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수)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

1.(복지시설 살균제 피해..(광주시 뒷북 조사)
아동보호시설의 영아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질환으로 숨진 지 5년 만에 광주시가 복지시설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뒤늦은 조사에 소재 파악조차 어려워 실효성이 의문입니다.

2.(해남군수 구속영장 청구)..인사비리 혐의)
인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뇌물을 받고 근무 성적을 조작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 박 군수는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3.(우선협상자 '주먹구구' 교체)..감사 착수)
광주시가 운정동 태양광발전시설 우선협상 대상 업체를 바꾸는 과정에서 판단 근거가 될 수 없는 회의 내용을 결정 근거로 삼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감사위원회가 감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4.(살인*방화까지)..가족간 강력범죄 잇따라)
폭행과 학대에 살인*방화까지 가족 간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회안전망의 마지막 보루인 가족 관계마저 붕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5.("두꺼비를 살려주세요")..로드킬 방지 호소)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는 새끼 두꺼비들이 차에 깔려 떼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두꺼비들의 로드킬을 막기 위해 어린 학생들까지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