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선물거래' 수십억대 투자사기 일당 적발

    작성 : 2016-03-08 17:30:50

    외환선물거래인 'FX마진거래'를 한다며 투자자들로부터 20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양경찰은 FX마진거래 전문회사인 '클럽 1024'에 투자하면 36개월 동안 매달 투자금의 10%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500여 명에게 200억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65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54살 추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투자금을 갖고 잠적한 '클럽 1024'의 총책과 전국 20여 명의 지부장들을 뒤쫓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