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발암 물질을 배출하는 업체는 모두 28곳으로 연간 363톤이 배출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 세방산업 검증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대 이철갑 교수는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지난 2014년 기준 광주에서 모두 28개 업체가 10여종의 발암성 물질을 363톤 배출했으며 이 중 80%는 세방산업의 트리클로로에틸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암연구소 지정 1급 발암 물질로는 모두 4가지가 배출됐는데 트리클로로에틸렌을 제외하면 배출량이 매우 소량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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