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날짜선택
    • 전남 서남해안 섬 41곳에 경관 숲 조성
      전남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섬에 지역 향토 문화 역사성을 살린 다양한 경관 숲이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신안 하의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1천억 원을 들여 41곳에 섬 숲을 만들어 서남해안 해양관광의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전문가 자문을 거쳐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섬 경관 숲은 난대림과 상록수, 방풍림 등을 지역 특색에 맞게 식재해 기존 숲 보존과 경관 숲 등 5가지 유형으로 조성합니다.
      2019-05-02
    • 해남군, 다음달 전국 최초 농민수당 지급
      해남군이 다음달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을 지급합니다. 해남군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진행 등의 법적 절차를 마치고 농민수당 상반기 분에 대해 다음달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급대상은 신청연도 직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을 하는 농업인으로 지역상품권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상ㆍ하반기로 나눠 연간 60만 원을 지원합니다.
      2019-05-02
    • 전남형 농어민 수당, 복지부에 협의 신청
      전라남도가 핵심공약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농어민 수당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어민 수당과 관련해 주민공청회를 가진데 이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로의 신설 협의를 정식 신청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신청한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촉진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보장을 위해 2020년 1월부터 전남 모든 시군의 농어업인들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2019-05-01
    • '조선업을 살려라' 위기극복 위해 총력 지원
      【 앵커멘트 】 위기에 빠진 전남 조선업의 부활을 위해 정부가 총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연장에 이어 정부 부처와 국책기관이 함께 나서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긴 불황에 빠진 조선업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정부는 목포와 영암, 해남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중소업체의 고용유지와 경영안정을 위해 1천 8백 46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지만 전남 조선업은 쉽사리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주가 회복세로 돌아 섰지
      2019-04-30
    • (목 모닝)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 내일 개막
      완도군이 내일(3일)부터 나흘간 장보고 수산물축제를 개최합니다. 오는 6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보고 대사의 역사 현장 체험과 청정바다에서 나오는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축제 사흘째인 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219m 해조류 김밥 만들기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도 마련됩니다.
      2019-04-30
    • 재해구호협회, 목포 먹자골목 화재피해 성금 전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난 1월 화재피해를 목포 중앙시장 상인들에게 국민 성금 2억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목포시가 확정한 성금 지급대상자 명단에 따라 전소 피해를 본 11가구에는 가구당 1천 9백만 원, 9가구는 피해 정도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눠 4천 64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은 법정 구호단체로 이재민 성금과 구호물품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9-04-30
    •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전남 조선업 현장 방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산업위기 대응지역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영암 대불산단을 찾습니다. 송재호 균형발전위원장은 오늘(30일) 영암 대불산단을 방문해 조선업 현황과 산업위기 극복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조선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송 위원장은 침체에 빠진 조선업 지원을 위해 중소 조선업체도 방문해 경영진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입니다.
      2019-04-30
    • 한전공대 설립 속도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의 미래 동력이 될 한전공대 설립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대학을 목표로 오늘(29) 공식 협약식이 열렸는데, 재정 부담을 비롯한 각급 기관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미래 에너지신산업의 동력이 될 한전공대 설립이 본격적인 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전은 업무협약식을 갖고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2019-04-29
    • kbc 서부시청자위원회 열려
      kbc 서부방송본부 시청자위원회가 전남 서남해안의 균형 발전과 조선업 활성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서부방송본부 시청자위원들은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예산 지원과 예타면제 등의 정책이 지속되고 불황에 빠진 조선업의 부활을 위해 kbc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2019-04-29
    • '여성의 힘!, 새상의 빛! 전남여성가족재단 출범
      여성가족전문기관인 전남여성플라자가 전남여성가족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재단 원년 비전선포식을 갖고 전남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마중물로서 혁신과 변화를 다짐했습니다. 올해를 성평등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지역의 실정과 특수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정책 개발과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2019-04-29
    • 목포서 제25회 전국무용경연대회 개최
      목포에서 열린 전국무용대회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한국무용협회 전라남도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의 부문에서 학생과 대학ㆍ일반부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습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전국무용경연대회는 학생들의 정서와 창작의욕을 높이고 무용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2019-04-28
    • 조선업 숨통 언제쯤? 중소업체 경영난 여전
      【 앵커멘트 】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 해남 영암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이 2년 더 연장됩니다. 수주 사정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중소업체의 경영난과 인력난은 여전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조선업 불황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목포와 해남, 영암에 지정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고용유지와 기업자금 지원 등에 1천 846억 원이 지원됐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9-04-27
    • 전남도, 가축 방역시책 평가 최우수상
      전라남도는 가축 방역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특별방역 기간동안 구제역과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아 청정지대를 유지했습니다.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가의 방역의식 고취와 차단방역 벨트 설치, 백신 100% 지원 등의 사례들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04-26
    • 완도군, 외국인 근로자 어업분야 확대 건의
      완도군이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어업분야 허용 업종을 확대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완도군은 현행 외국인 고용이 어업분야의 경우 90일 이내인 가공분야로 육지에 한정돼 있어 다시마와 김, 미역 채취 등의 육해상 작업이 모두 가능한 근로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해상작업이 필요한 분야는 고용허가제를 이용해야 한다는 해양수산부의 답변을 얻었지만 실제 배정된 외국인은 60여 명에 그쳤다며 업종과 인력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2019-04-26
    • 남도 꽃물결 가득, 축제도 풍성
      【 앵커멘트 】 봄 기운 가득한 남도가 꽃물결로 출렁이고 있습니다. 40만평 대지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과 푸르른 청보리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등 남도 곳곳에 상춘객들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들녘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봄 기운을 가득 머금은 꽃물결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합니다. 월출산 자락에 조성된 유채단지는 25ha. ▶ 스탠딩 : 이동근 - "월출산 유채밭은 농민들이 휴경논에 대체작물로 심은 것으로 소득도 안기고 관광 자
      2019-04-25
    • 전남도-시군, 한전공대 설립 지원 협력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올해 첫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한전공대 설립 지원 등 주요 현안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지사와 시장ㆍ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전공대 설립 지원과 남북교류평화센터 공동 설립, 지역상품권 발행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홍보활동에 힘쓰고 산학연 클러스터의 성과를 활용해 시군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19-04-25
    •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국내 첫 친환경 인증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우리나라 최초로 친환경 해수욕장에만 주어지는 블루 플래그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명사십리해수욕장은 안전과 환경, 수질 관리 등 100여 가지 항목을 충족했고 풍부한 산소음이온과 숲, 탐방로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완도군은 이번 인증으로 미래 먹거리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와 관광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04-24
    • '멀기만한 시도 간 상생' 경쟁은 치열, 협력은 뒷전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민선 7기 들면서 광주와 전남은 한뿌리라며 상생을 강조했었는데요.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가운데 시도가 상생 발전을 위한 논의와 협력보다는 현안 사업을 두고 경쟁과 갈등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최근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 발전을 위해 규제를 풀고 사업 진행은 지원하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4개 시도가 경쟁을 벌여 전남은 초
      2019-04-23
    • 故김홍일 전 의원 조문 행렬..내일 5.18 구묘역 안장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분향소가 고향인 목포에도 마련돼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는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인 김홍일 전 의원의 유해는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내일(23) 오후 광주 망월동 5.18구 묘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2019-04-22
    • 전남 해양쓰레기 제로화 '민관협력 강화'
      전라남도가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수협중앙회와 해양환경공단, 수산경영인 전남도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해 정책과 사업을 공유해 2022년까지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4일 고흥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결의대회'를 열고 쓰레기 수거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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