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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훔쳐 국제 택배로" 몽골 근로자들 검거
      【 앵커멘트 】 아파트 단지를 돌며 고가의 자전거를 훔쳐온 몽골 근로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분해하기 쉬한 자전거만 훔쳐서 일부는 국제 택배로 고향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 현지에서 팔아치웠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밤 늦은 시각, 영암 삼호읍의 한 아파트 단지. 작업복을 입은 근로자들이 자전거를 훔쳐 타고 아파트 입구를 재빠르게 빠져 나옵니다. 경찰에 붙잡힌 몽골인 절도범 일당은 낮에는 조선업체에 일하고 밤에는 목포와 영암 등의 아파트와 원룸 단
      2016-03-08
    • 국민의당 '자중지란'..더민주, 광주 3곳 경선 확정
      【 앵커멘트 】 야권통합과 연대 문제로 국민의 당의 내부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당 위원장이 김한길 선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당이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주 의원총회를 통해 야권 통합 제안을 거부하기로 당론을 정한 국민의당. 하지만 김한길 공동선대위원장과 천정배 공동대표가
      2016-03-08
    • 朴 대통령 "여수시 공무원처럼 일하라"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회의자리에서 여수시 공무원처럼 일하라고 주문한 발언이 화젭니다. 적극적으로 규제를 해제해서 천억 원대 외국 자본을 끌어온 투자유치 모범사례로 여수시를 거론한 겁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여수시가 일본 화학기업으로부터 천억 원 규모의 투자 문의를 받은 건 지난 2013년. 곧바로 전담 팀을 꾸려 투자유치에 나섰지만 화학업종에 대한 규제로 인해 입주가 어려운 것으로 검토됐습니다. 하지만 여수시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틈만
      2016-03-08
    • 초등 돌봄교실, 제2의 누리과정?
      【 앵커멘트 】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초등학교 돌봄 교실이 올해부터 모든 학년으로 확대됐지만 대부분 학교에서 신청자의 1/3도 수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확대 방침만 밝혀놓고 추가 예산 지원을하지않기 때문인데 자칫 제2의 누리과정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맞벌이 주부인 김 모 씨는 최근 초등학교 2학년 자녀의 돌봄교실 참여를 신청했지만 탈락했습니다 해당 학교에서만 김 씨 자녀처럼 우선 순위에서 탈락한 대기신청자가 30명에 이릅니
      2016-03-08
    • [총선] 광주 동남을
      【 앵커멘트 】 20대 총선 광주*전남지역 예비후보자들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광주 동남을은 다른 지역과 달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각각 한 명씩, 단 2명만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새누리당도 후보 공천을 준비 중이어서 3파전이 예상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존 동구와 남구의 양림동과 방림 1*2 동, 사직동, 백운동으로 이뤄진 광주 동남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호남 정치의 심장인 동구의 부활과 민생을 위한 정치
      2016-03-08
    • 국민의당 윤영일*정의당 장문규, 총선 출마
      감사원 교육원장을 지낸 윤영일 국민의당 예비후보와 장문규 정의당 전남도당 노동위원장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영일 예비후보는 30년간 중앙행정기관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두터운 인맥을 바탕으로 해남*진도*완도 발전에 헌신하고 희망과 민생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암*무안*신안에 출마를 선언한 정의당 장문규 위원장은 국민이 누려야 할 권리가 보장되고 노동자와 농민, 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03-08
    • 더민주, 광주 지역구 3곳 경선지역 선정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지역구 3곳을 4.13 총선 경선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본부장은 내일쯤 광주의 경선지역이 발표될 것이라며, 서구갑과 북구을, 광산갑 등 3곳에서 경선을 통해 국회의원 선거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된 북구갑은 아직까지 적절한 인물을 찾지 못했고, 공천신청자가 한 명뿐인 동남갑도 상대 후보에 대항할 경쟁력 있는 후보를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6-03-08
    • 국민의당 광주시당, 김한길 사퇴 촉구
      국민의당 광주시당이 공개적으로 선거연대를 주장하는 김한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이미 당 지도부가 통합논의를 거부하기로 의사 표명을 한 상황에서 김한길 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선거연대를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또 당 지도부에 대해 통합과 선거연대에 관련된 모든 논의를 중단하고 '4.13 총선에 임하는 결의'를 발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16-03-08
    • 광주시, 전국공무원노조 가입 투표 허용
      광주시가 시 공무원노조의 전국공무원노조 가입투표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오늘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변호사와 노무사 등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업무시간 외 투표행위는 법의 보호를 받는 정당한 활동이라는 의견이었다며 투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행정자치부는 총투표를 주도한 광주시 노조위원장 등 간부 4명을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성과상여금 무력화를 시도한 노조원들에 대한 추가 고발도 예고했습니다.
