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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독립운동가 삶 조명 '호랑가시나무 언덕' 발간
      광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한 소설이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작가 손예빈은 오늘 광주 양림동 헌트리선교사 사택에서 일제시대 광주를 배경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인생을 그린 장편소설 '호랑가시나무 언덕'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호랑가시나무언덕'은 지난 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을 전후로 광주의 독립운동가들과 일본 장교 사이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쓰여졌습니다.
      2018-09-01
    • 재개발 지역 돌며 빈집털이 50대 붙잡혀
      재개발 지역을 돌며 빈 집만 골라 털어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 17일부터 양동 재개발 지역에 있는 빈 집에 침입해 3차례에 걸쳐 모두 480만 원 가량의 가전 제품을 훔친 혐의로 51살 김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재개발 지역에 이사를 앞두고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빈 집이 많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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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1
    • 또 시간 당 60mm 폭우..복구도 안됐는데 또 물바다
      【 앵커멘트 】 어제 광주 전남에 다시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한 시간에 6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며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던 광주 남구 일대는 다시 쑥대밭이 됐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아파트 지하실이 빗물로 가득찼습니다. 상가 진열장은 밑단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피해 복구가 한창이던 광주 남구 일대가 다시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 인터뷰 : 신관천 / 광주시 주월동 - "지난번에는 물이 허리까지 찼는데 (오늘은) 모래 주머니로 막았기 때문에 그나마 현재 이 상
      2018-09-01
    • 쌍촌동에서 가로수 쓰러져.. 주차 차량 2대 파손
      가로수가 쓰러져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파손됐습니다. 어젯밤(31일) 8시 5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주차돼 있던 39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부서지고, 또다른 차량 한 대가 흠집 났습니다. 관계당국은 최근 계속된 폭우 때문에 지반이 약해져 가로수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9-01
    • 광주전남 기업경기지수 제조업↓,비제조업↑
      광주*전남의 제조업 기업경기는 침체했지만 비제조업은 다소 활성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달 광주*전남 지역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80포인트로 지난 달보다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비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2포인트 상승한 70포인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제조업 분야의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그리고 내수부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8-08-31
    • 보성전어축제 사흘 동안 열려
      태풍 '솔릭'으로 연기됐던 '보성전어축제'가 율포솔밭해변에서 열립니다. 어제(31) 개막한 보성전어축제는 오는 2일까지 사흘 동안 전어 잡기, 전어 요리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불꽃놀이, 관광객어울 마당,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8-08-31
    •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10월 31일까지
      수묵을 주제로 한 첫 전남 국제비엔날레가 두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 갔습니다. 문화계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막을 올린 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도와 목포 6개 전시관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수묵 작품 전시와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수묵 비엔날레는 전시관 중심의 기존 비엔날레 틀을 벗어나 학교와 재래시장 등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열립니다.
      2018-08-31
    • 광주ㆍ전남 전문대학 학생 수 급감..학령인구 감소 탓
      최근 17년 동안 광주·전남지역 전문대학 학생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에서 열린 '고등교육전문위원회 호남권 경청회'에서 배포한 '호남권 지역 고등교육 생태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과 비교해 전문대학 학생 수는 광주 35%, 전남 33% 급감했습니다. 같은 기간 4년제 대학 학생 수는 광주 1%, 전남 8% 줄어든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08-31
    • 경찰, 목포시장 선거 도운 지지자들 압수수색
      6월 지방선거 당시 김종식 목포시장을 도운 지지자들에 대해 경찰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문자 발송과 후보자 비방 등의 혐의로 지지자 4명의 사무실에서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압수품 분석을 통해 상대 후보를 겨냥한 허위*비방 문자 발송에 김 시장의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18-08-31
    • 태풍 북상 중 외유성 연수 떠난 교육장*교장 '경고'
      태풍이 북상할 당시 외유성 연수를 다녀온 교육장과 교장들이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태풍 솔릭이 북상하던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로 연수를 다녀온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장 26명을 경고 조치하고 보성교육지원청은 기관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해당 연수에는 교육장과 교장 등 모두 36명이 참가했습니다.
      2018-08-31
    • 유통가, 추석 특수 준비 시작
      【 앵커멘트 】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가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선물의 종류와 가격대를 다양화하는 등 추석 특수 준비에 한창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추석 선물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광주의 한 대형마트 입구. 다양한 가격대와 품목을 갖춘 선물세트들이 고객들을 맞이합니다. 5만원 이하의 저렴한 선물세트가 대부분이지만, 5만원에서 10만 원 사이의 선물세트도 제법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박경자 / 광주시 연제동 - "김영란법이 좀 높아졌잖아요. 하루 장만 봐도 5만원
      2018-08-31
    • 4년 간 손 놓은 하천 공사..침수 피해 그대로 반복
      【 앵커멘트 】 4년 전 폭우로 하천이 넘쳐 침수 피해를 입었던 순천 용촌마을 주민들이 이번에 내린 집중호우로 또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순천시가 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 직선화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까지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집 마당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물에 떠밀려온 진흙이 살림살이와 뒤엉켜 손쓸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최근 폭우에 하천이 범람하면서 축사도 쓰레기장이 됐습니다. 순천 용촌마을은 2014년 7월에도 폭우로 하천이 넘쳐 침수 피해
      2018-08-31
    • 시간 당 50mm..전남도 비 피해 속출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내린 담양과 함평 등 전남 곳곳에서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무안 전남예술고등학교 앞 도로와 목포 용해동 도로가 침수됐고 담양 봉산면에서는 하수가 역류하는 등 현재까지 전남에서 5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신축건물인 목포경찰에서는 폭우로 물이 새면서 2층 복도 천장 석고판이 모두 떨어져 내렸고 지리산과 내장산 탐방로가 어제 오전 한 때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2018-08-31
    • 도심재생 뉴딜사업 광주역 주변 등 13곳 선정
      【 앵커멘트 】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광주, 전남 13개 지역이 선정됐습니다. 광주역 주변 개발과 노후화된 구도심 정비에 천 5백억 원의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TX 운행 중단 이후 극심한 공동화 현상을 겪었던 광주역.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탈바꿈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경제기반형 뉴딜 사업으로 총 사업비 5백억원 중 절반인 250억원이 국비로 지원됩니다. ▶ 인터뷰 : 문범수 / 광주광역시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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