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3천만 원 훔쳐 중국유학생 검거
      광주 남부경찰서는 검찰을 사칭해 66살 노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예금된 3천 만원을 찾아 집에 보관하도록 한뒤 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17살 강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화금융절도사기단 절도책인 강씨의 휴대전화 등을 분석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파악하는 한편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6-10-05
    • 여수서 6명 파도에 휩쓸려... 전원 구조
      【 앵커멘트 】 태풍의 길목에 자리잡은 여수 오동도 앞바다에서 여객선이 좌초돼 선원과 구조대원 등 6명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다행히 20분 만에 모두 구조됐는데,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뻔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집채만한 파도가 좌초된 여객선 승선원과 구조대원들을 덮칩니다. 놀란 사람들이 서둘러 방파제에서 빠져나오려 하지만 다시 한 번 몰아친 강한 파도에 뛰어가던 사람들이 모두 바닥을 나뒹굽니다. 위험천만한 순간, 또다시 거대한 파도가 사람들을 집
      2016-10-05
    •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졸업 이후 첫 회사채 발행
      매각을 앞두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400억 원 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1년 6개월 만기의 400억 원 규모의 사모 회사채를 발행했는데, 지난 2014년 워크아웃을 졸업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연말에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단으로부터 빌린 차입금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매각을 위해 다음 달 중에 예비입찰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6-10-05
    • [모닝]강풍 동반 태풍'차바'...곳곳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제18호 태풍 '차바'가 남해안을 휩쓸고 가면서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도심에서는 대규모 정전과 침수피해가 잇따랐고 농촌과 어촌에서는 낙과 피해와 양식장 파손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공사현장 가림막이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가로수는 뿌리 채 뽑혔고, 영암 F1 경기장의 지붕도 170 제곱미터나 파손됐습니다. 광주 지산동의 한 야산에서는 비탈면이 20미터 가량 무너져 임시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
      2016-10-05
    • 10월 5일(수) 8뉴스 타이틀+ 주요뉴스
      1.(태풍‘차바’남해안 강타).. 곳곳 '생채기') 태풍 ‘차바’가 남해안을 휩쓸고 가면서 광주*전남에서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비닐하우스가 주저앉고, 공사장 가림막이 인도를 덮치는 등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2.(낙과 * 양식장 피해도 ('눈덩이') 태풍의 영향으로 초속 45미터의 강풍이 수확을 코앞에 둔 농수산물을 덮쳤습니다. 양식장이 파손되고 낙과에 벼 쓰러짐까지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3.(오동도 여객선'좌초'.. (6명 가까스로 구조) 태풍이 강타한 여수 오동도 앞바다에서
      2016-10-05
    • 전력전문가들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돼야"
      전력분야 전문가들은 현행 전기요금에 대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0일부터 5일간 에너지와 경제학자 등 106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웹 조사 결과,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94.3%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누진제 폐지 가능성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한전 조환익 사장은 단일요금제를 취하는 곳은 전세계적으로 독일 한 곳뿐이라며 누진제 폐지는 바
      2016-10-05
    • 전남도립도서관, 자원봉사자 상대 서약서 강요
      전남 도립도서관이 자원봉사자로부터 부당한 서약서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은 도립도서관이 개관 이후 5년 동안 자원봉사자들로부터 기밀누설은 이적행위와 반국가적행위임을 스스로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받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자원봉사자를 비밀업무 취급자로 보고 부당한 서약서를 받아온 행위가 현재 도립도서관의 수준이고 현실이라면서 즉각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2016-10-05
    • [불법3]주차 차량 사고내면 도망치는게 상책?