      2016-03-08
    • '외환선물거래' 수십억대 투자사기 일당 적발
      외환선물거래인 'FX마진거래'를 한다며 투자자들로부터 20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양경찰은 FX마진거래 전문회사인 '클럽 1024'에 투자하면 36개월 동안 매달 투자금의 10%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500여 명에게 200억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65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54살 추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투자금을 갖고 잠적한 '클럽 1024'의 총책과 전국 20여 명의 지부장들을 뒤쫓고 있습니다.
      2016-03-08
    • 광주서구청 공무원, 뇌물받고 건축허가
      수백만 원의 뇌물을 받고 건축허가를 내준 광주 서구청 공무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6월 광주의 한 한방병원 진입로 건축허가를 대가로 건축주로부터 2백 40만 원을 받고, 지인이 운영하는 의료폐기물업체를 소개해 계약을 알선한 혐의로 서구청 공무원 54살 백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병원의 진입로 산림 일부가 무단 훼손된 사실을 알면서 묵인해준 혐의로 51살 강 모 씨 등을 입건했습니다.
      2016-03-08
    • 자전거 훔쳐 자국에서 판매한 몽골인들 검거
      고가의 자전거를 훔쳐 국제 택배로 고향으로 밀반출한 몽골인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영암경찰서는 밤 시간을 틈타 목포, 영암지역의 아파트와 원룸 단지에서 고가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대불산단 조선업체의 몽골인 근로자 3명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분해가 쉽고 백만 원이 넘는 고가의 자전거를 훔친 뒤 국제 택배를 이용해 가족들에게 보내 현지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6-03-08
    • 전남 미활용 폐교 130곳, 매각*임대 난항
      전남에서 활용되지 않고 있는 폐교가 130곳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전남지역에서 문을 닫은 학교 802곳 중에 자체적으로 활용하거나 매각되지 않은 폐교는 130곳이며, 신안이 16곳으로 가장 많고 여수와 나주가 각각 15곳과 13곳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중 52곳을 매각하고 22곳은 임대할 계획인데 상당수 폐교가 여객선이 다니지 않은 낙도에 있거나 산간 벽지에 있어 활용 방안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6-03-08
    • 화순 적벽 버스투어, 26일부터 재개
      화순의 명물인 적벽 버스투어가 오는 26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안전 문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석 달간 중단됐던 적벽투어가 오늘 26일부터 재개되는데 곳곳에 나뉘어있던 출발지가 화순읍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로 일원화됩니다. 적벽 투어는 매주 수, 토, 일요일에 하루 두 차례 2시간 40분 코스로 운영되며 교통비는 만 원입니다.
      2016-03-08
    • 광주시, 봄철 불법 주정차 중점 단속
      광주시가 모레부터 봄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합니다. 광주시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앞과 길 모퉁이 등에 불법으로 주정차를 한 차량을 집중 단속하기 위해 각 자치구의 상설 단속반을 보강하고, 경찰과도 합동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상시 단속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시민신고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2016-03-08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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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8
    • 문자메시지 불법 대량 발송 예비후보 고발
      불법으로 휴대폰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예비후보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70차례에 걸쳐 선거구민 2만 8천여 명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 등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모 예비후보와 회계책임자를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고발했습니다.
      2016-03-08
    • 행자부, 성과상여금제 논란 광주시공무원노조 조사
      행정자치부가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성과상여금제 반발과 관련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행자부는 광주시에 조사반을 파견해 광주시 감사위원회와 함께 논란이 된 노조 지침 문건 배포 경위 등을 파악해, 행정상 징계와 함께 고발 등 형사 조치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최근 조합원들에게 성과금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문건을 보냈는데, 성과상여금가 공직자 퇴출을 전제로 하는 등 폐해가 큰 제도인 만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2016-03-08
    • 광양항 2개 선석, 자동차 부두로 운영(모닝)
      현재 임시로 운영되고 있는 광양항의 1개 선석 자동차 부두가 2개로 늘어납니다. 해양수산부는 컨테이너 부두로 예정된 광양항의 2개 선석을 자동차 부두로 변경하고, 이번ㅠ달 안에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자동차 전용부두 증가로 광양항의 자동차 물동량이 2020년 9백만 톤, 2030년 천만 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6-03-08
    • 여수시민협, "경관 조례 강화해야"(모닝)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여수 해안의 무분별한 경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경관조례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여수 해안가를 중심으로 숙박업소 신축 붐이 일면서 자연경관을 해칠 요소가 많아지고 있다며 시민의 공유자산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해안 경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수 해안가 곳곳에는 조선소와 아파트가 난립해 있고 관광호텔 부지가 흉물로 방치돼 있습니다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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