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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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전남 수재민 돕기 '사랑 꾸러미' 전달
      광주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의 수재민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남도청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박스 '사랑 꾸러미' 500개를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봉사단을 꾸려 구례와 담양 등에 복구지원에 나선데 이어 즉석 식품과 생수, 위생용품 등 18종으로 구성된 '사랑 꾸러미'를 제작해 수재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있습니다.
      2020-08-19
    • DJ 서거 11주기 '화합과 평화정신 되새겨야'
      【 앵커멘트 】 오늘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11주기가 된 날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추모행사는 조용하게 치러졌지만 정치와 경제, 남북문제 등 순탄치 못한 현 시국 속에 DJ의 화합과 평화정신이 새삼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행동하는 양심', 꿋꿋한 생명력을 가진 인동초 같은 삶으로 민주주의 수호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고 김대중 대통령. 고인이 떠난지 11주기를 맞아 흉상 앞에 하얀 국화꽃이 놓여 집니다. 코로나19 확산 우
      2020-08-19
    • DJ 서거 11주기 '화합과 평화정신 되새겨야'
      【 앵커멘트 】 오늘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11주기가 된 날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추모행사는 조용하게 치러졌지만 정치와 경제, 남북문제 등 순탄치 못한 현 시국 속에 DJ의 화합과 평화정신이 새삼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행동하는 양심', 꿋꿋한 생명력을 가진 인동초 같은 삶으로 민주주의 수호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고 김대중 대통령. 고인이 떠난지 11주기를 맞아 흉상 앞에 하얀 국화꽃이 놓여 집니다. 코로나19 확산 우
      2020-08-18
    • '집합금지 명령 위반' 재건축 조합장 검찰 송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임시총회를 개최한 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18일 목포에서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아파트 재건축조합 임시총회를 개최한 혐의로 조합장 68살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2차 감염이 확산되자 실외에서 10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를 금지하는 목포시의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임시총회를 강행해 감염병 관련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0-08-18
    • '수도권 교회발' 진도 60대 남성 확진, 전남 43번째
      경기도 김포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던 진도 6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 43번째 확진자인 A씨는 가족들과 제주여행을 다녀온 지난 12일 제주발 김포행 항공기 기내에서 순복음교회 교인인 김포 7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가족과 마을 주민 등 직ㆍ간접 접촉자에 대한 긴급 검사에 나서는 한편 A씨가 거주하는 마을은 코호트 격리를 실시 후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2020-08-18
    • [기획] 무안 90억대 공사 잡음 '업자가 군의원 협박'
      【 앵커멘트 】 무안군이 주민 안전을 위해 읍 시가지의 연약지반 보강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공사에 일반 공법이 아닌 신기술 공법을 적용하겠다며 입찰 기준을 높이면서 특정업체 몰아주기라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공법 선정을 심사할 심의위원도 유출됐다는 논란까지 일면서 군의회가 제동을 걸었는데 건설업자가 군의원을 협박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읍 성남리 시가지 입니다. 20여 년 넘게 지반침하로 인해 집이 갈라지고 싱크홀이 발생하는 피
      2020-08-16
    • 중흥건설, 전남도에 수재의연금 1억 기탁
      중흥건설이 집중호우로 큰 상처를 입은 수재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중흥건설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응급복구와 수재민들을 위한 지원에 써달려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성금은 구례와 담양 등 피해지역의 복구비용과 수재민들에게 전달할 생필품 구입 등에 쓰입니다.
      2020-08-14
    • 전남도, 담양ㆍ곡성에 딸기묘 850만 주 공급
      전라남도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농가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딸기 주산지인 담양과 곡성 지역이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전국 육묘장과 농가들이 육성 중인 잉여 묘 850만주를 수해지역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딸기 생산면적은 담양 364㏊, 곡성 82㏊ 등 총 831ha로 전국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남아 수출 등으로 전남의 특화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0-08-14
    • 전남도 "군공항 이전 설명회 앞서 대안 마련 우선"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해 광주시와 국방부가 추진하려는 전남 시군 대상 설명회 개최와 대정부 건의안에 대해 전라남도가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전라남도는 군공항 이전을 위해서는 전남 시군을 설득할 실질적인 대안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설명회와 건의안 추진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입장은 전남 시군의 반대에도 광주시와 국방부가 설명회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려고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이는데 전라남도는 대안 마련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2020-08-14
    • 목포항 유입 쓰레기 수거, 전문업체 위탁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목포항에 대규모로 유입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자 해양폐기물 전문 수거업체에 의뢰했습니다. 계약을 맺은 한국수중기술은 선박 5척과 인력·차량을 동원해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부터 갓바위, 남항 등 청소선 운항이 어려운 저수심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에 나서게 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전라남도와 목포시, 해양환경공단 등과 대책회의를 갖고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항내 넓게 퍼져있는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2020-08-14
