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증 바이러스, 보성에서 올해 첫 발견

    작성 : 2018-04-11 18:30:09

    전남지역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쯔쯔가무시증 바이러스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보성지역 야생쥐를 포획해 털진드기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쯔쯔가무시증 원인 바이러스를 발견됐다며 야외활동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에 눕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전남지역 야생쥐 털진드기를 채집해 병원체 보유 유무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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