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LTE]광주ㆍ전남 일주일 새 62명..오늘 7명 추가 발생
      【 앵커멘트 】 지난 주말부터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오늘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일주일 새 광주·전남에서 예순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 소규모 집단 시설에서 촉발된 확산이 꼬리를 물며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한울요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 기자 】 네 광주 북구 한울요양원입니다. 이곳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광주 72번 확진자의 20대 아들이 오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한울요양원을 중심으로 한 감염은 그제부터 3
      2020-07-03
    • 골프장 민간인 총탄 부상 원인 "軍사격장 유탄" 공식 확인
      지난 4월 담양의 골프장에서 발생한 민간인의 총탄 부상은 인근 군부대 사격장에서 날아온 탄두 때문인 것이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육군본부는 경기보조원의 총탄 부상의 원인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머리에 박힌 탄두와 같은 형태의 발사 흔적이 남은 총기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기를 사용한 인원은 당시 훈련장에 늦게 도착해 '사격 전 위험성 예지교육'을 받지 않고 훈련에 나섰던 것도 드러났는데, 육군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의 최초 피해 신고 이후 9시간이 지나서야
      2020-07-03
    • 오늘 밤까지 전남 일부 최대 40mm..내일 남해안 5mm 비
      2일 광주·전남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광주 29도를 비롯해 24~29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밤 9시까지 나주와 함평 등 전남 일부 지역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3일 오전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가 오후까지 5mm 가량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떨어지며 23~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0-07-02
    • 레미콘 차량, 승용차 2대·모델하우스 잇따라 충돌
      레미콘 차량이 승용차 2대와 모델하우스 건물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2일 낮 1시 10분 쯤 광주 화정동의 한 모델하우스 야외 주차장에 주차된 레미콘 차량이 경사로를 굴러 인근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건물에 부딪히며 멈췄습니다. 사고 당시 레미콘 차량 운전자는 저절로 움직이는 차를 멈추려다 경상을 입었는데, 경찰은 차량의 사이드브레이크 체결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7-02
    • [LTE]하루새 확진자 16명 추가..엿새간 44명
      【 앵커멘트 】 지난 주말부터 엿새 동안 광주·전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마흔 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교회나 노인복지시설 같은 집단 시설을 중심으로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어젯밤에도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광주 아가페실버센터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정확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 기자 】 네, 광주 동명동 아가페실버센터입니다. 어제부터 지금 이 시각까지 광주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16명이 나왔는데요. 그 중 12명은 바로 이곳에서 요양보호사
      2020-07-02
    • 가끔 구름 많고 전남 동부 일부 지역 오후 소나기
      가끔 구름 낀 가운데 오후부터 전남 동부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29도 등 25도에서 29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후 3시부터 6시간까지 구례 등 전남 동부권에 5~40mm의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07-02
    • [LTE]광주ㆍ전남 닷새간 확진자 43명..오늘 15명 추가 확진
      【 앵커멘트 】 지난 주말부터 닷새 동안 광주·전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마흔 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노인복지시설과 같은 소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오늘 종교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광주 사랑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정확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 기자 】 네 광주 북구 사랑교회 앞입니다. 오늘 이곳 교회 신도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내부 출입은 통제된 상태입니다. 질병관리본부와
      2020-07-01
    • 광주서 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닷새간 32명
      오늘 광주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46번이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광주 CCC아가페실버센터의 입소자 2명과, 지난 28일 예배를 보러 방문한 광주 북구 사랑교회의 신도 7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 닷새 동안 광주 지역에서 소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모두 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020-07-01
    • '마스크 거부' 승객 역무원 폭행 체포..갈등 잇따라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지하철역에서 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역무원을 폭행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는데도 광주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여전히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하철 개찰구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역무원의 말을 무시합니다. 계단을 막 내려가려는 이 남성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다시 부탁하자, 가슴팍을 밀치는 등 역무원을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2020-06-30
    • '마스크 거부' 승객 역무원 폭행 체포..갈등 잇따라
      【 앵커멘트 】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쓰도록 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지만, 곳곳에서 여전히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광주지하철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한 남성이 지하철 역무원을 거세게 밀치고, 역무원을 향해 수 차례 손을 휘두릅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하철 개찰구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역무원의 말을 무시합니다. 계단을 막 내려가려는 이 남성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다시 부탁하자, 가슴팍을 밀치는 등 역
      2020-06-30
    • 영산강청, '웅담 불법거래' 방지 곰 사육 특별 점검
      불법 웅담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곰 사육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웅담이 코로나19에 좋다는 근거 없는 소문에 불법으로 곰을 도축하는 사육시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광주·전남 사육장 9곳의 사육 두수 등 관리 실태를 다음 달 10일까지 점검합니다.
