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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검]잇따른 중복분양 사기 뒤엔 허술한 규정
      【 앵커멘트 】최근 광주에서 오피스텔 시행사의 중복, 분양 사기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관련 규정과 관리가 허술하기 때문입니다. 시행사가 도장까지 위조해 허위계약서를 남발했지만, 불법 감시해야할 신탁회사가 본인만 확인이 가능하다는 규정을 이유로 거부하면서 피해자를 양산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5월 광주 농성동 오피스텔 중복 분양으로 5백여 명의 피해자가 380억 원을 사기당했습니다. 또 최근 발생한 풍암동의 오피스텔 중복분양 사기는 현재까지 20여 명이 30억 원의 피해를 봤
      2016-09-08
    • 환율 연중 최저치 기록...수출업체 촉각
      【 앵커멘트 】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환율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지역 수출 업체가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한 업체. 중국에 이어 북*남미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지만 환율 하락이 계속되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업체 대표 - "조만간에 남미나 미국, 중동이나 동남아 이쪽으로 수출하면
      2016-09-08
    • 강진 전라병영성 설치 600주년... 복원사업 탄력
      【 앵커멘트 】 조선시대 때 전라도 육군 지휘부의 주둔지였던 강진 전라병영성 복원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성곽 복원이 끝난 가운데, 내년부터는 객사와 연못 등 성 내부 시설물 복원공사에 들어갑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조선시대 때 전라도와 제주도를 방어하는 육군 지휘부가 있었던 강진 전라병영성입니다. 무너진 성곽만 남아 있다가 1997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이후에 발굴조사와 복원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370억 원을 들여 1,060미터의 성곽과 옹성
      2016-09-08
    •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리날레 IN 광주' 개막
      장애인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한국장애인문화광주시협회는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장애인문화축제 '리날레 IN 광주' 개회식을 갖고 축하공연과 전시 행사 등을 벌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광주시청 야외음악당과 시민홀 등에서 공연과 전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9-08
    • 발암물질 취급 위반 사업장 4곳 적발
      법을 위반한 광주*전남 지역 발암물질 사업장 4곳이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관내 발암물질 취급업소 55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유해물질 영업 변경 미허가 등 사업장 4곳에서 6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이들 사업장을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며 행정 미비점과 시설 노후가 지적된 7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9-08
    • 광주 발암 물질 28곳에서 연간 363톤 배출
      광주에서 발암 물질을 배출하는 업체는 모두 28곳으로 연간 363톤이 배출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 세방산업 검증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대 이철갑 교수는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지난 2014년 기준 광주에서 모두 28개 업체가 10여종의 발암성 물질을 363톤 배출했으며 이 중 80%는 세방산업의 트리클로로에틸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암연구소 지정 1급 발암 물질로는 모두 4가지가 배출됐는데 트리클로로에틸렌을 제외하면 배출량이 매우 소량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9-08
    • 광주 발암 물질 28곳에서 연간 363톤 배출
      광주에서 발암 물질을 배출하는 업체가 모두 28곳으로 연간 363톤이 배출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 세방산업검증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대 이철갑 교수는 광주시의회 정책토론회에서 지난 2014년 기준으로 광주지역 28개 업체가 10여 종의 발암성 물질 363톤을 배출했고 이 중 80%가 세방산업의 트리클로로에틸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암연구소 지정 1급 발암 물질로는 모두 4가지가 배출됐는데 트리클로로에틸렌을 제외하면 배출량이 매우 소량이었습니다.
      2016-09-08
    • 광양 5일시장, 10일부터 토요장터 운영
      광양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일(10)부터 광양읍 5일시장에 토요장터를 운영합니다. 토요장터에는 음식 매대 24개와 특산품 프리마켓 50개를 설치해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입니다. 광양시는 지난 3일 시범 운영한 토요장터에 3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성공 가능성을 확인해 정식 운영을 결정했습니다.
