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봄꽃의 향연' 청산도를 가다
【 앵커멘트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슬로우시티, 완도 청산도는 지금 유채꽃과 봄동꽃 등 노란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박성호 기자가 봄꽃 향기 가득한 청산도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 기자 】 완도항에서 배를 타고 50분 가량 달리면 닿는 섬, 청산도. 곳곳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이 섬을 찾은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느리게 흐르는 바람에 노란 물결이 일렁이면 셔터를 누르는 손길도 덩달아 바빠집니다. ▶ 인터뷰 : 최종필 / 서울시 강서구 - "힐링하기에 딱 좋네요. 좋
20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