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양수산 연구기지가 영남에만 집중돼있어 지역 균형 발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해양수산 자원 핵심 연구기관 16개 중 12개가 남동해에 편중돼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부산과 경남북 해안에는 국립수산과학원 본원을 비롯해 9개 기관이 몰려있지만 경기도, 충남북, 전남북을 모두 합쳐도 수산과학원 산하 기관이 4곳에 불과한데, 해양수산 자원이나 어업 생산규모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해양수산 자원 총생산액은 4년 평균 1조 1,389억 규모인 동해안보다 1조5,591억인 남해안이 더 많고, 양식 내수면 어업 규모도 남해안이 동해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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