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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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까지 의심 신고..태풍 뒤 방역 초비상
      【 앵커멘트 】 충남 보령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여전히 남하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 전라남도는 잇단 태풍으로 소독 효과가 사라졌을 것으로 보고, 원점에서 다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충남 보령의 돼지농가는 정밀 분석 결과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 받았습니다. 충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돼지사육 수를 보유한 최대 단지로 발생할 경우 방역축 붕괴와 전국 전파를 의미하
      2019-10-08
    • 충남까지 의심 신고..태풍 뒤 방역 초비상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충남까지 잇따르면서 전남도 연일 초비상입니다. 다행히 충남 보령이 음성으로 판정받아 한시름 놓았지만 의심축이 경기에서 남쪽으로 내려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잇따른 태풍으로 소독효과가 사라졌다며 방역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대대적인 소독작업이 이뤄질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충남 보령의 돼지농가는 정밀 분석 결과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 받았습니다. 충남은 전국에
      2019-10-07
    • 진도군, 겨울대파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진도군이 해마다 가격파동이 반복되고 있는 겨울대파의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진도군은 농협과 생산단체 등과 합동으로 수급안정대책 추진단을 꾸리고 수급과 가격 동향 등의 공유해 가격 안정과 대파김치, 피클 등의 대체 가공상품의 판로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진도 겨울대파는 올해 1천 137ha로 전국 재배면적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간 5만여 톤의 겨울대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019-10-07
    • '방역 사각지대' 전남 소규모 무허가 농가 19곳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전남의 소규모 양돈농가가 19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농가는 축산업 등록을 하지 않은 무허가 소규모 농가로 19곳에서 176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농가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기도 확진 농장 1곳이 무허가 농가였던 것을 고려해 농가 소유 돼지를 모두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2019-10-07
    • 태풍 '미탁' 전남 피해액 잠정 100억원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100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시군별로는 해남 62억 4천 400만 원, 진도 35억 7천900만 원, 신안 1억 1천 200만 원 순으로 특히 김 채묘 시설 피해가 95억 500만 원으로 신고돼 전체의 95%를 차지했습니다. 벼 침수·쓰러짐 2천759ha, 배추 작물 침수가 2천 300ha에 이르고 주택 침수 83동과 도로 21곳, 하천 3곳 등이 파손돼 3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
      2019-10-07
    • 전남 벼 1,149ha 침수ㆍ김 양식장 1만여 책 피해
      태풍 미탁으로 인해 전남지역 농경지와 김 양식장 피해가 큰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태풍 미탁이 뿌린 집중 호우로 완도와 보성, 진도 등에서 1천 149ha 벼가 침수됐고 1천 263ha의 쓰러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 양식장 피해도 속출해 해남과 진도, 신안 등에서 김 채묘시설 312호, 1만 1천여 책이 파손됐습니다. 그 밖에도 주택 83동이 침수되거나 파손됐고 도로 21개소와 저수지ㆍ하천 4개소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9-10-04
    • 전남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공모
      전남복지재단이 시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를 공모합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민관 협력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모집합니다. 선정위원회를 통해 1차 심사하고 최종 8개 사례를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상금을 지급합니다.
      2019-10-04
    • 또 침수피해 속출..수확기 농작물 비상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이번 태풍은 바람은 강하지 않았지만 많은 비를 뿌리면서 농작물 침수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링링과 타파에 이어 미탁까지 가을에 불어닥친 3개의 태풍으로 병해충과 수확량 감소가 우려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간당 50mm의 장대비가 쉬지 않고 쏟아집니다. 하천은 어른 키높이 만큼 불어나 인근 농경지를 덮칩니다. 순식간에 불어난 물에 어디가 논이고 어디가 길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태풍이 물러가고 물이 빠진 논은 쑥대밭입니다.
