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미얀마 민주화 투쟁 기금 1억 5천만 원 지원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이 민주화 시위를 벌이고 있는 미얀마 단체에 투쟁 기금을 지원합니다. 광주 시민단체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미얀마 광주연대는 지난 3월부터 모금한 성금액 1억 5천여만 원을 미얀마 민주통합정부와 민주화운동 단체, 난민 지원 기구 등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일 5.18 민주광장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집회를 열고, 다음 달 8일에는 미얀마 민중항쟁을 응원하는 전국 공동행동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2021-07-30
    • 시민 편의 vs 상권 붕괴..복합쇼핑시설 유치 공방
      【 앵커멘트 】 번번이 무산되고 있는 광주 지역 대형 쇼핑시설 유치를 두고 찬반 공방이 뜨겁습니다. 한 시민단체가 대기업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섰는데, 중소상인 단체 등은 지역 골목상권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광주신세계가 서구 화정동 일대에 조성할 예정이었던 특급호텔과 쇼핑복합시설. 5천억 원을 투입해 21만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었지만, 소상공인단체 등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이후 여수
      2021-07-29
    • 초등학생 상습 학대 혐의 30대 학원 강사 붙잡혀
      초등학생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의혹을 받고 있는 30대 학원 강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부터 두 달에 걸쳐 광주시 광산구의 한 영어학원에서 자신이 가르치던 초등학생의 팔을 꺾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학원 강사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학대 의도는 없었으며 학생과 장난을 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1-07-29
    • 전신주 작업중이던 20대 감전사 추정 숨져
      전신주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2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28일 오전 9시 50분쯤 곡성군 석곡면에서 전신주 교체 등을 위해 고소작업차를 타고 작업 중이던 한전 협력업체 직원 29살 A 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감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2021-07-29
    • '태풍·정전' 피해 대비 비상 체계 가동
      여름철 태풍과 대규모 정전 등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가 가동됩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태풍과 국지성 호우 등의 피해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119 종합상황실 대응 인원을 늘리고 신고 폭주 등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합니다. 소방본부는 재난 신고가 지연되지 않도록 인명피해 우려가 없는 일반 민원신고는 120 광주시콜센터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1-07-28
    • 극단 선택 고교생 괴롭힌 동급생 3명 구속영장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교생을 괴롭혀 온 같은 학교 동급생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등학생 A 군을 폭행하고 괴롭힌 혐의로, 같은 학교 동급생 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A 군에 대한 학교 폭력 가해자로 11명을 입건해, 이 중 A 군을 지속적으로 폭행한 3명에 대해 공동상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2021-07-28
    • 밤사이 열대야..오후에 5~40mm 소나기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무덥겠습니다. 어젯밤 사이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 25.1, 여수 25.8 등 20도에서 26도 분포로 시작했습니다. 낮 기온은 담양 35도를 비롯해 광주와 순천 34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 광주와 전남 북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에서 40mm가량 내리겠습니다.
      2021-07-28
    • 폭염 속 광주ㆍ전남 지역 온열질환자 75명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사병과 탈진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은 온열질환자가 광주에서 16명, 전남에서 59명 발생했습니다.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한낮 야외 활동 자제 등을 권고했습니다.
      2021-07-27
    • 광주ㆍ전남 19일째 폭염특보..내일 5~40mm 소나기
      광주ㆍ전남에 19일째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35.7도를 최고로 곡성 35.5도, 여수 35.1도 등 31도에서 3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광주와 순천 34도, 목포 33도 등 31도에서 34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5~40mm가량 소나기라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07-27
    • 전남 사찰 돌며 절도 40대 구속
      전남 지역 사찰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장흥군 대덕읍의 한 사찰에서 사리함 1점과 불전함에 있는 현금 10만 원 등을 훔친 혐의로 48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지난 7일에도 해남의 사찰에서 생활용품 등을 훔치는 등 사찰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입니다.
