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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하우스 임시 숙소 불법인건 알지만..
      【 앵커멘트 】 얼마 전 광주의 한 화훼농가에서 임시 숙소로 쓰이던 비닐하우스가 불에 타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했는데요. 주로 외국인노동자들의 숙소로 쓰이는 이런 불법 건축물에서 최근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으로 금지돼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가 앙상한 뼈대만 남긴 채 활활 타오릅니다. 지난 17일 광주시 용두동의 한 화훼농가에서 외국인노동자 10여 명이 거주하는 임시 숙소가 불에 탔습니다.
      2021-03-23
    • 비닐하우스 임시 숙소 불법인건 알지만..
      【 앵커멘트 】 얼마 전 광주의 한 화훼농가에서 임시 숙소로 쓰이던 비닐하우스가 불에 타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했는데요. 주로 외국인노동자들의 숙소로 쓰이는 이런 불법 건축물에서 최근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으로 금지돼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가 앙상한 뼈대만 남긴 채 활활 타오릅니다. 지난 17일 광주시 용두동의 한 화훼농가에서 외국인노동자 10여 명이 거주하는 임시 숙소가 불에 탔습니다.
      2021-03-23
    • 오월단체 "5·18 폄훼 매일신문" 사과 촉구
      오월단체들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매일신문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5·18 기념재단 등 오월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5·18  당시 공수부대가 광주시민을 곤봉과 군화발로 짓밟는 모습에 빗대 비판하는 만평을 실은 매일신문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만평 작가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2021-03-22
    • 지역 환경단체, 승촌보ㆍ죽산보 해체 촉구
      지역 환경단체가 물의 날을 맞아 승촌보와 죽산보의 해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영산강 살리기네트워크 등 환경단체는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승촌보와 죽산보는 영산강을 강이 아닌 호수로 전락시켰다며, 정부가 하굿둑 해수를 개방해 하천 복원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월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승촌보는 상시 개방, 죽산보는 해체하기로 결정을 내렸지만, 일부 나주 지역 농민들과 환경단체가 보 철거를 두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2021-03-22
    • 장흥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장흥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장흥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반경 10km 안 가금류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고병원성 최종 판정을 위한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2021-03-22
    •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까지 강한 바람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여수 3도, 목포 5도 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광주 13도, 순천 14도 등 11도에서 1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초속 5에서 10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은 낮까지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물결이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1-03-22
    • 사망사고 이후 일 년..위험천만 난간 여전
      【 앵커멘트 】 지난해 한 대학생이 광주천변 난간에서 추락해 숨졌다는 소식을 보도해드렸는데요. 기준보다 낮은 난간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광주시가 즉각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의 이동이 잦아지는 봄, 위험천만한 난간은 과연 안전하게 바뀌었을까요? 이준호 기자가 현장에 가봤습니다. 【 기자 】 종이박스를 실은 자전거 한 대가 천변 도로를 위태롭게 지나갑니다. 추락 방지를 위해 설치된 난간은 자전거 안장 높이보다도 낮습니다. 이 곳 천변 난간의 높이는 80여cm,
      2021-03-21
    • 75세 이상 일반인 접종 확대..다음달 시작
      【 앵커멘트 】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75세 이상 국민으로 확대되는데요. 다음 달부터 광주·전남 시도민 35만 명이 맞을 수 있는 화이자 백신 공급을 앞두고 모의 접종 훈련이 광주에서 펼쳐졌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루 최대 1,800명이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다음 주 문을 엽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일반인 접종에 대비해섭니다. 한꺼번에 수십명이 접종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실시됐습니다. 신원 확인 뒤 예
      2021-03-19
    • 차차 흐려지다 내일 최대 50mm 비 소식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지만, 낮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며 포근했습니다. 춘분인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에 전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남해안에 20~50밀리미터, 그 밖의 광주·전남에 5~20밀리미터가 내린 뒤 밤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9도 등 7~10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는 광주 15도, 여수 13도 등 15도를 밑돌겠습니다.
