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원 구성을 두고 파행을 빚은 지 사흘 만에 의장단을 구성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제 270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김동찬 의원을 의장에 선출했고, 부의장에는 장재성, 임미란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반재신 의장직무대행이 정당한 사유없이 의사 진행을 거부하고 있다며 김용집 의원으로 의장직무대행을 교체한 뒤 파행 사흘 만에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지었습니다.

광주시의회가 원 구성을 두고 파행을 빚은 지 사흘 만에 의장단을 구성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제 270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김동찬 의원을 의장에 선출했고, 부의장에는 장재성, 임미란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반재신 의장직무대행이 정당한 사유없이 의사 진행을 거부하고 있다며 김용집 의원으로 의장직무대행을 교체한 뒤 파행 사흘 만에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지었습니다.

1.(장마 끝 폭염 시작... 낮 최고 33.1도) 오늘 광주ㆍ전남 1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기온이 33도를 웃도는 가마솥 더위를 보였고, 더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조선대 구조개혁안 “알맹이 빠졌다” 비판) 조선대가 대학 기본역량 2단계 평가를 앞두고 구조개혁안을 발표했지만 인력감축 계획은 없어 '알맹이가 빠졌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3.(광주역 활성화 차량정비소 이전 잰걸음) 극심한 공동화를 겪고 있는 광주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가 차량정비소 이전 추진을 본격화합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지네발란' 자생지가 고흥에서 발견됐습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고흥 나로도에서 멸정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지네발란이 해안 암반에 붙어 100㎡ 규모로 자생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잎 모양이 지네를 닮아 이름 붙여진 지네발란은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전남과 제주 10곳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

광양시가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쳤습니다. 백운산 4대 계곡은 옥룡 동곡, 봉강 성불, 진상 어치, 다압 금천 계곡으로 지난해 28만 명이 찾았습니다. 광양시는 다음달까지 4대 계곡 상황실와 18명의 현장 관리 인력을 운영합니다.

【 앵커멘트 】 대학 기본역량진단 1단계에서 탈락한 조선대학교가 '조직규모 30% 감축' 등을 중심으로 한 구조개혁안을 내놨습니다. 교육부는 한 달 가량 2단계 평가를 실시해 다음 달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조선대학교가 자체 마련한 구조개혁안의 핵심은 '조직슬림화'입니다. (CG1) 우선, 4개 단과대학 38개 학과를 18개 학부로 개편합니다. 8개 단과대학의 구조조정 계획도 조만간 확정해 조직규모를 30% 가량 줄인다는 구상입니다. ▶ 싱크 : 강동완/조선대

여수시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 발전계획을 접수합니다. 여수시는 시 홈페이지 민원접수 코너인 '시청로 1번가'에 삶의 질 향상이나 도시경쟁력 강화, 해양관광 활성화 등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2040 종합발전계획'에는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변화한 도시여건과 4차 산업혁명, 인구감소 등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담깁니다.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숙취해소제를 훔친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이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등 4차례에 걸쳐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를 훔친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 57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이 해양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와 처리를 위해 전담 수거 인력을 운용합니다. 완도군은 태풍과 풍랑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등의 해양 쓰레기 전문 처리를 위해 해양환경미화요원 제도를 운영해 보길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거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결국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오늘(11일) 전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사건 공판준비기일을 비공개로 열고, 재판부 이송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피고인이 출석해야 하는 정식 재판은 오는 16일 오후에 열리는데, 전 전 대통령은 건강 등을 이유로 들며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결국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오늘(11일) 전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사건 공판준비기일을 비공개로 열고, 재판부 이송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피고인이 출석해야 하는 정식 재판은 오는 16일 오후에 열리는데, 전 전 대통령은 건강 등을 이유로 들며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 18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함평의 최고기온이 33.1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에서 33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더 덥겠습니다. 광주와 나주, 함평, 영광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경보로 대체되겠고, 대부분 지역의 한낮기온이 30도에서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남지역 후보 3명 중 2명 꼴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해 달라고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에 출마한 도지사와 교육감, 지방의원 등 후보 653명 중 67%인 443명이 선거비용 100% 보전을, 91명은 50% 보전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유효투표의 15% 이상 득표하면 기탁금과 선거비용 전액을, 10%에서 15% 미만 표를 얻으면 절반을 보전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남지역 후보 3명 중 2명 꼴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해 달라고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에 출마한 도지사와 교육감, 지방의원 등 후보 653명 중 67%인 443명이 선거비용 100% 보전을, 91명은 50% 보전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유효투표의 15% 이상 득표하면 기탁금과 선거비용 전액을, 10%에서 15% 미만 표를 얻으면 절반을 보전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광주*전남의 고용률이 나란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광주시의 고용률은 59.2%, 전남의 고용률은 62.9%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취업자 수가 1만 명 가량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광주*전남에서만 5만 1천 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