      2016-09-08
    • 진도군, 강강술래 공개 발표회 개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진도군이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공개 발표회를 갖습니다. 내일(10일) 발표회에서는 진도와 해남 주민들로 구성된 보존회원들의 시연에 이어 관람객과 함께 하는 어울마당으로 진행됩니다. 강강술래의 국내외 보급과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에는 전국강강술래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2016-09-08
    • 지리산 순한한우, 축산물브랜드 대통령상 수상
      전국 최초의 한우 광역 브랜드인 '지리산 순한한우'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리산 순한한우는 전남 동부권 8개 시군, 7개 축협이 2003년 출범시킨 한우 브랜드로 580개 회원 농가가 4만 2천여 마리의 사육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순한한우는 대형마트와 유통 계약을 맺고, 한우 직판장을 운영해 지난해 5백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2016-09-08
    • 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무료 개방
      완도수목원이 추석 연휴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무료 개방됩니다. 무료 개방 시설은 난대림 숲길과 수변 데크길, 암석원 등 야외 전시원으로 울창한 난대숲과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은 동백과 황칠, 후박나무 등 770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생태자원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6-09-08
    • 대낮 농촌 빈집 돌며 금품 훔친 30대 검거
      대낮에 농촌 빈집을 돌며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영암군 시종면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 4백만 원을 훔치는 등 6월부터 지난달까지 5차례에 걸쳐 농촌 빈집에서 7백만 원을 훔친 혐의로 31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영암과 해남, 나주 일대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였는데 최근 한 피해자가 집 안에 설치해 놓은 CCTV에 얼굴이 찍히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9-08
    • 광주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기관 역할 중요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원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고용포럼에서 사회적기업진흥원 윤종태 팀장은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 공동체를 통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윤활유 역할을 할 지원조직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광주에는 광주NGO시민재단이 운영하는 사회경제센터와 최근 출범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두 곳이 활동 중입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09-08
    • 천정배 "호남 주도의 정권 교체에 헌신"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가 순천을 방문해 호남 주도의 정권 교체에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호남 주도의 정권 창출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호남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발전포럼을 조만간 발족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천 전 대표는 오는 10일까지 전남 동부권에 머무르며 청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민심탐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9-08
    • 전남 광양서 시내버스 논으로 추락..7명 부상
      오늘 낮 1시 50분쯤 광양시 광양읍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미터 아래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56살 조 모 씨와 승객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조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9-08
    • 광주 서구 주민자치회, 공무원 노조 자제 요구
      광주 서구 주민자치회 등이 서구청 공무원 노조의 강경 투쟁을 자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서구주민자치협회의회 등 지역 20여 개 단체는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청 노조가 거리 현수막 시위를 중단하고 공무원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부에서 서구청이 관변단체를 동원해 노조 압박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했는데, 서구청은 이들의 기자회견을 막으려 했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9-08
    • 콜레라*김영란법 여파 수산업계 직격탄
      【 앵커멘트 】 남해안에 확산된 콜레라와 김영란법의 여파로 전남 수산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대목을 앞둔 수산물 시장은 개점휴업 상태나 다름 없고 횟집도 손님들의 발길이 부쩍 줄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의 수산물 특화시장입니다. 평소 같으면 싱싱한 활어를 사기 위해 손님들로 북적였던 시장이 한산한 모습입니다. 수산물을 통해 콜레라가 감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매출이 90% 가까이 급감한데다 냉동 수산물까지
      2016-09-08
    • 정보문화진흥원, 한가위 사회공헌 활동
      한가위를 맞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복지시설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은 노인*어린이 복지시설인 벧엘요양원과 신애원을 직접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말벗과 산책을 함께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9-08
    • 광주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기관 역할 중요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원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고용포럼에서 사회적기업진흥원 윤종태 팀장은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 공동체를 통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윤활유 역할을 할 지원조직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광주에는 광주NGO시민재단이 운영하는 사회경제센터와 최근 출범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두 곳이 활동 중입니다.
      2016-09-08
    • 천정배 "호남 주도의 정권 교체에 헌신"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가 순천을 방문해 호남 주도의 정권 교체에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호남 주도의 정권 창출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호남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발전포럼을 조만간 발족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천 전 대표는 오는 10일까지 전남 동부권에 머무르며 청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민심탐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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