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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문화전당, 110억원대 구상권 청구 논란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시민단체를 상대로 110억 원에 이르는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청 복원 문제로 농성을 벌이면서 발생한 공사 지연 배상비의 책임을 묻겠다는건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6년 1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건립공사를 맡은 4개 건설사에 110억원의 배상비를 지급했습니다. 공사 지연으로 발생한 추가 비용을 법원 판결에 따라 물어준 겁니다. 지난 2008년, 5월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옛 전남도청 별관 보존을 요구하
      2018-08-31
    • 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남도 예술의 가치 '재조명'
      【 앵커멘트 】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늘(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수묵의 묘미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ㆍ체험을 통해 남도 문화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한국 남종화의 산실인 진도 운림산방이 전시관으로 새 단장했습니다. 흑과 백의 여백미, 붓 끝에서 나오는 선의 아름다움은 은은한 묵향과 조화를 이룹니다. 수묵을 주제로 한 첫 전남 국제비엔날레의 막이 오릅니다. 15개국, 2백 7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
      2018-08-31
    • 해남군, 모든 농가에 농민수당 60만 원 지급
      해남군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농가에 농민수당 6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내년부터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사를 짓고 있는 전체 농가에 매년 6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은 1년에 2차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급되며, 연간 소요 예산은 9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2018-08-30
    • 해남군, 모든 농가에 수당 60만 원...전국 최초
      해남군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농가에 농민수당 6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내년부터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사를 짓고 있는 전체 농가에 매년 6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은 1년에 2차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급되며, 연간 소요 예산은 9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2018-08-30
    • 이순신대교, 다음달 5일까지 포장 보수공사
      이순신대교 도로 보수공사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됩니다. 전라남도는 대림산업이 다음달 5일까지 이순신대교 광양 방면 1.8km 구간의 보수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순신대교는 지난 2013년 개통 이후 도로 파손이 반복됐고, 최근에는 폭염으로 포장면이 갈라지는 현상까지 발생했습니다.
      2018-08-30
    • 무안서 다음달 황토갯벌축제 개최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인 무안에서 황토갯벌축제가 열립니다. 다음달 7일부터 사흘 동안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갯벌의 우수성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게 됩니다. 특히 축제기간 낙지와 망둥어 낚시 체험, 갯벌운동회 등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합니다.
      2018-08-30
    • "석유화학 기업이 환경 관련 분야 채용 확대해야"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전남 관련 석유화학기업들의 채용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한 '지속 가능한 환경 일자리 창출 방안' 토론회에서 환경단체와 대학생 등은 지역의 석유화학 기업들이 환경 관련 분야 채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청년들의 환경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e-사람 양성과정' 우수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습니다.
      2018-08-30
    • 양향자 위원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임명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어제 단행된 교육부 등 5개 부처 장관과 차관급에 대한 부분 개각에서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이 차관급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어제 발표된 신임 장관 5명과 차관급 4명 중 호남 출신은 양 위원장이 유일합니다.
      2018-08-30
    • <8/31(금)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
      1.(수묵 비엔날레 오늘 개막...남도 예술 재조명)오늘(31일) 개막하는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는 두 달 동안 흑과 백의 미학을 통해 남도의 고유한 예술을 재조명합니다. 2.(5.18 단체에 거액 구상권 청구 검토 '논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문화전당이 5.18 단체를 상대로 공사 지연 배상금 110억 원의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대통령·시도지사 “일자리 만들자” 공조) 국가적 화두인 일자리 창출에 문재인 대통령과 시도지사들이 협력하기로 했고,광주형 일자리와 에너지밸리에
      2018-08-30
    • 광주서 통근버스 vs 시내버스 추돌..16명 다쳐
      통근버스와 시내버스가 부딪쳐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30일 오후 5시 40분쯤 광주시 중흥동의 한 도로에서 44살 전 모씨가 운전하던 45인승 통근버스가 57살 백 모씨가 몰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승객 23살 임 모씨 등 1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통근버스 운전자 전 씨가 버스 정류장에 정차된 시내버스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8-30
    • 통근버스-시내버스 추돌..16명 다쳐
      통근버스와 시내버스가 부딪쳐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광주시 중흥동의 한 도로에서 44살 전 모씨가 운전하던 45인승 통근버스가 57살 백 모씨가 몰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승객 23살 임 모씨 등 1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통근버스 운전자 전 씨가 버스 정류장에 정차된 시내버스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8-30
    • 광주ㆍ전남 여성, 결혼 나이 늦어진다..30살 안팎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여성들의 결혼 나이가 갈수록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대 수명이 크게 느는 가운데, 혼자 사는 여성 노년층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신민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25살 이지용 씨. 지난해 취업한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이 씨는 최근 집 장만과 결혼 시기 등 인생 설계를 다시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이지용 / 1년차 직장인 - "(이전에는) 몇 살에 결혼할꺼야 이런 바람을 갖고 있었는데, 직장을 갖고
      2018-08-30
    • 문화전당, 5월 단체 등에 110억 구상권 청구 검토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시민단체를 상대로 110억 원에 이르는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청 복원 문제로 농성을 벌이면서 발생한 공사 지연 배상비의 책임을 묻겠다는건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6년 1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건립공사를 맡은 4개 건설사에 110억원의 배상비를 지급했습니다. 공사 지연으로 발생한 추가 비용을 법원 판결에 따라 물어준 겁니다. 지난 2008년, 5월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옛 전남도청 별관 보존을 요구하
      2018-08-30
    • 광주형일자리ㆍ에너지밸리..정부 함께 일자리 창출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들이 만나 일자리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는 광주형일자리와 에너지밸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지방선거 뒤 처음으로 만남인 문 대통령과 시*도지사들의 얼굴 표정에는 절박함이 묻어났습니다. 최근 불거진 고용 쇼크로 인해 일자리 창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 / . - "각 지자체 발전의 합이 대한민국의 발전이기 때문에 지자체의 발전과 대
      2018-08-30
    • 판매 부진 완도 전복..'국제 친환경 인증'으로 돌파
      【 앵커멘트 】 전복 등 특산물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완도군이 국제 친환경 인증으로 새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오는 2021년까지 인증 전복 양식 어가를 100곳으로 늘리고, 해조류와 광어 양식 어가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전복유통업체입니다. 지난달 아시아 최초로 ASC인증을 받았습니다. ASC는 세계자연기금에서 운영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인증'입니다. ▶ 인터뷰 : 위지연 / 완도 전복 유통업체 대표 - "일본이나 홍콩 등지에 알려지면서 오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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