      2019-10-04
    • 침수피해 속출..수확기 농작물 비상
      【 앵커멘트 】 밀려든 물로 어디가 논인지 어디가 도로인지 분간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은 바람은 강하지 않았지만 많은 비를 뿌리면서 농작물 침수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링링과 타파에 이어 미탁까지 잇따른 가을태풍으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수확량 감소는 물론 병해충으로 인한 품질 저하가 걱정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간당 50mm의 장대비가 쉬지 않고 쏟아집니다. 하천은 어른 키높이 만큼 불어나 인근 논경지를 덮칩니다. 순식간
      2019-10-03
    • '가고 싶은 섬' 공모사업..이달말 2곳 선정
      내년도 가고 싶은 섬 공모사업에 전남의 9개 섬이 신청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모에 참여한 섬은 신안 선도와 옥도, 진도 금호도, 완도 비견도, 해남 어불도 등으로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해 이달말 최종 대상지 2곳을 선정하게 됩니다.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면 전남도에서 5년 간 5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는데 지금까지 14개 섬이 지정돼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19-10-03
    • '태풍 영향' 목포항구축제 오늘부터 개막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연기된 목포항구축제가 오늘부터 오는 7일까지 열립니다. 목포시는 당초 어제부터 예정된 항구축제 일정을 태풍 영향으로 하루 연기에 오늘부터 축제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개항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목포항의 옛모습과 추억을 되새기는 목포항구축제는 오늘 개막식과 kbc 항구음악회 등이 열려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2019-10-03
    • 해안 침식우려 전남 해안 21곳에 달해
      우리나라 해안의 60%가 침식이 진행중인 가운데 전남의 해안 침식도 우려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이 제출받은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 전국 250개 해변 중 137곳이 연안침식이 우려되는 'C등급'을 받았고 전남은 21곳의 침식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안침식은 해변을 사라지게 하고 인근 주택과 시설물의 기반을 붕괴시키는 재해 유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연안정비 등 예방사업의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2019-10-03
    • 완도군-프랑스, 해양생물바이오 기술 협약
      완도군이 프랑스의 해양 관련 연구기관과 해양생물바이오기술 교류에 나섭니다. 완도군은 프랑스 로스코프에서 해양 관련 연구기관ㆍ업체의 클러스터인 모흘레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바이오산업 연구와 기술정보를 교환하고 공동연구과제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바이오 생물분야의 선진지로 1872년 설립된 유럽 최대 해양생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10-02
    • 목포사랑상품권 출시 한달만에 85억 판매
      목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목포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달 2일 첫 판매를 시작한 목포사랑상품권이 발행금액 100억 원 중 85억 원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은 5천여 곳으로 연말까지 1천개소 추가로 확보하고 이용 편의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는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9-10-02
    • 전남도, 태풍ㆍ강우 피해 벼 정부 매입 건의
      전라남도는 태풍과 강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벼를 정부가 매입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전남은 잇따른 태풍과 잦은 비로 벼 도보과 흑백수, 수발아 등으로 2만 1천 873㏊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는데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까지 더해져 피해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를 입은 벼는 식량으로 이용할 수 없고 품질이 떨어져 공공비축미곡미로도 사용이 불가능해 사료용으로 전량 매입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19-10-02
    • 무안공항 제주노선 아시아나 유지, 티웨이 철수
      무안국제공항의 유일한 국내선인 제주노선이 아시아나 항공의 잔류로 그대로 유지됩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당초 티웨이와 함께 이달말 계획했던 무안공항 철수 방침을 철회하고 주 7회 운항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티웨이 항공의 경우 회사 사정으로 무안-제주 노선뿐 아니라 여러 노선의 철수를 결정한 것을 알려졌으며 제주항공이 주 2회 부정기 노선 운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9-10-01
    • '균형과 조화 슬로시티 목포' 선포
      목포시가 국내 16번째 슬로시티로 선포됐습니다. 목포시는 시민의 날을 기념해 슬로시티 비전 선포식을 갖고 목포의 생태와 역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균형과 조화를 통한 미래도시 육성을 다짐했습니다. 세계 253번째, 국내 16번째로 인증받은 목포 슬로시티는 '슬로시티 목포 도(島),시(市), 락(樂), 행복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자연과 근대문화유산, 예향, 맛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2019-10-01
    • 아프리카돼지열병 이어 AI도 위험 '방역 이중고'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겨울이면 찾아오는 구제역과 AI도 걱정입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AI 예방을 위해 오늘부터 특별방역대책이 가동되는 등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멈추지 않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세 속에 겨울 불청객인 AI 공포가 또 다가오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차단 방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국 오리 사육량의 50
      2019-10-01
    • 전남도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2곳 구축
      행정안전부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 공모에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선정됐습니다.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는 퇴직하고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하는 50·60세대를 대상으로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용 일자리를 지원하는 통합 고용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1월까지 건립 부지를 선정하고, 사무실과 상담 공간·교육장·이용자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지원센터를 내년 7월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2019-10-01
    • 아프리카돼지열병 이어 AI도 위험 '방역 이중고'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겨울철 발병하는 구제역과 AI가 또 걱정입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AI 예방을 위해 내일부터 내년 2월까지 가금류 농가에 대한 특별방역대책도 시행됩니다. 가축 질병이 한꺼번에 발생할 경우 축산업계 전반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멈추지 않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세 속에 겨울 불청객인 AI 공포가 또 다가오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일부터 내년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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