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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름 싣은 유조선,전남 신안 '새천년대교' 들이받아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유조선이 건설 중이던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신안군 암태면 해상에서 864톤급 유조선이 건설 중이던 새천년대교에 설치된 철제구조물을 들이받아 선장 68살 유 모 씨 등 승선원 7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유조선은 벙커C유 1,100㎘를 싣고 전날 낮 여수에서 출항해 군산으로 가던 길이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나 기름 유출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새천년대교는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총 길이 10.8km의 교량으로, 오는 2018년 8월 완공예정입니다.
      2016-09-27
    • 폭염 속 4살 유치원생 방치, 원장·교사 해임
      폭염 속에 4살 원아를 통학 차량에 7시간 넘게 방치해 중태에 빠트린 유치원 원장과 교사 등 3명이 해임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26일) 열린 교원 징계위에서 사고 유치원 원장 51살 박 모 씨와 인솔교사 28살 정 모 씨, 주임교사 34살 이 모 씨 등 3명에 대해 원생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해임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해당 유치원에 대한 시설 허가 취소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09-27
    • "전남 소방 지역대 52%가 '나홀로 소방서'... 대책 필요"
      전남의 소방 지역대 52%인 31곳이 나홀로 소방서여서 화재나 안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의 1인 지역대 59곳 중 52%인 31곳이 전남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31곳 중 2곳은 소방관 1인이 10만㎡ 이상을 관할하고 있어 활동범위가 너무 과도하게 설정돼있다고 비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2016-09-27
    • '30억 꿀꺽' 기업형 보이스피싱 조직 무더기 검거
      보이스피싱으로 30억 원을 가로챈 기업형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보이스피싱 행각을 벌여 국내 피해자 213명에게서 30억 6천8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콜센터 관리자 31살 이 모 씨 등 22명을 구속하고 윤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총책, 해외, 국내관리자, 개인정보 수집, 콜센터 관리자, 인출팀장 등으로 역할을 나눠 기업형으로 조직을 운영해왔습니다. 또 지난 2014년부터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해외에 사무실을 차리는 수법으로 국내
      2016-09-27
    • '폭염 속 통학버스에 아이 방치' 유치원 원장 등 3명 해임
      폭염 속 통학버스 안에 아이를 방치했던 유치원 원장과 교사 등 3명이 해임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심의한 결과 광산구 사립 유치원 원장 51살 박 모 씨와 교사 2명을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폐원 여부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폭염이 한창이던 지난 7월 29일 광주 광산구의 한 유치원 25인승 통학버스에 8시간 동안 방치돼 4살 유치원생이 열사병 증세를 보여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2016-09-27
    • "해양수산 연구기지 영남에만 집중, 지역균형 필요"
      국내 해양수산 연구기지가 영남에만 집중돼있어 지역 균형 발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해양수산 자원 핵심 연구기관 16개 중 12개가 남동해에 편중돼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부산과 경남북 해안에는 국립수산과학원 본원을 비롯해 9개 기관이 몰려있지만 경기도, 충남북, 전남북을 모두 합쳐도 수산과학원 산하 기관이 4곳에 불과한데, 해양수산 자원이나 어업 생산규모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해양수산 자원 총생산액은 4년 평
      2016-09-27
    • 나주서 차량 충돌사고..12명 부상
      어제 오후 5시 40분쯤 나주시 봉황면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두 차량 운전자와 승합차에 탄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10명 등 모두 1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합차량이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9-27
    • 광주지하철 파업 불참, 내일 정상 운행
      광주지하철이 오늘 (27) 정상 운행됩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공공운수노조가 공공기간 성과 퇴출제에 맞서 오늘(27) 전국적으로 총파업을 벌이지만, 광주 지하철은 파업에 불참해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도시철도 노조원 535명은 공공운수 노조에 가입돼 있지만, 파업을 위한 찬반 투표 등의 절차를 거치지 못했습니다.
