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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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기평 나주 혁신도시 개청식..16개 공공기관 완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오늘(27) 개청식을 갖고 나주 빛가람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농기평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청사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준공하고 오늘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농기평의 개청식에 따라 나주로 혁신도시는 예정된 16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2019-03-27
    • 현대·기아차 협력사 호남권 채용박람회 개최
      현대·기아차 협력사의 호남권 채용박람회가 내일(28)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호남권 채용박람회에는 현대기아차 그룹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 현대위아와 지역 협력사인 호원,대우전자부품 등 모두 30개 사가 참여합니다.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면 현장 예비면접에 사전 예약도 가능합니다.
      2019-03-27
    • 대파 가격 평년 대비 25% 하락..소비 촉진 활성화
      생산량 호조로 대파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대파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기상호조로 생산량이 늘며 대파의 월평균 소매가격은 1kg당 2천267원으로 최근 5개년 평균값과 비교해 25%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에따라 농식품부는 4천8백톤의 대파를 시장 격리하고, aT유통공사는 외식업체와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소비 촉진 활성화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019-03-26
    • 기아타이거즈, 개막 2연패..선발 터너 5이닝 7실점
      기아 타이거즈가 개막 2연전을 모두 패하며 올 시즌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LG 트윈스와의 2차전에서 선발 투수 터너가 5이닝 동안 2개 홈런을 포함해 7실점하고 수비 실책까지 더해지면서 3대 9로 패했습니다. 기아는 화요일 한화 이글스를 홈으로 불러 첫 승에 도전합니다.
      2019-03-24
    • 평년보다 낮은 기온..당분간 맑은 날씨 이어져
      휴일인 오늘은 전국이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2~3도 낮은 10도 안팎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광주의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은 15도까지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이번주 내내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19-03-24
    • 상습정체 광주송정역 후면도로 등 개설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송정역 후면 도로 개설 사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호남고속철도 개통 뒤 이용객 급증으로 교통량 분산을 위해 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송정동 신덕마을에서 송정지하차도까지 810미터를 2차로로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송정역 옆 신덕지하차도에서 광주공항으로 이어지는 송정초교 앞까지 1km 구간에 최대 6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도 다음달 중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9-03-24
    • 호남 기반 항공사 에어필립 파산 위기까지
      저비용항공사 선정에서 탈락한 호남 기반 항공사 에어필립이 파산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에어필립은 신규 저비용항공사 면허 취득 실패로 7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지난 15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유동성 악화에 따른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에어필립은 현재 모든 노선의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항공사가 리스한 4대의 항공기도 반납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3-24
    • 3.1운동 100주년 독립 횃불 릴레이 광주서 이어져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가 광주에서 이어집니다. 독립의 횃불 봉송 행사는 오늘(25) 오후 광주 수피아여고에서 점화식을 갖고, 국민주자 100명이 횃불을 5.18민주광장까지 봉송합니다. 봉송 주자로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과 시민 등이 나설예정입니다.
      2019-03-24
    • 오는 9월부터 자동차번호 앞자리 3자리로 변경
      오는 9월부터 자동차 번호판의 앞 숫자가 2자리에서 3자리로 바뀝니다. 이번 번호판 개편은 지속적인 자동차 증가로 자동차번호 용량이 부족한 비사업용과 대여사업용 승용자동차 중 신규·변경등록 대상 자동차에 적용됩니다. 번호판 변경에 따른 혼란을 막기위해 광주시는 자치구와 협조해 주차장 등에 번호 인식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사전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2019-03-24
    • 전남 미활용 폐교 97곳 '전국 최다'..유인책 절실
      전남 농어촌에 방치된 폐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남지역 824개 폐교 가운데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된 곳이 97곳으로 해마다 제초, 시설 보수 등 관리 비용으로 2억원이 지출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오지에 있는 폐교는 부동산 가치가 크지 않고 주변에 인구도 많지 않아 뚜렷한 활용방안이 나오기 어려운 만큼, 무상 대부나 보조금 지원 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입니다.
