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국민의당, '님을 위한...' 기념곡 지정 재추진
      국민의당이 '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곡 지정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은 "정부가 진정으로 지난 총선 결과를 받아들인다면 국민통합 차원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해야 한다"며 "님을 위한 행진곡이 5·18 기념곡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회 재결의 등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04-17
    • 평동산단서 큰 불...곳곳서 화재 잇따라
      【 앵커멘트 】 오늘 낮 광주 평동산단의 패널공장에서 큰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진도 울금 저장창고와 광양 축사에서 불이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하늘로 솟구칩니다. 소방차가 연신 물을 뿌려대지만, 패널 사이의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광주 평동산단의 한 패널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3시 40분쯤, 불은 공장 두 동과 공장 내부에 있던 건축자재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2016-04-17
    • [탐사in] 자기표절 논문으로 지원금 '꿀꺽'
      【 앵커멘트 】 한 대학교 교수들이 수 년 동안 자신이 쓴 논문을 표절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험 데이터까지 정확하지 않아 연구의 신빙성 마저 의심되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이런 논문에 검증도 없이 수 천만원을 지원해 왔습니다. 탐사리포트 뉴스in, 교수들의 논문 표절 문제에 대해 천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조선대학교 한 단과대 교수들이 지난해 발표한 논문입니다. 한 페이지를 대조해봤더니 단어 몇 개를 빼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습니다
      2016-04-17
    • 나주혁신산단 조기 활성화 가속도
      【 앵커멘트 】빛가람에너지밸리의 배후산단인 나주혁신산단의 분양계약과 착공이 잇따르면서 조기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37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공장용지 26만㎡가 분양됐고, 이달에만 4개 업체가 공장을 착공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완공된 나주혁신산단에 에너지 관련기업들의 이전이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전이 주도하는 빛가람에너지밸리 참여를 위해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업체들의 투자협약과 분양계약 체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2016-04-17
    • 어등산에서 묻지마 살인...40대 긴급체포
      광주 어등산 등산로에서 '묻지 마 살인'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광주시 산정동 어등산 등산로에서 지인들과 함께 산행을 하던 63살 이 모 씨가 49살 김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갑자기 다가와 흉기를 휘둘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 현장 인근에서 피의자를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2016-04-17
    • 제철 맞은 순천만 가리맛조개
      【 앵커멘트 】 봄 기운이 완연한 요즘 순천만에서는 조개 중 으뜸으로 꼽히는 가리맛조개 채취가 한창입니다 일본에서까지 인기를 끌면서 어민들에게 고수익을 안기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입자가 고와 천혜의 갯벌로 불리는 순천만 용두 해역입니다. 뻘배를 탄 어민들이 갯벌에 뚫려 있는 조그만 구멍으로 연신 손을 집어넣습니다. 힘들게 잡아올라온 것은 길고 납작한 가리맛조개로 전국 생산량의 90%가 순천만에서 채취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귀금 / 채취 어민
      2016-04-17
    • 승용차와 충돌 택시, 상가 덮쳐...2명 부상
      승용차와 충돌한 택시가 인근 상가를 덮치면서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광주 불로동의 한 도로에서 54살 노 모 씨의 승용차와 충돌한 24살 김 모 씨의 택시가 인근 양복점을 덮치면서 운전자 김 씨와 승객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노 씨의 승용차가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 나온 것을 김 씨가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4-17
    • 초속 27m 강풍…전남 가로수·간판 피해
      어제 밤새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전남 곳곳의 가로수가 넘어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에서 강풍에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져 이를 발견하지 못한 37살 이 모 씨가 몰던 차량이 가로수에 충돌해 이 씨가 다치는 등 어제 오후 6시부터 오늘 새벽 4시까지 최대 순간 초속 27.4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곳곳에서 가로수가 넘어지고 간판 등이 떨어졌습니다. 또 나주시 빛가람동 한 공사현장에서 컨테이너 1동이 바람에 넘어지는 등 시설물 피해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016-04-17
    • 염전 악덕업주에 항소심 '집행유예'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근로자의 임금을 수년간떼먹은 염전 업주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부는 준사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받은 염전 업주 64살 박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해자를 상대로 한 비인격적인 대우 등 죄질이 나쁘지만, 범행을 뉘우치고 뒤늦게 임금 7천5백 만 원을 지급했다며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피해자가 상대적으로 지능이 낮고 의사소통에 원활하지 않은 점을 악용해 지난 2014년 4월부터 4년 동안 숙식제공을 빌미로
      2016-04-17
    • 2천5백억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구속