      2016-09-27
    • 저녁뉴스
      1
      2016-09-27
    • 장애인이 소 판 돈 8천만 원 훔쳐
      【 앵커멘트 】 60대 장애인이 소를 키우며 평생 모아 온 8천 만원을, 10년 째 축사 일을 하러 다니던 40대 인부가 훔쳐 달아났다가 붙잡혔습니다. 몸이 불편해 은행에 가기 힘들어, 집 안에 돈을 놔둔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시골집 문을 따려 안간힘을 씁니다. 잠시 뒤 문을 따고 방에 들어간 남성은 비닐봉지를 들고 다급하게 집을 빠져나갑니다. 지난 23일 밤 9시 20분쯤 1급 중증장애인 65살 나 모 씨의 축사 옆 주택에
      2016-09-27
    • 광주 도심 정전..아파트 등 천여 세대 피해
      어제 저녁 7시 반쯤 광주시 봉선동의 한 전신주 전선이 끊어지면서, 봉선동과 양림동, 방림동 일대 아파트와 주택 등 천 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정전은 40여 분 만에 복구됐지만, 아파트 4곳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측은 지나가던 대형차량 등에 전선이 걸려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6-09-27
    • 생활뉴스
      1
      2016-09-27
    • 84회
      1
      2016-09-27
    • 모닝와이드 633회
      1
      2016-09-27
    • <160927 굿모닝 스포츠> 이범호/ 이나래
      기아가 가을야구에 성큼 다가섰는데요.. 올 시즌 주장으로 팀을 이끌면서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두 번째 전성기를 꽃피우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데뷔 첫 30홈런과 100타점을 쏘아 올린 이범호 선수의 활약상, 영상으로 보시죠.
      2016-09-26
    • <160927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남>(김영란法 여파)..음식점*골프장 '된서리') 내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 여파로, 한정식과 한우전문점 등 고급 음식점 예약이 뚝 끊겼습니다. 가을 성수기를 맞은 골프장도, 이번 주말과 개천절 연휴기간 빈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여>(SOC 지역 불균형 심각)..호남 4% 불과) 광주전남지역 SOC 사업에서 소외받고 있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호남권의 SOC 사업 비율이 전체의 4% 수준에 그치는 등 지역 불균형이 심각합니다. 남>("어떤 돈인데..")장애딛고 모은 재산 훔쳐)
      2016-09-26
    • 기아, 오늘 4위 도전 최대 분수령
      【 앵커멘트 】 올 시즌 6경기가 남은 기아 타이거즈는 2경기만 이기면, 5위를 확보해 가을야구 진출이 확정됩니다. 기아는 오늘 준플레이오프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4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LG와 마지막 일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한국프로야구리그는 지난해부터 4위팀과 5위팀이 대결을 해 상위팀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와일드카드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3판 2선승제이지만, 4위 팀이 1승을 안고 모든 경기를 홈에서 치르게 되고 1차전에서 비겨도 준플레이오프에
      2016-09-26
    • 조이롱차, 광주공장 본격화?…친환경 인증 '관건'
      【 앵커멘트 】 중국의 조이롱자동차가 최근 한국법인 등기를 마치고, 광주공장 설립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1위 물류기업인 CJ 대한통운과 택배용 전기화물차에 대한 기술개발과 보급 협약도 맺으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조이롱코리아는 당장 내년부터 공장 설립을 위한 절차에 뛰어듭니다. 조이롱코리아는 해마다 완성차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2천 5백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2016-09-26
    • 모닝SOC 사업, 지역 불균형 '심화'
      【 앵커멘트 】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새누리당의 불참 속에 어제부터 시작됐는데요..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광주*전남의 비율이 4%대에 불과할 정도로 심해지고 있는 SOC 사업의 지역 불균형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도로·철도 등 SOC 사업이 수도권과 영남권에 집중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CG1) 노무현 정부 시절 수도권 SOC 사업비율은 23.6%였
      2016-09-26
    • 김영란법 앞둔 한정식,골프장 '꽁꽁'
      【 앵커멘트 】 남> 부정청탁 금지법, 김영란법이 드디어 내일부터 시행되는데요.. 당장 1인당 식비가 3만원이 넘는 한정식집과 한우전문점, 호텔식당 등은 이미 예약이 크게 줄었습니다. 여> 가을 성수기에, 개천절과 이어지는 이번 주말과 연휴를 맞아 예년같으면 예약이 꽉 찼을 골프장도, 빈자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남도음식문화의 대표라 할 수 있는 한정식. 맛깔나는 음식에 풍성한 상차림이 자랑인 한정식은 김영란법을 앞두고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1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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