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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헌틀리 목사 유해, 광주에 안장
      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해외에 알린 헌틀리 목사의 유해가 광주에 안장됐습니다. 어제 오전 광주 양림선교동산 묘원에서 열린 헌틀리 목사의 유해 안장식에는 부인 마사 헌틀리여사와 두 딸이 참석했으며, 유족들은 묘비를 어루만지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5.18 당시 광주 기독병원 원목으로 재직하고 있던 헌틀리 목사는 광주의 참상을 사진과 글로 기록해 해외 언론에 알렸으며, 지난해 타계하며 광주에 묻히고 싶다는 말을 가족에게 남겼습니다.
      2018-05-18
    • 5.18 38주기 “문화로 느끼는 5월”
      【 앵커멘트 】 5.18 추모 문화행사도 광주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이 관현악곡으로 재탄생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고 5.18 당시 시신이 안치됐던 옛 전남도청 상무관도 10여년 만에 공개됩니다. 이준호 기자가 미리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님을 위한 행진곡의 비장한 멜로디가 오케스트라와 만나 웅장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5.18 추모곡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민중가요의 상징이 된, 님을 위한 행진곡이 관현악곡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 인터뷰
      2018-05-18
    • 5·18 유죄판결 45명, 명예회복 길 열려
      【 앵커멘트 】 군법회의에서 5.18 관련해 유죄를 선고받은 이들에 대한 재심 청구의 길이 열렸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검찰이 5.18 특별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45명에 대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취재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 당시 시민대표 수습 대책위원이었던 고 홍남순 변호사, 고등군법회의는 중요 내란임무 종사 혐의로 홍 변호사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5.18 특별법이 제정으로 재심 청구의 길이 열렸지만, 유족들은 재심에 나서지
      2018-05-18
    • 민방 네트워크 뉴스
      민방 네트워크 뉴스
      2018-05-18
    • 오월 영령 추모 행사..추모 분위기 고조
      【 앵커멘트 】 5.18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곳곳에서 민주열사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그 날의 참상을 기억하고, 5.18 정신 계승을 다짐했습니다. 전현우 기잡니다. 【 기자 】 80년 오월,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추모 공연과 추모시로 위로합니다. 유족과 각계 대표들은 헌화와 분향으로 민주, 인권, 평화의 5.18 정신 계승을 다짐했습니다. ▶ 싱크 : 위인백/5.18 기념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 -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국민들과 함께 5.
      2018-05-17
    • 5ㆍ18 38주년 앞두고 정치인들 광주로 집결
      【 앵커멘트 】 5.18을 맞아 여야 정치인들도 광주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5.18 진상규명을 주장하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한 행보를 나섰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지도부가 5*18 전야제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 비롯해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추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5*18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표상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역사를 바로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8-05-17
    • 5·18 유죄판결 45명, 명예회복 길 열려
      【 앵커멘트 】 5.18 특별법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이들에 대한 재심 청구의 길이 열렸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검찰이 특별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45명에 대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취재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 당시 시민대표 수습 대책위원이었던 고 홍남순 변호사, 고등군법회의는 중요 내란임무 종사 혐의로 홍 변호사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5.18 특별법이 제정으로 재심 청구의 길이 열렸지만, 유족들은 재심에
      2018-05-17
    • 열악한 근무, 엉터리 면접에 눈물 짓는 청년들
      【 앵커멘트 】 광주 청년드림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허술한 운영과 관리에 한숨 짓고 있습니다. 열악한 근무환경을 견디다 못해 중도 퇴사하는가 하면, 면접장에서 인격적인 무시를 당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청년드림사업에 지원했던 A씨는 면접 과정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서자마자 면접관이 전화를 받기 시작하더니 통화는 10분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우두커니 통화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A씨에게 전화를 마친 면접관의 질문은 "
      2018-05-17
    • 열악한 근무, 엉터리 면접에 눈물 짓는 청년들
      【 앵커멘트 】 광주 청년드림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허술한 운영과 관리에 한숨 짓고 있습니다. 열악한 근무환경을 견디다 못해 중도 퇴사하는가 하면, 면접장에서 인격적인 무시를 당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청년드림사업에 지원했던 A씨는 면접 과정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서자마자 면접관이 전화를 받기 시작하더니 통화는 10분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우두커니 통화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A씨에게 전화를 마친 면접관의 질문은 "
      2018-05-17
    • '두 번 다시 세월호 없다' 여객선 침몰 대비 훈련
      【 앵커멘트 】 해경이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막기 위한 강도높은 훈련을 펼쳤습니다. 29척의 선박과 천여 명의 인원이 대대적으로 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승객 2백여 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에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배가 좌현으로 10도 가량 기울자,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갑판으로 뛰쳐나와 구조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 싱크 : 여객선 승객 -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2018-05-17
    • '두 번 다시 세월호 없다' 여객선 침몰 대비 훈련
      【 앵커멘트 】 해경이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막기 위한 강도높은 훈련을 펼쳤습니다. 29척의 선박과 천여 명의 인원이 대대적으로 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승객 2백여 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에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배가 좌현으로 10도 가량 기울자,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갑판으로 뛰쳐나와 구조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 싱크 : 여객선 승객 -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2018-05-17
    • '임을 위한 행진곡' 관현악곡으로 재탄생
      【 앵커멘트 】 임을 위한 행진곡이 관현악곡으로 재탄생해 첫 선을 보입니다. 5.18 당시 시신이 안치됐던 옛 전남도청 상무관도 10여 년만에 공개됩니다. 이준호 기자가 미리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님을 위한 행진곡의 비장한 멜로디가 오케스트라와 만나 웅장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5.18 추모곡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민중가요의 상징이 된, 님을 위한 행진곡이 관현악곡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 인터뷰 : 김대성 / 작곡가 - "아직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은 그 사
      2018-05-17
    • 박원순, 이용섭ㆍ송갑석 후보 사무실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6월 지방선거에 나선 광주 지역 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 서구갑 재선거 후보인 송갑석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전대협 의장을 지낸 송갑석 후보가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를 만나 후보 정책 업무협약을 맺은 뒤 5.18 전야제에 참석했습니다.
      2018-05-17
    • 5ㆍ18 38주년 전야제..내일 기념식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광주 금남로에서는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모여 추모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선길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최선길 / 5.18 민주광장 - "네, 저는 지금 5.18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광주 금남로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무대에서는 (오월 어머니들의 합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
      2018-05-17
    • 5/17(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5ㆍ18 추모 분위기 절정... 곳곳서 기념행사) 5.18 38주년 전야제인 오늘 광주에서는 5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2.(518 기념일 하루 앞두고 정치인들 총집결) 5*18 38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여야 정치인들이 광주로 총집결하고 있습니다. 3.(검찰, '5.18 유죄' 45명 직권 재심 청구) 5.18과 관련해 군법회의에서 유죄판결을 선고받고도 재심을 청구하지 않은 45명에 대해 검찰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4.(열악한 근무*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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