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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마을 르포] '폭염에 물부족' 목마른 섬마을
      【 앵커멘트 】 지독한 폭염으로 누구보다 힘겨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 사정이 안 좋은 섬마을 사람들인데요. 마실 물은 커녕 씻을 물조차 마땅치 않아 육지에서 실어 나르는 운반급수에 하루 하루를 힙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부두에서 물을 채운 급수선이 쉴틈없이 외딴 섬을 향해 내달립니다. 진도에서 뱃길로 1시간 반 남짓, 25가구 49명이 사는 작은 섬 독거도.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비소식 마저 끊겨 섬 곳곳이 타들어 갑니다. 우물은 바닥을 드러낸
      2018-08-02
    • 성 관련 비위 교사 45명 중 20명, 다시 교단에 섰다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여고 교사들의 성추행, 성희롱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비위를 저지른 교사가 내 아이를 가르치고 있다면 어떠시겠습니까. 국회로부터 관련 자료를 입수해 분석해봤는데요. (CG1)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동안 성 비위를 저지른 광주·전남 교사 가운데 44%가 경징계를 받은 뒤 다시 학교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면죄부를 준 셈인데요.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6년 동안 광주·전
      2018-08-02
    • 물놀이 하던 어린이 3명 돌풍에 표류..해경 구조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들이 돌풍에 표류하다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진도군 가사도 인근 해상에서 튜브를 타고 놀던 어린이 3명이 깊은 바다쪽으로 떠내려가다 해경에 의해 2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친척 사이인 어린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 갑자기 불어온 바람 때문에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08-02
    • 광주시 지방공무원 합격자 503명..여성 58%
      광주시 지방공무원 채용 합격자 503명 가운데 여성 비율이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2018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단일 채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3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이 58.1%를 차지했습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 2016년 53.3%, 지난해 58.9%로 계속해서 50%를 웃돌고 있습니다.
      2018-08-02
    • 광주시 지방공무원 합격자 503명...여성 58%
      광주시 지방공무원 채용 합격자 503명 가운데 여성 비율이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2018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단일 채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3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이 58.1%를 차지했습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 2016년 53.3%, 지난해 58.9%로 계속해서 50%를 웃돌고 있습니다.
      2018-08-02
    • 지방의회, "대학역량 2단계 평가서 자율개선대학 확대"
      지방의회가 대학역량진단 2단계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동구의회는 1단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지 못한 일반대학 가운데 87%가 조선대 등 지방 소재 대학이라며, 2단계 최종평가에서는 지방대학이 존립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율개선대학 선정 대상을 대폭 확대하라고 교육부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도 대학역량진단 평가에 지역 특수성을 반영해달라는 성명서를 교육부에 전달했습니다.
      2018-08-02
    • 180802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한전공대 늦추고 규모 축소"...반발 한전이 공대 설립 시기를 늦추고 규모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중간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지역의 기대를 외면하면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 '솜방망이' 처벌...성 비위 44% 복귀 성 비위 교사들에게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져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입니다. 지난 6년간 광주*전남 성 비위 교사 44%가 교단에 복귀했습니다. 3. 섬마을, 폭염에 가뭄...식수난 악화 전남 섬마을에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상황은
      2018-08-02
    • 목포ㆍ영암 해상 선상 갈치 낚시 10일부터 시작
      목포와 영암의 대표 관광 상품인 선상 갈치낚시가 오는 10일부터 시작됩니다.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선상 갈치낚시는 목포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낚시어선 57척, 영암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에는 25척이 한시적 영업 허가를 받아 운영됩니다. 지난해 갈치낚시 행사에는 1만 8천여명이 찾아 7억 4천여 만원의 소득을 안겼습니다.
      2018-08-02
    • 북한 사진가 '왕궈펑'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초청
      중국 출신 '북한 사진가' 왕궈펑이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에 초청됩니다. 북한 건국절에 외국인 사진가로 유일하게 초청된 왕궈펑 선생이 다음 달 2일부터 광주 은암미술관에서 광주비엔날레 특별 전시회를 갖습니다. 이번 특별전엔 북한 인민군의 모습이 담긴 가로 폭 7m가 넘는 대형 사진을 포함해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2018-08-02
    • 전남 스마트팜 공모사업 탈락, 이의신청 검토
      전남도가 민선 7기 첫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선정에서 탈락했습니다. 전남도는 스마트팜 선정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마트농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기획단을 운영했지만 8개 시도 경합에서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가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온난화에 대비한 수입대체 품목 육성 계획과 부지 확보 등 차별화 전략에도 탈락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의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2018-08-02
    • 전남 스마트팜 공모사업 탈락, 이의신청 검토
      전남도가 민선 7기 첫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선정에서 탈락했습니다. 전남도는 스마트팜 선정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마트농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기획단을 운영했지만 8개 시도 경합에서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가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온난화에 대비한 수입대체 품목 육성 계획과 부지 확보 등 차별화 전략에도 탈락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의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2018-08-02
    • 전남 스마트팜 공모사업 탈락, 이의신청 검토
      전남도가 민선 7기 첫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선정에서 탈락했습니다. 전남도는 스마트팜 선정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마트농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기획단을 운영했지만 8개 시도 경합에서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가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온난화에 대비한 수입대체 품목 육성 계획과 부지 확보 등 차별화 전략에도 탈락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의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2018-08-02
    • 전남 스마트팜 공모사업 탈락, 이의신청 검토
      전남도가 민선 7기 첫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선정에서 탈락했습니다. 전남도는 스마트팜 선정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마트농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기획단을 운영했지만 8개 시도 경합에서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가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온난화에 대비한 수입대체 품목 육성 계획과 부지 확보 등 차별화 전략에도 탈락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의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2018-08-02
    • 경찰,'성추행·성희롱' 교사 다음주부터 소환조사
      광주의 한 여고에서 일어난 성추행과 성희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다음주부터 교사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나섭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교사 16명에 대한 고소장과 학생 전수조사 자료를 검토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는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들을 소환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긴급 안정화지원단과 실무추진반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하며, 해당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입니다.
      2018-08-02
    • 경찰,'성추행·성희롱' 교사 다음 주부터 소환 조사
      광주의 한 여고에서 일어난 성추행과 성희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다음주부터 교사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나섭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교사 16명에 대한 고소장과 학생 전수조사 자료를 검토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는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들을 소환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긴급 안정화지원단과 실무추진반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하며, 해당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입니다.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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