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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례식장 '우후죽순'...생존 경쟁 치열
      【 앵커멘트 】 남>요즘 길을 가다 보면 곳곳에 장례식장이 들어서 있죠, 장례업이 현금 장사라고 알려지면서 우후죽순처럼 늘었습니다. 여>그런데 광주의 경우 적정 수의 3배를 넘어설 정도로 많은 업소가 세워져 생존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장례식장은 5곳의 빈소 중 4곳이 비어있습니다. 한 달에 장례 20건 정도는 치러야 수지가 맞는데 절반 채우기도 어렵습니다. 매달 적자가 쌓이다보니 업종 전환까지 고려 중입니다. ▶ 싱크 :
      2016-05-07
    • 오토바이가 옹벽 들이받아 70대 숨져
      오토바이가 옹벽을 들이받아 7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로에서 73살 정 모 씨의 오토바이가 굴다리 옹벽을 들이받으면서 정 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굴다리로 들어가던 정 씨가 입구 쪽 옹벽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5-07
    • 무안 주택 화재..아버지 숨지고 아들 중상
      무안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무안군 청계면 38살 배 모 씨의 주택에서 불이나 함께 살고 있던 배 씨의 아버지가 숨지고 배 씨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5-07
    • 야산 비닐하우스 도박 벌인 일당 검거
      야산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 9시 10분쯤 광주시 지평동의 한 야산에 설치된 비닐하우스에서 판돈 9백만 원을 놓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벌인 혐의로 54살 김 모 씨 등 1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붙잡힌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5-07
    • 전국 첫 기적의 놀이터 순천서 개장(모닝)
      놀이기구가 없는 친환경 놀이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순천에 문을 엽니다. 순천시는 오늘(7) 연향 2지구 호반 3공원 3천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된 친환경 기적의 놀이터를 개장합니다. 친환경 기적의 놀이터는 자연을 주재료로 활용해 흐르는 시냇물과 잔디 언덕, 동굴, 나무 그루터기 등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모험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자치부의 지자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순천시는 2020년까지 기적의 놀이터 10
      2016-05-07
    • 전남교육청, 올해 14개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전남지역 초중고교에 있는 학교보건실을 새롭게 바꾸는 사업이 실시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10곳과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2억 8천만원을 들여 학교 보건실의 시설과 설비를 리모델링 하는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보건실을 이용할 때 안정감을 느끼고, 효율적인 보건업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2016-05-07
    • LH 광주전남본부, 공공사업 토지 매입 추진
      LH 광주전남본부가 올해 7백억 원 규모의 일반비축토지 매입사업을 추진합니다. 매입대상 토지는 개인이나 법인 명의로 등기된 토지 가운데 행복주택이나 도시재생 등 공공사업에 적합한 토지로, 매각을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LH지역본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매입 가격은 LH에서 선정한 감정평가 업자 2명의 감정액을 산술 평균한 금액 한도에서 LH와 신청인이 협의해 결정하게 됩니다.
      2016-05-07
    • 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 시작
      경찰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전남경찰청은 건설계약과 하도급 과정에서의 비정상적인 관행이 건설 공사 단가를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부실 공사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 오는 7월 말까지 건설비리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점 단속 대속은 금품수수와 부실시공, 떼쓰기식 집단 불법행위, 오염물질 배출, 사이비기자 공갈 등입니다.
