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산단서 큰 불...곳곳서 화재 잇따라
【 앵커멘트 】 오늘 낮 광주 평동산단의 패널공장에서 큰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진도 울금 저장창고와 광양 축사에서 불이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하늘로 솟구칩니다. 소방차가 연신 물을 뿌려대지만, 패널 사이의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광주 평동산단의 한 패널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3시 40분쯤, 불은 공장 두 동과 공장 내부에 있던 건축자재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201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