      2021-03-19
    • 시민 대상 백신접종 훈련..다음 달 1일 시작
      75세 이상 시민 백신 접종을 앞두고 광주에서 모의 접종 훈련이 펼쳐졌습니다. 광주시와 서구청은 광주 염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시민과 노인 시설 입소자에게 다음 달 1일부터 접종할 화이자 백신의 모의 접종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지역에 공급될 백신은 광주 9만여 명과 전남 26만 여 명 등 모두 35만여 명분으로 광주, 전남 시군구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상반기 동안 접종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03-19
    •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내일 비 소식
      일교차 큰 날씨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아침 기온은 광주 8도, 순천과 목포 7도 등 5도에서 9도 분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에는 광주 20도, 나주 19도 등 최고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주말이자 춘분인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남해안 지역은 20에서 60mm, 그 밖의 광주·전남 지역은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기록한 뒤 밤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2021-03-19
    • 광주·전남YMCA, "미얀마 시위 적극 지지"
      군부독재에 저항하는 미얀마 민주화 시위에 대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ㆍ전남YMCA는 성명을 내고 미얀마 군부의 시민 학살이 5·18의 모습과 닮았다며 자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미얀마 군부의 학살 행위를 규탄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정부가 미얀마 군부와 연계된 기업의 투자를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1-03-16
    • 황사 영향 미세먼지 '매우 나쁨'
      오늘 광주·전남은 포근한 기온 속에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매우 좋지 않겠습니다. 중국 내몽골 지역에서 발생한 황사는 오늘 아침 전남 서해안에 상륙한 뒤 오후에는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0도, 순천 11도 등 7~12도 분포로 어제보다 크게 오르겠고, 낮 기온도 광주와 보성 17도 등 최고 21도 안팎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린 비로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의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1-03-16
    • 전라선 SRT 운행 사실상 확정..연내 시범운행
      【 앵커멘트 】 여수와 순천 등 전남 동부권과 서울 강남권을 잇는 전라선 SRT 운행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일주일에 왕복 2회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부선과 호남선 두 개 노선만 운영중인 SRT 고속철도. 전라선을 이용해야하는 전남 동부 지역 주민들이 서울 강남권을 가기 위해서는 KTX를 탔다가 다시 호남선 SRT로 환승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정은 / 여수시 학동 - "KTX밖에 없다보니까
      2021-03-15
    • 전라선 SRT 운행 사실상 확정..연내 시범운행
      【 앵커멘트 】 여수와 순천 등 전남 동부권과 서울 강남권을 잇는 전라선 SRT 운행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일주일에 왕복 2회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부선과 호남선 두 개 노선만 운영중인 SRT 고속철도. 전라선을 이용해야하는 전남 동부 지역 주민들이 서울 강남권을 가기 위해서는 KTX를 탔다가 다시 호남선 SRT로 환승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정은 / 여수시 학동 - "KTX밖에 없다보니
      2021-03-14
    • 폐업 속출에 특색 잃은 관광형 전통시장
      【 앵커멘트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광주의 명소로 꼽혔던 관광형 전통시장들도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방문객 수가 급감하면서 문을 닫는 가게가 늘면서 시장은 특색을 잃어버렸고, 그나마 찾던 관광객은 더 줄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관광지로 주목받은 1913송정역시장입니다. 지난 2016년 개장 이후 광주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들도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지만 현재는 상점 80여 곳 중 15곳이 영업을 중단하거나 임대를 내놨
      2021-03-12
    • 비 소강상태, 내일부터 일교차 큰 날씨 지속
      광주·전남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오락가락하는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광주와 순천 4도, 목포 5도 등 2도에서 7도 분포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16도, 구례 17도 등 15도 이상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3-12
    • 건보공단 콜센터 '직접고용·부당노동 개선' 촉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직원들이 직접 고용 과 부당노동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용역업체를 통한 콜센터 직원들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건보공단 호남제주본부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콜센터 직원 대부분이 여성 직원이지만 보건휴가 사용조차 불가능하다며 부당노동 환경도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1-03-12
    • 5.18조사위-전남대, 진상규명 업무협약 체결
      5.18조사위와 전남대가 5.18의 진실을 함께 규명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 조사위원회는 민주화운동의 진원지인 전남대학교와 5.18 관련 자료를 서로 공유하고, 희생자 가족찾기 등의 업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조사위는 5.18기념재단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진상규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1-03-12
    • 오늘 밤까지 최대 60mm 비..낮 최고 13도
      오늘 광주와 전남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어젯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늘 밤까지 전남 남해안 20에서 60㎡, 그 밖의 광주ㆍ전남 지역 10에서 40㎡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목포 8도, 순천 9도 등 7도에서 10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은 9도에서 13도 분포에 그쳐 하루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과 낮의 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 큰 날씨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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