      2019-03-24
    • 나주 SRF 행정 공백..3천억원 물어줘야 할 판
      【 앵커멘트 】 나주 SRF 사업 행정 공백 집중 취재, 두번째 시간입니다. 나주시가 허술한 행정으로 지역 내 갈등을 증폭시키고 심지어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입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기된 소송만 4개, 앞으로 줄소송이 기다리고 있는데 나주시가 많게는 3천억원을 물어줘야 할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3월 나주시를 상대로 SRF 발전소 미가동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CG 손해배상 금액에는 발
      2019-03-21
    • 송종욱 광주은행장, 새로운 임기 시작
      광주은행이 오늘 주주총회를 열고 현 송종욱 은행장을 재선임했습니다. 지난 2017년 9월 첫 광주은행 출신 행장으로 선임된 송종욱 행장은 고객 중심의 현장 경영을 추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광주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이 결정됐습니다. 송 행장은 앞으로 변화와 혁신으로 은행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은행으로서의 역할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3-15
    • 대유위니아·대우전자 희망퇴직..노동조합 반발
      광주에 생산 거점을 둔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가 희망퇴직에 나서면서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유그룹 산하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가 전날부터 전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하자 노동조합은 경영의 어려움이 없는 상황에서 인위적 인력 조정은 묵과할수 없다며 공고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근로자 자유의사를 바탕으로 하는 통상적 희망퇴직일 뿐 인위적 감원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9-03-14
    • 광주전남 지난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대폭 증가
      광주전남 지역민이 지난해 은행권에서 받은 주택담보대출이 전년도에 비해 2배 넘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은행권 가계대출은 2조7천억원으로 전년도 1조 천억원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저축은행 등 비금융권 가계대출은 1조8천3백억원에서 5천2백억원 수준으로 줄어들어 주택담보대출이 은행권 중심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2019-03-14
    • 선거는 끝났지만 깜깜이 금품 선거 개선은 과제로
      【 앵커멘트 】 선거는 끝났지만 과제는 남아있습니다.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깜깜이 금품 선거는 이번에도 반복돼 본격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합장 후보와 유권자 모두 깜깜이 선거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조합 선거는 합동연설회, 공개토론회는 물론 예비후보 제도도 없어 누가 후보로 활동하는지 알기도 어렵습니다. 선거 운동 기간은 단 13일에 불과하고, 후보자 본인이 조합원들에게 명함을 돌리는 정도만 가능합니다.
      2019-03-13
    • 5.18 유가족·시민들 사과 촉구하다 '분통'
      【 앵커멘트 】 광주에 온 전두환 씨에 대해 유가족들과 시민들은 법원 앞에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결국 사과 한마디 없이 전 씨가 떠나버리자 유가족들은 오열했고,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80년 5월 남편을 잃었다는 한 유가족. 이름도 얼굴도 밝힐 수 없지만, 전두환 씨의 사과 한마디가 듣고 싶어 법원에 왔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 싱크 : 5.18 유가족 - "얼굴이라도 보려고 나왔지 우리 큰 아들 5학년 때 우리 남편이 죽었
      2019-03-11
    • 美 자동차 관세 결정 초읽기..광주 제조업 '긴장'
      【 앵커멘트 】 미국이 자국 자동차 산업 보호를 명목으로 수입차에 고율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백악관의 결정만 남아있는 상황인데, 만약 한국이 관세 부과 대상국으로 결정되면 광주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미국 상무부가 자동차 관세 보고서를 백악관에 제출한 건 지난달 17일. 한국과 유럽, 일본에서 수입되는 자동차에 최고 25%에 달하는 고율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이 관세부과국에 포함
      2019-03-10
    • 금호타이어 이전 뒤 광주송정역 개발 어떻게?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이 추진되면서 광주 송정역 주변 개발에 대한 논의에도 탄력이 붙었습니다. 광주에 금남로와 상무지구에 이은 제3의 도심을 만든다는 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최초로 쇼핑센터와 터미널을 한 곳에 모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입니다. 부산에는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쓰이던 옛 비행장 부지를 개발해 최첨단 신도시로 만든 센텀시티가 있습니다. 광주송정역 주변도 이처럼 새로운 도심으로 만드는 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19-03-08
    • 금호타이어 이전 부지 활용 방안 토론회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에 따른 광주 송정역세권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오늘(8) 광주 광산구청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광산구가 지난해 12월 발주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연계한 송정역세권 발전 방향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회 성격으로 용역사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섭니다. 토론에는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조강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장 등이 참여합니다
      2019-03-08
    • 금호타이어, 노조 간부 업무방해 혐의 고소
      금호타이어가 노조 간부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는 등 단체협약 재협상 과정에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지난 4일 광주공장에 교대 근무조에 투입될 노조원 30여명을 모아 불법 집회를 열었다며 노동조합 간부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앞서 2018 단체교섭 잠정 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금호타이어 노사는 생산물량 감소에 따른 여유인력을 어떻게 배치할지 등을 두고 다시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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