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광주 동남을

    작성 : 2016-03-08 20:50:50

    【 앵커멘트 】
    20대 총선 광주*전남지역 예비후보자들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광주 동남을은 다른 지역과 달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각각 한 명씩,
    단 2명만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새누리당도 후보 공천을 준비 중이어서 3파전이 예상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존 동구와 남구의 양림동과
    방림 1*2 동, 사직동, 백운동으로 이뤄진
    광주 동남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호남 정치의 심장인
    동구의 부활과 민생을 위한 정치를 기치로
    이병훈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 아시아문화도시추진단장을 지낸
    이 예비후보는 아시아 문화전당과 무등산을
    연계한 외래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병훈 /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
    - "우리 지역은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광주의 원도심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가장 취약한 지역입니다. 여기에 사람이 몰려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서 장사가 잘 되고 집값도 오르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당에서는 동구 * 남구의 발전과
    호남 정치 복원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박주선 의원이 국회의원 4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문화산업 진흥을 통한
    지역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인터뷰 : 박주선 /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
    - "문화 중심 동구와 남구의 문화산업 진흥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발전을 이룩하며 호남의 정신과 가치를 드높여서 호남 정치를 복원하는데 앞장서기 위해서 출마를 합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아직 예비후보 등록은 없지만,
    전 광주*전남 향목위원장을 지낸 고동술 씨와
    현 민주평통 광주동구협의회 자문위원인
    문충식 씨 등 2명이 공천을 신청해
    당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