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구구' 우선협상대상자 배제...감사 착수
【 앵커멘트 】 광주 운정동 태양광발전시설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하는 과정에서, 광주시가 끼워맞추기식 행정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판단 근거가 될 수 없는 회의 내용을 결정 근거로 삼았다는 건데,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대통령 공약사업인 광주 운정동 태양광발전시설 의 협상 대상자가 바뀐 건 지난 2월 말, 광주시는 1순위 업체가 뇌물 공여사건으로 70일 동안 협약을 체결할 수 없게 되자 2순위 업체와 협상을 추진했습니다.
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