이 달라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부터는 외고와 자사고, 국제고의 입학전형을 일반고와 동시에 실시하고 이들 학교에 불합격한 학생을 위해 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추가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도 전남지역 고교 입학전형에서 자사고 등의 전형이 일반고와 통합되고 학교폭력 가해 학생과 피해자가 분리 배정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금까지 같은 학년에서만 실시하던 분리배정을 학년이 달라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부터는 외고와 자사고, 국제고의 입학전형을 일반고와 동시에 실시하고 이들 학교에 불합격한 학생을 위해 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추가 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