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직접활선 공법' 폐지 촉구

    작성 : 2016-05-12 11:30:50

    전국건설노조 전기원노조가 감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현재의 전선교체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기원노조원 2천 명은 빛가람혁신도시 한전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선 교체과정에서 전기를 끊지 않고 시공하는 '직접활선 공법'의 도입 이후 감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안전성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또 고압 전기에 노출된 채 작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전기장에 의한 급성골수성 백혈병과 갑상선*당뇨 질환 발병이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