      【 앵커멘트 】 kbc 연속보도 '불법 조장하는 사회'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주차된 차량을 치고 그대로 달아나는 이른바 물적피해 뺑소니 실태를 살펴봅니다. 광주*전남에서만 해마다 8천건 이상의 물피 뺑소니가 발생하고 있는데, 잡힌다 하더라도 처벌이 어려워 불법과 비양심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승용차가 후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효과음) 충격이 충분히 느껴질만 하지만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2016-10-05
    • 강풍에 농수산물 피해 '눈덩이'
      【 앵커멘트 】 순간최대풍속 초속 45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의 영향으로 농수산물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벼 쓰러짐과 과수 낙과에 양식장 파손까지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막바지 수확을 앞둔 무화과 나무가 힘없이 꺽인 채 쓰러졌습니다. 매달린 무화과도 생채기가 나 상품성을 잃었습니다. ▶ 싱크 : 무화과 재배농민 - "넘어지고 떨어지고 무화과가 상했어요, 익은 것은 다 상했어요" 노랗게 익은 배들이 떨어
      2016-10-05
    • 태풍 차바, 곳곳에 '생채기'
      【 앵커멘트 】 제18호 태풍 차바가 남해안을 관통하면서 광주*전남지역도 비닐하우스가 주저앉고, 공사장 가림막이 무너지는 등 곳곳에 생채기를 냈습니다. 특히 태풍이 관통한 여수시는 대규모 정전과 침수가 잇따랐고 강한 바람에 가로수가 송두리째 뽑혀져 나가는등 태풍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공사현장 가림막이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인도 쪽으로 무너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인 상황. 초속 30m가 넘는 강풍
      2016-10-05
    • [국감]전남 쌀, 여전히 '푸대접'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생산된 쌀이 좋은 품질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으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의 직원 채용이 서울·수도권에 집중되면서 농촌, 지방을 살린다는 농협 설립 취지에 역행한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 12개 중 전남 쌀은 가장 많은 4개가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선 품질 만큼,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CG2) 최근 2
      2016-10-05
    • [국감]한전 배전공사, 페이퍼컴퍼니에 20% 낙찰
      【 앵커멘트 】 한해 1조 원에 달하는 한전의 배전공사가 허술한 업체 선정으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부르고 있습니다. 소규모 업체들이 이름만 바꿔 중복 낙찰을 받으면서 부족한 인력을 메꾸기 위해 일용직 근로자들까지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배전공사를 중복 낙찰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한전의 협력업체입니다. (CG-배전공사 중복낙찰 사례) 중복 낙찰을 금지하는 한전 규정에 맞춰 5개 업체에서 낙찰 받은 것으로 됐지만, 이
      2016-10-05
    • 순천시,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대폭 지원
      순천시가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노인들을 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최대 95%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65세 이상 순천시민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같은 혜택 제공을 위해 노인의료나눔재단, 지정 의료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6-10-05
    • 영산강, 4대강 사업 이후 중금속 크게 늘어
      - 광주환경운동연합, "영산강, 4대강 사업 이후 수질 악화 심각" - 중금속 수치 최고 340배, 총인 농도 14배 ↑ 최근 발표된 환경 연구결과에서 영산강의 중금속 농도가 4대강 사업 이후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영산강 바닥 퇴적토에서 검출된 카드뮴과 납 등 유해중금속 수치가 4대강 사업 이전인 지난 2009년 대비 최고 3백 42배까지 증가하고 하천 부영양화 원인이 되는 총인의 농도도 14배 가까이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4대강 사업 이후 강물 체류시간이 길어져
      2016-10-05
    • 이낙연 전남지사, "광주 군공항과 무안공항 통합 반대"
      - 이낙연 지사, "군 공항만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것은 맞지 않다" 이낙연 전남지사가 이전이 추진 중인 광주 군공항과 무안공항과의 통합을 거듭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 지사는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민간공항과 군공항을 함께 할 수 없다는 과거 입장 표명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의에 광주 군공항을 이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민간공항과 함께 있다는 것인데 군 공항만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군공항과 무등산 방공포대, 평동 포사격장 등 이전을 추진 중인 광주 내 군사시설의 전남
      2016-10-05
    • 채소류 가격 급등..소비자물가도 상승
      지난달 배추와 무 등 채소류 값이 크게 오른 걸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 달 보다 각각 0.8%와 0.5%가 올랐는데, 시도 모두 배추와 무 등 신선채소류가 30% 이상 상승하면서 오름세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배추는 전 달에 비해 63%,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무려 133.8%와 157%씩 상승했습니다.
      2016-10-05
    • 광주축산농협, 한우 참우리 사료 4종 개발
      광주축산농협이 오랜 연구 끝에 소의 영양 함량은 높이고, 가격을 낮춘 축산 농가 맞춤형 한우사료를 개발했습니다. 최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광주축산농협의 새 사료는 '참우리 어린송아지'와 '참우리 육성비육' '참우리 큰소비육' 그리고 '참우리 임신우' 등 4종으로 '1+ 등급 이상 70%'를 목표로 연구, 개발됐습니다.
      2016-10-05
    • 아파트 맘대로 못 짓는다
      【 앵커멘트 】 정부가 주택 공급물량 조절을 위해 1차로 전국의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했는데, 광주 북구와 나주시가 포함됐습니다. 미분양이 많은 지역에 대해 분양보증 예비심사 등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새로 아파트 짓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 8월 말 현재 광주의 미분양 아파트는 906가구로 1년 전보다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 중 북구지역이 618가구로 2/3가 넘습니다-- 앞으로는 미분양이 많은 지역에서는 신
      2016-10-05
    • 보성녹차, 뉴욕한인회 공식 의전차로 지정
      보성녹차가 미국 뉴욕한인회 공식 의전차로 지정됐습니다. 보성군과 뉴욕한인회는 보성녹차를 뉴욕한인회 제 1호 공식 의전용 음료로 지정하고 뉴욕 내 각종 문화, 홍보 행사를 통해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뉴욕한인회 초청을 받은 이용부 군수가 김민선 뉴욕한인회장과 만나 의전차 제안을 하면서 이뤄졌습니다.
      2016-10-05
    • 고흥군, 드론 조종 전문가 양성
      고흥군이 드론 조종 전문가를 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역전략산업인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아카데미를 개설하고 1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항공법규와 비행운용, 공중조작, 실기비행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2kg을 초과하는 드론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교통안전공단에서 발급하는 국가자격증을 반드시 따야 합니다.
      2016-10-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