    • 집중호우 전남 재산피해 4,000억 넘어
      최악의 물난리로 인한 전남지역 재산피해액이 4,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남의 피해액은 4,277억 3,000만 원으로 피해집계가 늦어진 구례·곡성의 상황이 속속 접수되면서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주택 2,790채와 농경지 7,674㏊(헥타르), 축산 44만4,500여 마리 등의 피해가 났고 도로 120곳, 하천 174곳, 상하수도 71곳 등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군별 피해액은 구례군이 1,268억원으로 가장 많고 담양 1,154억원, 곡성 1,021억원 등로
      2020-08-13
    • '아열대 작물 중심지' 해남 바나나 첫 수확
      전남 최대 규모의 아열대 작물 재배지인 해남에서 바나나가 처음으로 수확됐습니다. 해남군은 북평면 일대에 조성된 0.2ha 면적에 470여주의 바나나 나무를 식재해 1년 만에 첫 수확을 갖고 체험행사와 함께 바나나 축제를 열었습니다. 바나나는 전체 수입과일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국내산 비중은 0.3%에 불과해 국내산 선호가 높은 작물로 해남군은 재배 하우스를 1ha까지 확대하고, 연간 25t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2020-08-13
    • '코로나ㆍ긴 장마 영향' 서남해 여객선 이용객 감소
      코로나19와 긴 장마의 영향으로 전남 서남해안을 오가는 여객선의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서남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29만 4천여 명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음에도 코로나와 장마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의 감소했습니다. 특히 여름철 이용객 숫자가 가장 많은 목포-제주 항로는 4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8-13
    • '목포투기 의혹' 손혜원 전 의원 징역 1년 6개월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손 전 의원이 지위를 이용해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손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함께 기소된 전 보조관 조 모 씨는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방어권 보장을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손 전 의원은 목포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한 뒤 지인과 남편이 운영하는 재단 명의로 사업 구역에 포함된, 14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 등으로
      2020-08-12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DJ 11주기 추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추모 헌화 공간을 운영합니다. 추모공간은 오는 15일부터 서거일인 18일까지 나흘간 운영되며 관람객과 추모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2020-08-11
    • 전남 학교운동장 유해성 검사 실시
      전라남도교육청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인조잔디와 우레탄시설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벌입니다. 이번 검사는 인조잔디와 우레탄 시설이 설치된 전남 390개 학교를 대상으로 검사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샘플을 채취해 검사기관에서 성분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중금속 등 유해 성분 초과 여부를 조사하게 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검사 결과를 11월 안에 발표하고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 청취를 통해 개선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2020-08-11
    • 해수부, 목포 해상 쓰레기 수거 지원
      해양수산부가 집중호우로 해양쓰레기가 대량으로 발생한 목포 해상의 쓰레기 수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해수부는 목포항만에 오염방제 기능을 갖춘 청소선 2척과 완도 등 인근 지자체의 선박을 동원해 수거에 나서는 한편 목포시와 협의해 쓰레기 처리에 드는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산강 하굿둑 수문 개방으로 해상에 유입된 쓰레기는 목포항과 남항, 평화광장 앞 바다 일대 9만 7천㎡에 걸쳐 떠다니고 있어 수거에 상당 시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0-08-11
    • 전남 잠정 피해액 2,800억..피해액 더 클 것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지역의 재산 피해액이 2,8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전남은 사유시설 1,445억 원, 공공시설 1,391억 원으로 주택 2,329채와 농경지 6,174㏊, 가축 338,000 마리, 수산 870만 마리 등이 피해를 입었고 공공시설은 도로 88곳과 하천 100곳, 상하수도 62곳 등이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양 1,274억 원, 구례 568억 원, 곡성 539억 원 순으로 나타났는데 구례와 곡성은 집계가 덜 돼 실제 피해 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됩
      2020-08-11
    • 영산강에서 밀려온 쓰레기..목포 앞바다 '아수라장'
      【 앵커멘트 】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목포 앞바다가 온통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영산강 하굿둑 배수갑문을 개방하면서 떠밀려 온 건데 수초 정화선과 장비를 동원해 수거에 나서고 있지만 쓰레기 양이 워낙 많고 반경이 넓어서 상당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여객선 접안장이 쓰레기로 뒤덮였습니다. 바닷물도 흐릿한 황토빛으로 변했습니다. 거대한 수초더미와 잡다한 쓰레기 사이로 오가는 여객선은 아슬아슬 합니다. 정화선과 중장비가 투
      2020-08-11
    • 영산강에서 밀려온 쓰레기..목포 앞바다 '아수라장'
      【 앵커멘트 】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목포 앞바다가 온통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영산강 하굿둑 배수갑문을 개방하면서 떠밀려 온 건데 수초더미와 폐스티로폼 등 갖가지 쓰레기가 항포구 곳곳으로 밀려 들고 있습니다. 정화선과 장비를 동원해 수거에 나섰지만 선박 운항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쓰레기 양이 많은데다 태풍까지 겹쳐 상당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여객선 접안장이 쓰레기로 뒤덮였습니다. 바닷물도 흐릿한 황토빛으로 변했습니다.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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