      2016-05-07
    • 5/6(금) 8시뉴스 타이틀+주요뉴스
      1.(중소업체 상당수 출근..(상대적 박탈감) 임시공휴일인 오늘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남산단 입주업체의 70% 등 중소업체 상당 수가 정상 근무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2.(조선업 침체 여파)..부동산 시장도 한파) 조선업의 침체로 영암과 무안 등 조선소가 밀집한 전남서부권의 부동산 거래도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집값 폭락은 물론 상권 붕괴 등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3.(10대 6명 정신병원 탈출)..30분만에 붙잡혀) 나주의 한 정신 병원에서
      2016-05-06
    • 임시공휴일, 남의 일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 오늘이 임시공휴일이었죠, 그런데 남들처럼 쉬지 못하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과 달리, 하남산단 입주업체의 70% 등 중소 업체와 어린이집들은 평소처럼 운영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양세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쉴새 없이 움직이는 컨베이어 위로 옷가지들이 끊임 없이 들어옵니다. 마스크를 쓴 직원들은 바지와 셔츠, 양말까지 다양한 헌옷들을 빠른 손놀림으로 선별
      2016-05-06
    • 10대들 정신병동 집단 탈출, 30분만에 붙잡혀(8뉴스용)
      【 앵커멘트 】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0대 6명이 집단으로 탈출했다가 30분 만에 붙잡히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계가 허술한 휴일을 틈타 탈출하기로 사전 모의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중 2명은 보호관찰 대상자였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병원 사무실 문에 손 하나가 들어갈만한 구멍이 뚫렸습니다. ▶ 싱크 : 병원 관계자 - "(기자 : 발로 찬 거에요?) 네" 나주의 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15살 강 모 군 등 6명이 근무 중이던
      2016-05-06
    • 조선업 침체.. 영암 대불산단 주변 부동산 한파
      【 앵커멘트 】 조선업의 침체 여파로 영암과 무안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조선업 근로자들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또다시 구조조정이 예고되면서, 부동산 거래가 3분의 1로 뚝 떨어지고 빈 집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 인근의 주택가입니다. 원룸과 아파트가 모여있는 이곳은 빈방을 구하기가 어려웠던 지난해와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습니다. ▶ 스탠딩 : 이계혁 이 골목에 있는 원룸 3동에는 모두 80개의 방이 있습니
      2016-05-06
    • 남도 곳곳 축제 '풍성'
      【 앵커멘트 】 5월의 시작과 함께 황금연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남도 곳곳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각종 축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은 주말과 휴일에 어디로 가면 좋을 지, 박승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연둣빛 새순을 따는 관광객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어 직접 딴 녹찻잎을 가마솥에 넣고 정성스레 덖고 비빕니다. 어느새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마침내 녹차가 완성됩니다. ▶ 인터뷰 : 뱍지은 / 광주시 북구 -
      2016-05-06
    • 초여름 날씨..영유아 바이러스 감염 '주의'
      【 앵커멘트 】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 장염이나 폐렴, 수족구병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30도 가까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이러스 감염병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대부분 전염성이 강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5살 현규는 고열과 기침증상이 심해져 지난 주말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단순한 감기로 생각했지만 폐렴 진단을 받았습니다. ▶ 싱크 : 어린이 폐렴환자 보호자 - "집에서 약만 먹이다가 열이 나기 시작해서 병원에 왔더니 X-레이 사진 찍었더니 폐렴이
      2016-05-06
    • 현안 챙기기 분주 2野..성과 있을까?
      【 앵커멘트 】 호남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광주*전남 민심을 차지하기 위해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묵은 현안이 적지 않은 가운데, 새로 시작되는 20대 국회에서 실제 어떤 성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 기념곡 지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지도부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곡으로 지정하기 위
      2016-05-06
    • 도로 곳곳 정체...내일 오후 정체 절정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 임시공휴일인 오늘 광주전남 도로 곳곳에서 차량들의 지*정체가 반복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까지 29만 8천여 대가 광주*전남 요금소를 통해 빠져나갔고, 28만 천여 대가 들어오면서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 오전 10시쯤부터 다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에서 6시 쯤 극심한 정체를 빚은 뒤, 새벽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6-05-06
    • 유조선-어선 충돌..외국인 선장 긴급체포
      여수 해상에서 6만 톤급 유조선과 국내 소형 어선이 충돌해 어선 선장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20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10km 해상에서 싱가포르 선적 6만 톤급 유조선과 4톤 짜리 어선이 충돌해, 어선의 선장 58살 강모씨가 바다에 떨어져 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뒤 유조선이 현장 구호조치 없이 도주한 것으로 보고 유조선 선장을 뺑소니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2016-05-06
    • 아내 쇠사슬로 묶어 11시간 감금한 40대 붙잡혀
      사실혼 관계에 있는 아내를 11시간 동안 쇠사슬로 묶어 감금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어제 아침 7시 반쯤 자신의 아내 49살 최모씨를 쇠사슬로 묶어 집에 가둬둔 채 출근해 11시간 동안 감금시킨 혐의로 43살 오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아내와 금전 등의 문제로 다툰 오씨가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5-06
    • 가정의 달 맞아 요양원 방문 공연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봉선동 귀일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고, 노래와 밸리댄스 등의 공연을 펼쳤습니다. 지난 1993년 가요제와 노래자랑 등에서 입상한 공무원과 회사원, 주부 등으로 이뤄진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은 매월 한 차례씩 복지시설을 찾고 있습니다.
      2016-05-06
    • 전남에서 직접 가공한 녹색한우 첫 홍콩 수출길
      전남에서 직접 가공한 한우가 첫 홍콩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전남산 한우는 그동안 다른 지역에서 가공해 수출해 왔는데, 지난달 녹색한우 가공장이 홍콩 정부로부터 수출작업장으로 등록되면서 전남에서 생산*가공까지 마친 고급육 318킬로그램을 지난 3일 처음으로 홍콩에 수출했습니다. 전라남도의 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는 나주 등 12개 군에서 8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데, 가공장은 나주에 있습니다.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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