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 어선과 화물선이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쪽 9.6km 해상에서 탄자니아선적 화물선과 충돌한 15톤급 어선이 전복되며, 선원 1명이 숨지고 나머지 5명은 여전히 실종 상탭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잠수요원 등을 사고 해역에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이종범 한국학 호남진흥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12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우리 국민이 한 해 동안 감기 질환으로 지출한 진료비가 1조 7,000억 원이 넘는다는 기삽니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 인원은 3만 9,000여 명으로 10명 가운데 4명이 감기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요. 2016년 한 해 동안 지출한 진료비는 1조 7,000억 원으로, 2012년보다 7%가량 늘

【 앵커멘트 】 어제 기아는 한화에게 재역전패 당하면서 2연패에 빠졌습니다. 최형우의 홈런 한 방 외에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4대 6으로 패했습니다. 아쉬웠던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선발로 나선 정용운이 경기 초반부터 위기에 몰리면서 3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타선에선 5회초 최형우가 3점홈런을 터뜨리면서 추격에 나섰지만, 재역전 당하면서 패했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이 삼성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면

【 앵커멘트 】 정가 이모저모를 장수정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강기정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 측은 이용섭 후보가 85년 청와대 근무시절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히라며 전두환 비서가 광주시장이 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용섭 경선 후보는 5*18 단체를 방문해 5월 정신의 확산을 위해 추모행사 확대 등을 논의하고 강기정 후보측에 대해 비방을 멈추고 정책 선거를 하자고 반박했습니다. ----- 양향자 후보는 워킹맘 등과 만나 어르신을 보육 전문가로 양성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민방 네트워크 뉴스

1.(민주 강기정) "500만 광역도시로 자립경제권") 강기정 양향자 이용섭 세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첫 순서는 강기정 후보를 살펴보겠습니다. 2.(민주 장만채) "전남 희망 되살릴 혁신 리더") 예측불허의 3파전이 되고 있는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마지막 순서로 장만채 후보를 만나봤습니다. 3.(순천에)국내 첫 외국 예술대 분교 개교) 프랑스 유명 예술대학인 낭트 생나제르의 한국 분교가 순천만국가정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새로운 문화예술인력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피우던 담뱃불이 화재로 번졌습니다. 11일 오전 11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 옥상 창고에서 불이 나 쌓아둔 폐지 등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학생들이 창고에서 담배를 피우다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 북구의 한 재개발조합이 주민결의서를 위조한 의혹이 있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각종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조합장이, 이번에는 분양 신청을 하지도 않은 주민에게 아파트를 분양해 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원을 무마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재개발조합 이사회가 지난달 통과시킨 정관 변경안입니다. 조합원들을 세 부류로 나눠 일부는 고층인 17층-39층, 나머지는 저층인 10~16층, 7~9층으로 나눠서 추첨하도록 했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 북구의 한 재개발조합이 주민결의서를 위조한 의혹이 있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각종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조합장이, 이번에는 분양 신청을 하지도 않은 주민에게 아파트를 분양해 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원을 무마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재개발조합 이사회가 지난달 통과시킨 정관 변경안입니다. 조합원들을 세 부류로 나눠 일부는 고층인 17층-39층, 나머지는 저층인 10~16층, 7~9층으로 나눠서 추첨하도록 했습니다

【 앵커멘트 】 교육부가 목포대학교 총장 후보자를 재선출하라며, 사실상 임용 거부 결정을 내렸습니다. 우려했던 총장 공백 장기화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교육부는 지난 6일 목포대학교에 총장 후보자를 재선출하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학교측이 1,2순위 후보자를 추천한 지 두 달 만에 교육가 내린 임용 거부 결정입니다. 1순위 후보자가 연구비 횡령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7대 배제 원칙에 해당된 때문으로 추정됩

【 앵커멘트 】 광주 북구의 한 재개발조합이 주민결의서를 위조한 의혹이 있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각종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조합장이, 이번에는 분양 신청을 하지도 않은 주민에게 아파트를 분양해 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원을 무마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재개발조합 이사회가 지난달 통과시킨 정관 변경안입니다. 조합원들을 세 부류로 나눠 일부는 고층인 17층-39층, 나머지는 저층인 10~16층, 7~9층으로 나눠서 추첨하도록 했습니다

전남지역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쯔쯔가무시증 바이러스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보성지역 야생쥐를 포획해 털진드기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쯔쯔가무시증 원인 바이러스를 발견됐다며 야외활동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에 눕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전남지역 야생쥐 털진드기를 채집해 병원체 보유 유무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쯔쯔가무시증 바이러스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보성지역 야생쥐를 포획해 털진드기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쯔쯔가무시증 원인 바이러스를 발견됐다며 야외활동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에 눕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전남지역 야생쥐 털진드기를 채집해 병원체 보유 유무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지역 언론의 지방선거 보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광주전남언론인권센터와 광주 전남발전정책포럼 등의 주최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방선거 후보들을 제대로 검증하기 위해서는 선거법 일부 개정이 필요하고, 기계적 균형과 경마식 보도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정책중심의 선거보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지역 언론의 지방선거 보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광주전남언론인권센터와 광주 전남발전정책포럼 등의 주최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방선거 후보들을 제대로 검증하기 위해서는 선거법 일부 개정이 필요하고, 기계적 균형과 경마식 보도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정책중심의 선거보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