      2020-06-29
    • 성능↓ 일회용마스크 수요 급증.."당분간 공적마스크 권장"
      【 앵커멘트 】 푹푹 찌는 무더위에 습한 장마철까지 겹치면서 일회용마스크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스크 상당수는 정부가 인증하는 덴탈마스크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평소 외근이 잦은 직장인 노규환 씨는 이달 들어 공적마스크 대신 사각형 모양의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날이 많습니다. ▶ 인터뷰 : 노규환 / 일회용 마스크 구매자 - "날씨도 덥고 숨도 차고 공기 배출이 잘 안되면 답답하고 그러기 때문에 이게 훨씬 더
      2020-06-27
    • 광주에 국내 2번째 규모 '천체망원경' 첫 공개
      【 앵커멘트 】 지름 10m의 돔이 열리며 거대한 천체망원경이 어두컴컴한 하늘을 향해 움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국내 기술로 제작한 '별빛천문대 반사망원경'입니다. 국립광주과학관에 들어섰는데 시민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한쪽 눈을 감고 온 신경을 집중해봅니다. ▶ 싱크 : - "보인다 엄청 신기해요" 천체망원경을 통해 바라본 건 '허큘리스 대성단'. 1초 당 30만km에 이르는 빛의 속도로 2만2,0
      2020-06-26
    • 곡성군 5개면 5,000여 가구 단수..남원 누수 여파
      전북 남원시의 송수관 누수 영향으로 곡성 지역 5,000여 가구의 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곡성군은 어제 25일 오후 3시쯤 전북 남원시 금지면의 송수관이 누수돼 곡성 옥과, 삼기면을 비롯한 5개 면 지역 5천3백여 세대의 물 공급이 10시간 가까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 긴급 복구에 나선 수자원공사와 곡성군은 8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단수 가구에 생수병 등을 공급했습니다.
      2020-06-26
    • 조선시대 사당 '화순 삼지재' 훼손..보수공사 전면 중단
      16세기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호남의 대표적인 사당 화순 삼지재의 주요 문화재가 훼손돼 보수 공사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조선시대 학포 양팽손을 비롯한 주요 문인들이 학문을 교류하고 후학을 양성한 호남 지역 대표 사당 화순 삼지재의 보수 공사 중 시문이 적힌 목판 편액이 반토막 나는 등 주요 문화재가 훼손됐습니다. 사업비 3억여 원을 들여 삼지재의 보수공사를 발주한 화순군과 농어촌공사는 문화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훼손된 문화재를 복원할 계획이라고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2020-06-25
    • '못 배워서 편의점 지키지' 알바생에 막말 의혹..수사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폭언과 폭행을 저지른 부부를 처벌해달라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2일 밤 10시 2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이 중년 부부 일행으로부터 "못 배워서 편의점 지키지"라는 막말과 폭행 등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SNS에 폭행 당하는 영상 등을 "저희 부모님의 소중한 딸이란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올렸는데, 경찰은 해당 부부의 신원을 특정한 뒤 정확
      2020-06-25
    • 코로나19 장기화..정신건강 실태는?
      【 앵커멘트 】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50일 정도가 지났지만 확산세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시민들의 우울감이나 불안함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겪는 정신건강 실태를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국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CG2 광주와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구대비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데 코로나1
      2020-06-25
    • [DID]코로나19 장기화..정신건강 실태는?
      【 앵커멘트 】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50일 정도가 지났지만 확산세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시민들의 우울감이나 불안함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겪는 정신건강 실태를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국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구대비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데 코로나19로 느끼는 스트레스가 어느
      2020-06-24
    • 낮 최고 33도..내일~모레 최대 80mm 장맛비
      23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30도 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나주가 33도를 최고로 함평 32.2도, 광주 30.8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가 점차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돼 모레 아침까지 10~50mm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해안 일부지역엔 내일 오후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최대 80mm까지 쏟아지겠습니다.
      2020-06-23
    • 낮 최고 30도..내일부터 광주ㆍ전남 장마
      오늘(23) 광주·전남은 30도를 웃돌며 무덥겠고, 낮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구름이 차차 많아지겠습니다. 오늘(23) 낮 기온은 광주 30도를 기록하는 등 어제(22)보다 1~2도가량 낮은 26에서 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24) 새벽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가 점차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돼 모레 아침까지 10~50mm가 내리고, 남해안 일부지역엔 최대 80mm까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23) 바다의 물결은 0.5m 높이로 잔잔하겠지만 내일은 최대 2m까지 높아지겠습니다.
      2020-06-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