      2021-07-27
    • 낮기온 35도..내일 5~30mm 소나기
      오늘도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나머지 11개 시군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침 기온은 광주 23.6도, 목포 24.6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담양 35도를 최고로 광주와 순천이 34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 5에서 30mm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07-27
    • 곡성 35도·광주 34.7도..이번주 비소식 없이 무더워
      오늘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나머지 11개 시군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곡성 35도를 최고로, 광주 34.7, 순천 34.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이번 주는 비 소식 없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7-26
    • 오늘도 불볕더위..38도 안팎까지 오를 듯
      오늘 낮 기온이 38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19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여수와 진도 완도 등 3개 시군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 23.7, 여수 25.7, 목포 26.1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와 장성 36도 등 32~36도로 예상되는데, 일부 지역은 최대 38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1-07-22
    • 광주 학동 재개발 업체 선정 브로커 구속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 업체 선정에 개입해 뒷돈을 챙긴 브로커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박민우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에 참여하게 해주겠다며 철거업체 등 4곳으로부터 4차례에 걸쳐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73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번 붕괴사고 관련돼 지금까지 23명이 입건돼 5명이 구속됐으며, 22일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 직원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2021-07-22
    • '아기 수달' 긴급 구조..서식지 조성 시급
      【 앵커멘트 】 멸종위기종 1급 수달이 얼마 전 광주의 한 하천에서 탈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다행이 일찍 발견돼 보살핌을 받으면서 회복하고 있는데요.. 최근 다치거나 탈진한 수달이 자주 발견되고 있지만, 여전히 서식지 등 보호 대책은 부족합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몸무게 600여g에 불과한 성인 팔뚝보다 작은 크기의 아기 수달이 인공 풀장에서 꼬물꼬물 한 발 한 발 내딛습니다. 식사 시간이 가까워지자 울음소리가 커지고, 재활관리사의 품에 안겨 허겁지겁 분유를 먹
      2021-07-21
    • 나주 36.9 광주 36도..중복 더위 기승
      중복인 오늘, 나주가 36.9도까지 오르며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광주와 전남 19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여수와 진도, 완도 등 3개 시군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나주 36.9도를 최고로 광주 36, 장성과 담양 35.4, 함평 35.3도 등으로, 올 여름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내일도 광주가 36도, 순천이 35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7-21
    • 광주 35도 찜통더위..내륙 곳곳 짙은 안개
      오늘도 광주ㆍ전남 지역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특보 속에 아침 기온은 광주 23.2, 순천 23.3, 목포 24.4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광주 35도를 최고로 목포 34도 등 전 지역이 30도를 크게 웃돌며 덥겠습니다. 화순 등 일부 내륙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1-07-21
    • 경찰 간부가 지구대 경찰 폭행..집한제한도 위반
      지구대 경찰관을 폭행한 현직 경찰관이 체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19) 10시 반쯤 광주시 치평동에서 만취한 상태로 도로에 난입하자 이를 막기 위해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을 폭행한 광주서부서 소속 A경위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특히 A경위는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같은 부서 동료들과 회식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부서 소속 경감이 이른바 보도방에 투자하는가 하면, 북부서 소속 경위는 아파트 단지에서 처음 본 여성을 강제로 껴안는 등 광주지역 간부 경찰관들이 잇따라
      2021-07-20
    • 학동 재개발 업체 선정 브로커 구속영장 신청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의 각종 업체 선정에 개입해 뒷돈을 받아 챙긴 브로커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17부터 2019년까지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애에 참여하게 해주겠다며, 철거업체 등 4곳으로부터 4차례에 걸쳐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73살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5.18구속부상자회 문흥식 전 회장과 공모해 철거업체 선정에 관여하고 돈을 받아챙겼지만, 정비기반시설 업체 선정 과정에서는 단독으로 범
      2021-07-20
    • 광주 34.3도..광주·전남 전역 폭염특보 계속
      광주·전남 지역에 12일째 폭염특보와 함께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와 나주, 함평 등 전남 6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나머지 전남 16개 시군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34.3도를 최고로, 영광 33.3 등으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 광주와 곡성이 35도 등을 기록하는 등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2021-07-20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