      해외에 서버를 두고 판돈 2천5백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국내 총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국에 서버를 개설한 뒤 국내와 베트남 등에서 사무실을 옮겨가며 판돈 2천5백억 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국내 총책 38살 원 모 씨를 구속하고, 사이트 운영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일부 공범들이 캄보디아로 건너간 사실을 확인하고 현지 경찰과 함께 이들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16-04-17
    • 8시 뉴스
      1
      2016-04-17
    • '잊지 않을께' 세월호 2주기 맞은 팽목항
      【 앵커멘트 】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2년이 되는 날입니다. 진도 팽목항에서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려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과 미수습자의 귀환을 염원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월호 참사와 눈물을 고스란히 간직한 진도 팽목항 방파제. 2년 이란 시간속에 주인을 기다리던 미수습자 9명의 사진과 새 신발은 색이 바랬습니다. 추모객들은 여전히 깊은 슬픔에 빠져 있는 노란 리본을 어루만지고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은 편지를 우체통에
      2016-04-16
    • 대학 신입생 실종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
      대학 신입생이 실종 나흘만에 학교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11시쯤 나주시 대호 수변공원에서 지난 12일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실종된 대학 신입생 20살 백 모 씨가 학교에서 1km 가량 떨어진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백 씨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흔적이 없었지만,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2016-04-16
    • 고령화 속 농가 농기계 사용 주의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오면서 각종 농기계 사용도 크게 늘어날 텐데요. 최근 농민들의 고령화와 함께 농기계 사망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5일 구례군 구례읍에서 퇴비를 싣고가던 59살 김 모 씨의 경운기가 3m 밑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크게 다쳤는데 후진을 하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 싱크 : 현장 구조 119 대원 - "경사진 곳인데 후진을 하려고 하는데 경운
      2016-04-16
    • 궂은 날씨 속 봄 나들이..내일 아침까지 비
      【 앵커멘트 】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봄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이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시작된 비는 내일 아침까지 최고 100mm 가량의 강우량을 보이겠습니다. 천정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 영산강변에 노오란 물감이 흩뿌려졌습니다. 한 폭의 풍경화로 뛰어든 사람들은 너도 나도 사진 속 주인공이 됩니다. ▶ 인터뷰 : 최정아 / 광주 신용동 - "가까운 곳에 이런 유채꽃밭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애들도 너
      2016-04-16
    • 관광버스와 덤프트럭 충돌.. 45명 중경상
      관광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해 4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 10분쯤 무안군 해제면 수암교차로 인근에서 56살 이 모 씨가 몰던 관광버스와 48살 나 모 시가 운전하던 25톤 덤프트럭이 충돌해 관광버스에 타고 있는 44명과 덤프트럭 운전자 한 명 등 4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6-04-16
    • 나주 교차로서 차량 충돌..2명 다쳐
      25톤 덤프트럭이 승합차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아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6시 30분쯤 나주시 삼영동의 한 교차로에서 48살 한 모 씨가 운전하던 25톤 덤프트럭이 승합차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아 2명이 다치고, 삼영동 일대 470여 가구에 25분 동안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 한 씨가 신호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6-04-16
    • [더불어]인쇄 소공인 자립 지원
      【 앵커멘트 】인터넷의 발달과 도심 공동화로 광주 인쇄거리는 사양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최근 작업환경 개선과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알코올과 벤젠 등 각종 약품 냄새로 고약했던 인쇄소가 몰라보게 바뀌었습니다. 광주인쇄산업지원센터의 도움으로 환풍기 등을 설치하면서 일하기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한 겁니다. ▶ 인터뷰 : 김재현 / 인쇄소 운영 - "(약품)냄새에 취해서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 몽롱한 기분이 들잖아요 그랬었는데.
      2016-04-16
    • 대한민국명장회 함평서 재능기부
      석공이나 도장공 등 숙련기술인 100여명이 농촌 마을 노인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장회는 오늘 함평군 용수마을 등 5개 마을을 돌며 노인들이 살고 있는 집을 수리하고 직접 만든 벽시계를 기증하는 등 숙련기술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병호 함평군수가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2016-04-16
    • 일본 지진 광주*전남서 감지..170여건 신고
      일본 규슈에서 발생한 진도 7.1 규모의 지진을 느꼈다는 지역민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5분부터 30분 동안 여수와 목포 등에서는 집과 건물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120여건 접수됐으며, 광주에서도 진동을 느껴 불안하다는 신고가 50여건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가 광주 전남지역에 미쳤지만,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16-04-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